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읽은 책은 단촐하게 2권이다. 5월은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책을 많이 못 읽었다. 5월 4주 중에서 첫 주에 휴가를 다녀온 것을 제외하곤 나머지 3주는 주당 100시간 이상을 일했다. 이렇게 일을 해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주당 100시간을 일하려면 주중에 거의 18시간 이상을 일하고, 주말에 살짝 일을 해 주면 된다. 따라서 아래 두 권은 거의“5월에 읽은 책 – 어떻게 삶을 측정할 것인가 그리고 미친듯이 심플”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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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
간혹 주변에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그럴때마다 머리가 공회전하고는 하는데, 뭐라고 대답하기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책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어떻게 느끼는지도 다르고,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이 요청은 아주 잘 프레이밍 된 요청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라는 문장보다 나의 흥미를 더 끄는 요청 및 질문은 훌륭한 사람들이“‘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 계속 읽기
[북리뷰] 나의 iCEO –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통해 얻은 유산
지난 수요일부터 봄방학이 시작되어서 작년부터 아껴두었던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었다. 에반스톤의 피츠커피(Peet’s Coffee)에 앉아서 40% 가량을, 잠자기 전에 침대에서 30% 가량을, 그리고 맥시코 여행을 가서 나머지 30% 가량을 읽었다.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맥시코에서 책을 모두 읽고난 직후에 눈가에 눈물이 조금 맺힐만큼 감동적이었다.) Connection 나는 애플을 좋아한다. 애플의 제품들과 그 제품들이 전해주는 디자인과“[북리뷰] 나의 iCEO –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통해 얻은 유산” 계속 읽기
토마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 그리고 한국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현 중에 하나가 바로 “빨리빨리”이다. 경제성장도 빨리빨리, 길을 갈때도 빨리빨리, 밥먹을 때도 빨리빨리. 우리는 근대로 들어오면서 서양에 뒤쳐진 시간을 만회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잡힌 사람들처럼, 서구가 이룬, 일본이 이룬 많은 것들을 더 짧은 시간안에 이룩하려고 노력했고, 또 많은 부분에서 그렇게 해 왔다. 최근에 사망한 스티브 잡스를 보면서, 그리고 그의 창조적인“토마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 그리고 한국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계속 읽기
스티브 잡스의 레주메(resume)
요즘 MBA지원자 분들의 지원 서류를 무료로 리뷰해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번 밝힌 적이 있다. 내가 무료로 레주메를 봐드린다고 했을 때 단순히 네트워킹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이 일을 통해서 나 스스로도 배우는고 느끼는게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참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예컨대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놀랍게도 자신이 한“스티브 잡스의 레주메(resume)”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