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상대적 기준

  암스테르담에 온 지도 한달이 넘었다. 지난번 정착기에서 언급한대로, 이 곳도 working hours가 만만치 않게 길다. 세계 어디를 가던지 컨설턴트들은 work and life balance가 화두인것 같다. 상대적 기준에 따른 Work & Life Balance   이 곳 암스테르담의 컨설턴트들에게도 work & life balance는 중요한 화두인데, 얼마 전에 이 곳에 있는 컨설턴트들과 저녁을 먹다가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다.“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상대적 기준” 계속 읽기

네델란드를 대표하는 풍차 브루어리 – 드 몰렌 (De Molen)

  네델란드에서도 최근에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연 선봉에 서 있는 곳을 고르자면 드 몰렌을 빼 놓을 수 없을 것이다. 드 몰렌의 정식 명칭은 Brouwerij De Molen 이며, 암스테르담에서 서남쪽으로 기차로 한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Bodegraven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2시 반에 영어 투어가 있다고 하여 나는 토요일 낮에“네델란드를 대표하는 풍차 브루어리 – 드 몰렌 (De Molen)” 계속 읽기

‘뻔하다’는 생각을 경계하라

  오랜만의 MBA 지원관련 포스팅… 며칠 전에 지인이자 MBA 지원자에게 에세이 리뷰 문의가 들어왔다. 잠깐 봐달라고 해서 봤다. 2. Tell us about something you wish you had done better. (400 words) HBS 에세이라고 했다. 그의 에세이는 2가지 버전이었는데, 둘다 어떤 실수를 했다가 learning이 있어서 그 후로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들이었다. 게다가 그 실수들“‘뻔하다’는 생각을 경계하라” 계속 읽기

Kellogg MBA 설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

  지난 12/27 목요일에 삼성동에 있었던 국순당 빌딩에서 Kellogg MBA 설명회가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Student Ambassador Event로서, 학교에서 직접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지는 이벤트였다. 켈로그는 대부분의 활동들이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도 그런 맥락에서 이뤄진 이벤트라고 보면 된다. 학교 프로그램과 에반스톤에서의 생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후반부에 졸업생 패널들의 Q&A로 이어졌고, 나도“Kellogg MBA 설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 계속 읽기

알림: Kellogg MBA Ambassador Event

  Kellogg MBA Ambassador Event 켈로그MBA 학교 설명회가 열립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이 학교 생활에 대해서 설명하고 지원자분들의 질문에 대답해주는 형식의 행사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학생들이 직접 개최 및 진행하는 행사로 지원자분들이 평상시에 궁금했던 점을 허심탄회하게 물어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일시: 2012년 12월 27일(목) 저녁 7:30 ~ 9:00 장소: 국순당 건물 2층 (강남구 삼성동 110-3 국순당빌딩“알림: Kellogg MBA Ambassador Event” 계속 읽기

MBA 설명회와 초심에 대하여

  2달쯤 전의 일이다. 한국에 돌아온 바로 다음날이 바로 서울에서 열린 kellogg information session, 즉, 우리 학교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던 날이었다. 어차피 시차 적응 때문에 깨어있을 것 같았고, 졸업 후에 첫 설명회인지라 설명회 자리에 꼭 참여하기로 했다. 학교측에서도 이제 막 졸업한 Class of 2012의 참여를 독려했다. 결과적으로는 학교측에서 나온 Adcom 직원이 나에게 패널을 부탁하는 바람에“MBA 설명회와 초심에 대하여” 계속 읽기

귀국 감상 – 우리는 이렇게 빨리 변화해도 되는건가?

오랜동안 한국을 떠나 있다가 돌아오면 느끼는 바가 많다. 한국에 오랫동안 살면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새삼 보이기 시작한다. 거칠다. 항상 그렇지만 인천 공항의 터미널을 나서는 순간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것은 담배연기이다. 공항 1층 바깥쪽에 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 뒤로 항상 흡연자들이 연기를 뿜고 있다. 얼굴이 찌뿌려지고 조금은 불쾌하지만, 바쁘니까 그냥“귀국 감상 – 우리는 이렇게 빨리 변화해도 되는건가?” 계속 읽기

[공지] Kellogg MBA Information Session과 레주메 리뷰 중단에 관해서

1. Kellogg MBA 입학 설명회 먼저 켈로그 MBA 인포 세션 (입학 설명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공지 드립니다. 일시: 8/16 (목) 19:30 장소: 삼성메디슨빌딩 지하1층 강당 (강남구 대치동 1003번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약 150미터 올라와서 KT&G 코스모타워 뒷골목에 있는 9층 건물) 참가 신청: http://www.kellogg.northwestern.edu/Programs/FullTimeMBA/Admissions_Events/Off_Campus_Events.aspx#asia 제가 8월 15일 귀국하는데, 귀국 다음날이지만, 졸업 후 첫 설명회이니만큼“[공지] Kellogg MBA Information Session과 레주메 리뷰 중단에 관해서” 계속 읽기

뉴욕의 탄산음료 규제와 비만의 소셜 네트워크

Note: 이 포스팅에서 탄산음료, 소다, 가당음료 등의 용어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두 같은 것을 나타내며 정확한 표현은 가당음료( SSB – Sugar-sweetened beverage)로서 설탕을 통해서 단 맛을 높인 음료를 이야기한다. diet soda, 즉, 다이어트 콜라나 스프라이트 등은 모두 제외한 용어임을 밝혀둔다. 용어가 일관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얼마 전에 뉴욕의 블룸버그 시장이 뉴욕의 공공장소에서 16온즈(약“뉴욕의 탄산음료 규제와 비만의 소셜 네트워크” 계속 읽기

MBA 2년간의 손익계산서

여러번 말했지만, MBA는 블랙박스 같아서 일단 한번 해 보지 않고서는 그 가치를 알 수 없다. 갔다 온 사람은 가길 잘 했다고 하고, 안 간 사람은 안가길 잘했다고 하는게 MBA 이다. 끝날 즈음에는 자기 합리화, 개념의 조작, 인지 부조화 등,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rational로 비용을 합리화하려고 들지도 모른다. 나도 MBA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한번쯤“MBA 2년간의 손익계산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