1. 책 이야기 이 책은 중국인 출신의 기자 겸 MBA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수업들을 듣고나서 수업을 거의 그대로 노트에 옮겨 놓은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내가 짓는다면, ‘하버드 경제학 강의 노트’ 라고 할것 같다. (하버드 경제학이라는 책 이름은 참으로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하버드 경제학은… 도대체 뭘까?) 이런류의 책들은 종종 있어왔다. 예전에 하버드 케네디“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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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에 대한 단상 (부제: 놋북 펴놓고 미팅하는 MB와 수첩으로 기록하는 박근혜를 보며)
1. 한국에 잠시 일이 있어서 들렀다. 중국에 있으면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과 가깝다는 것이기에, 기회를 되는대로 살리기로 했기 때문.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MBA tuition을 모두 마일리지가 되는 신용카드로 긁었기 때문에 엄청 마일리지가 쌓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2. 오랜만에 집에 와서 어머님이 주시는 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TV“미팅에 대한 단상 (부제: 놋북 펴놓고 미팅하는 MB와 수첩으로 기록하는 박근혜를 보며)” 계속 읽기
중국의 리테일 이야기 (1) – 중국의 하이퍼마켓
미국, 일본, 한국에 살면서 정말 신기하다고 생각했던 점은 바로 세 나라의 리테일 환경이 무지하게 다르다는 것이었다.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문화권이고, 또 미국과 한국은 라이프스타일이 지향하는 바가 비슷한 것 같아서 뭔가 공통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리테일 환경만큼 소비자들의 쇼핑 스타일을 가장 극단적으로 반영하는 것도 없기에, 이들 나라에서 내가 겪은 리테일 스토어들은 모두 너무나도 달랐다.“중국의 리테일 이야기 (1) – 중국의 하이퍼마켓” 계속 읽기
일찍자는 중국, 늦게자는 한국
중국에 와서 당장 다르다고 느끼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한국과는 다르다고 느껴지는 것들이 종종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나라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일찍 잔다는 것이다. 한국에 살면서 ‘밤 11시’ 의 의미는 나에게 다음 중에 하나였다. 1. 일을 끝내고 친구들을 만나서 한잔 하러 가는 시간 2. TV에서 재미있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는 시간 그런데“일찍자는 중국, 늦게자는 한국” 계속 읽기
1994년, 인텔에서 생긴일
이번학기에 듣고 있는 수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financial accounting cases 이다. 기본적으로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는 가정하에, 다양한 케이스에 이러한 이론적 지식을 적용해 보는 것이다. 지난주 시간에 수업에서 다루었던 케이스는 바로 인텔의 1994년 케이스였다. 다소 오래된 케이스이긴 했지만,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당시에 인텔에서 일했으면서, 그후로는 중국 지사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다가 지금은 은퇴해서 북경대에서“1994년, 인텔에서 생긴일” 계속 읽기
해외 취업을 위한 MBA 진학, 그 가능성과 한계는?
어떤 분에게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다. <인사말 생략> 우선 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저는 XX년에 SKY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광고회사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광고인 혹은 마케터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을 하면서 틈틈히 MBA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사 이래, 마케팅과 광고 업무가 늘 신선하고, 굉장히 재미있다고 느끼며, ‘행복하게’ 일을 해왔지만, 점점 더 많아지는 업무량에 힘들어하는 회사 내 선배님들을“해외 취업을 위한 MBA 진학, 그 가능성과 한계는?” 계속 읽기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 2011년 MBA 랭킹 발표
기사전문: http://www.economist.com/node/21532270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잡지인 이코노미스트지에서 2011년 MBA 랭킹이 발표되었다. Dartmouth Tuck이 작년 1위인 U of Chicago Booth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마도 미국 MBA 에 대한 선호가 강한 우리에게 관심이 있는 학교들만 요약하자면 1위 Dartmouth, Tuck 2위 U of Chicago, Booth 5위 Harvard 6위 UC Berkeley, Haas 7위 Columbia 8위 Stanford 11위 Sloan, MIT 12위“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 2011년 MBA 랭킹 발표” 계속 읽기
중국인들에게 왜 한국에 가냐고 물어봤더니…
지지난주였던 10월 초는 중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국경절이었다. 이 기간동안만 10만명 가량의 중국인이 한국을 다녀갔다는 기사를 접했던 적이 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기간동안 명동이나 각 백화점의 면세점을 가 보면 중국인들로 버글버글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동아닷컴의 아래 기사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우리의 실태를 잘 정리한 것 같아서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란다. 주간동아: ‘중국인 환영’ 말뿐인“중국인들에게 왜 한국에 가냐고 물어봤더니…” 계속 읽기
광고에 얼마정도 써야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나요?
오늘 평소 잘 가는 블로그에 관련 글이 올라와서 나도 평소 몰랐던 MS-SOV 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각 브랜드별로 시장 점유율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share of voice를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글이었다. http://venturesquare.net/1499 그런데 바로 얼마 전에 나도 한 지인에게서 비슷한 질문을 이메일로 받은적이 있었다. 얼마 정도의 돈을 광고에 써야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냐는 질문이었다. 그래서 답을“광고에 얼마정도 써야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나요?” 계속 읽기
스티브 잡스의 레주메(resume)
요즘 MBA지원자 분들의 지원 서류를 무료로 리뷰해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번 밝힌 적이 있다. 내가 무료로 레주메를 봐드린다고 했을 때 단순히 네트워킹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이 일을 통해서 나 스스로도 배우는고 느끼는게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참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예컨대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놀랍게도 자신이 한“스티브 잡스의 레주메(resume)”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