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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짐콜린스
영어 제목은 what to make of a life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 Built To Las 와 Good To Great 라는 두 책으로 정말 유명한 작가이다. 대학시절에 이 사람의 built to last 가 너무나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 있기에 짐 콜린스의 책은 신간이 나왔다고 하면 흥미가 간다. 한국어 번역은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이라는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자세히 보기: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짐콜린스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이 책은 어떤 종류의 책인지 분류가 어렵다. 작가의 정체성에 대한 에세이인지, 인물 평전인지, 과학 관련 서적인지 아리송하다. 그런데 어찌보면 그게 이 책의 포인트이다. 우리는 항상 무언가를 무의식적으로 분류한다. 우리와 가까운지 먼지, 비슷한지 다른지, 친한지 안친한지, 높은지 낮은지 등등. 이러한 우리의 분류에 대한 집착은 본능에 가깝다 (이 내용은 책에도 나오는데, 분류하는 능력과 본능은 인간의 성장발달 단계… 자세히 보기: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 계급욕망의 유전자 – 서현 지음
저자는 건축가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니까, 우리나라 최고의 건축 전문가라도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제목은 건축을 전혀 연상시키지 않는다. 심지어 이 책의 내용도 2/3 이상은 건축과 하등 상관이 없는 이야기 뿐이다. 이 책은 인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훑고 지나간다. 챕터의 제목 자체가 1. 질문, 2. 계급, 3. 문자, 4. 소명, 5. 문화, 6.… 자세히 보기: 계급욕망의 유전자 – 서현 지음 -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요시노 겐자부로
미야자키 하야오가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에 영감을 주었다고 알려진 책이다. 저자는 1930년대 출판인이자 편집자로 활동하던 요시노 겐자부로인데, 그는 당시에 일본의 미래 청소년들을 위한 책들을 펴냈고, 이 책은 그 시리즈 중에서 일부라고 한다. 참고로 이 책은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과 스토리상의 상관성은 거의 없다. 독립적인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야 한다. 중학교 2학년인 코페르 라는 소년의 경험을 중심으로 외삼촌이 코페르에게… 자세히 보기: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 요시노 겐자부로 - 아오모리 (2026.7.17~19)
지인들과 아오모리에 여행을 다녀왔다. 2박 3일 일정으로 짧게. 이 사진 한장이 어쩌면 아오모리를 상징적으로 나타낼지도 모른다. 네부타라고 부르는 입체적인 조형물과 덴슈 라고 부르는 아오모리의 사케. 네부타는 8월 초에 마츠리도 있는데, 이 마츠리가 꽤 큰 마츠리라서 볼 만 하다고 한다. 실제로 일행 중에 한 분은 이걸 보러 2주 후에 다시 아오야마에 오신다고… 네부타 박물관에는 그 동안에… 자세히 보기: 아오모리 (2026.7.17~19) - 나는 왜 달리기를 좋아하는가
얼마전 인스타에서 달리기와 관련된 포스팅을 보고 이 책의 저자를 팔로우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책을 낸 것을 뒤늦게 알고, 책도 사서 여행 중에 읽었다. 정말 쉽고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저자가 달리기 초보로부터 시작해서 풀마라톤 완주를 이제는 여러번 하게 된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 달리기와 관련된 내용이다. 단, 저자의 나이나 신체조건을 알지는 못하지만, 저자는… 자세히 보기: 나는 왜 달리기를 좋아하는가 - 러닝 1,000km 달성 (Past 1Y)
지난 1년간 마음은 힘들었지만 시간이 많았다. 그래서 뛰었다. 오늘 보니 지난 1년간 1000킬로미터를 뛰었다. 작년 7월 14일 부터 오늘까지 뛴 거리다. 그 직전 1년간은 677km 밖에 뛰지 않았다고 하니까 거리가 늘기도 했고, 무엇보다 나는 그렇게 빨리 뛰는 편은 아니었는데, 자주 뛰다보니까 스피드도 살짝 늘어서 기분이 좋다. 요즘은 쓸데없는 것들에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내… 자세히 보기: 러닝 1,000km 달성 (Past 1Y) -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 김정운
최근에 김정운 교수님의 신작을 읽다가 김정운 교수님이 여수 바닷가에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심지어 그 내용에 대한 에세이집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이제서야 구입해서 읽었다. 2019년 책이니까 코로나 이전의 이야기. 말하지 않고 말하기 – 김정운 종종 방송 등에 출연해서 재미있는 입담을 뽐냈던 김정운 교수님의 책이다. 요즘 왜 안나오시나 생각했는데… 누구인들 자기만의 공간에… 자세히 보기: 바닷가 작업실에서는 전혀 다른 시간이 흐른다 – 김정운 - 언노우너스 – 윤상윤
