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경제학자가 아니지만, 노벨 경제학 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 대니엘 캐너먼의 책 ‘생각에 관한 생각’을 추천한다. 번역은 좀 아쉽지만, 우리가 논리적으로 어떤 오류들을 범하는지, 이성적 사고에서 어떻게 벗어나게 되는지에 대해서 풍부한 사례와 재미있는 설명으로 자세하게 풀어 놓았다. 며칠 전 포스팅(‘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에서도 소개했지만, 정말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의 생각에는 두가지 종류의“생각에 관한 가장 깊이 있는 생각 (다니엘 카너먼의 Thinking Fast and Slow)”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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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그의 편견에 동의하다.
‘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을 읽고, 토요일에는 강남 교보문고에서 열린 저자의 강연회에도 다녀왔다. (뒷풀이는 갈 수 없었기에 아쉽…) 맨 처음 Economics of almost everything (http://seoul.blogspot.kr) 블로그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싱가폴에서 트레이더로 일하는 친구가 자신과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인 것 같은데 굉장히 인사이트 있는 블로그가 있다면서 소개해 주어서였다. 글을 읽다보니 흔히 말하는 ‘내공’이 느껴져서 종종“‘거의 모든 것의 경제학’, 그의 편견에 동의하다.” 계속 읽기
스타벅스에 대한 데블스 애드버킷 (Devil’s Advocate)
스타벅스의 가격 인상에 대해서 인터넷 상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은 모양이다. 대부분의 글의 논점은 다음과 같다. 1) 스타벅스가 잘 팔리는 제품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만 가격을 올렸다. 2) 스타벅스가 잘 안팔리는 제품 (얼그레이, 화이트 모카프라푸치노 등)은 가격을 내렸다. 3) 따라서 스타벅스의 전체 가격 인상률은 희석되어서 많이 오르지 않은 것 처럼 보인다. 4) 스타벅스는 가격인상과 함께 가격이“스타벅스에 대한 데블스 애드버킷 (Devil’s Advocate)” 계속 읽기
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1. 책 이야기 이 책은 중국인 출신의 기자 겸 MBA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수업들을 듣고나서 수업을 거의 그대로 노트에 옮겨 놓은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내가 짓는다면, ‘하버드 경제학 강의 노트’ 라고 할것 같다. (하버드 경제학이라는 책 이름은 참으로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하버드 경제학은… 도대체 뭘까?) 이런류의 책들은 종종 있어왔다. 예전에 하버드 케네디“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계속 읽기
장하준 교수가 말해준 23가지, 혹은 중국에서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는다는 것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부제: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영어제목: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을 읽었다. 이번에 한국에 들러서 사온 4권의 한글책 중의 하나. 작년 이맘때 나온 책이지만, 작년 7월에 한국을 떠난 나로서는 구할 길이 없었던 책이었다. ‘나쁜 사마리아인’에 대한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초반부분을“장하준 교수가 말해준 23가지, 혹은 중국에서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는다는 것” 계속 읽기
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후배들에게, 저는 학부를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저는 99학번이라서 지금의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와는 많이 다를 수도 있지만, 몇년이나마 먼저 사회에 나온 선배로서 느낀 점, 그리고 유학을 하고 있으면서도 느낀 점이 더러 있기에 후배님들과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주로 기업에서 일하실 분들, 특히 마케팅이나 컨설팅 관련 일들과 연관성이 더 높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고민은“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