“확실하고 안정적인 선택지와 불확실하지만 기회가 클 수도 있는 선택지 앞에서 사람들은 일관되게 서로 다른 경향성을 보일 것이다” 기업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확실하고 안정적인 선택지’를 택하는 사람들과, ‘불확실하지만 기회가 클 수도 있는 선택지’를 택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의 성향은 너무 다르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충돌하는 경우도 많다. 저자는 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을 ‘노우너 knonwer’, 후자에… 자세히 보기: 언노우너스 – 윤상윤 - 말하지 않고 말하기 – 김정운
종종 방송 등에 출연해서 재미있는 입담을 뽐냈던 김정운 교수님의 책이다. 요즘 왜 안나오시나 생각했는데, 책의 에필로그 부분에 개인적인 이야기가 담겨져 있어서 알 수 있었다. 궁금한 사람은 책을 구매해서 보시길… 지식 엔터테이너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김정운 교수님인데, 이 책은 꽤 학문적이다. 학문적인 것에 비해서는 읽기 쉽고, 마냥 교양서적이라고 생각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김정운 교수님은 심리학자이지만, ‘말하지 않고 말하기’라는… 자세히 보기: 말하지 않고 말하기 – 김정운 -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내용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사서 읽었다가 엄청 감동함. 과연 이런게 고전이구나. 전날 숙취에 늦잠자고 일어나서 늦은 아침에 책을 폈다가 오후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다 읽어버렸다. 석가모니로 알려진 고타마 싯다르타와 동시대에 살았던 동명이인의 한 가상의 인물 싯다르타 라는 인물이 개인적인 해방을 추구하는 여정을 그린 책이다. 인간으로서 겪어야 하는 여러 고뇌들이 잘 표현되어 있다. 싯다르타는 유복한… 자세히 보기: 싯다르타 – 헤르만 헤세 - 살찌지 않는 몸 – 우창윤
다이어트에 대한 책이다. 유성호 교수님 유튜브를 보고 구매, 책장에서 한 달 정도 숙성후에 속독. 핵심 내용은, 책의 제목과는 역설적이게도, 살찌지 않는 체질이나 몸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살찌는 환경, 살찌는 습관, 살찌는 음식에의 노출 등이 주된 원인이며, 이마저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개선하거나 악화됨으로 인해서 체질을 바꾼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그래서 그런 환경에… 자세히 보기: 살찌지 않는 몸 – 우창윤 - 멸종은 없다 – 김백민
기후위기에 대해서 지나친 비관론도 대책없는 낙관론도 모두 경계 해야 한다는 책이다. 기후위기는 인류의 멸종이 아닌 문명과 에너지 체계의 전환이라는 관점의 책이며, 따라서 기후위기에 적응하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말미에 저자가 말하듯이, 기후위기는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종류의 문제가 아니며,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함께 가져가야 하는 ‘조건’에 가깝다는 것이다. 책의 전반부에서는 ‘기후 위기로 인한 인류 멸망’… 자세히 보기: 멸종은 없다 – 김백민 - 1929 – 앤드류 로스 소르킨
최근 국내 주식시장이 엄청 활황이다. 모두가 이 랠리가 언제 끝날지 몰라서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는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다가 무너져 내리는 광경을 여러번 봤다. 내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1997-1998년 IMF 외환위기, 1999-2000년 닷컴버블, 2007-2008년 리먼사태까지. 심지어 내가 태어나기 전에도 비슷한 일들은 몇번인가 있었다. 그 중에서 뭐니뭐니 해도 가장 유명한 것은 1929년 대공황이다. 우리는 1929년 대공황에 대해서 얼마나… 자세히 보기: 1929 – 앤드류 로스 소르킨 - 소비재/리테일 단상 (2026년 6월)
최근에 사람들을 만나면서 소비재/리테일 산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많이 있다. 내 주변인들이 어느 덧 작은 회사의 CEO이거나, 큰 회사의 C레벨인 경우가 많고, 최근에는 정부쪽에 계신 분들이나 컨설팅 사람들까지도 만나다 보니 꽤 깊이 있고, 실무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실질적인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꽤 있었다. 맥주 사업과 관련한 나의 개인적인 이야기와 맞물려서 이야기들이 나오기도 한다. 인구구조나 내수침체… 자세히 보기: 소비재/리테일 단상 (2026년 6월) - 쾌적한 사회의 불쾌함 – 구마시로 도루
이 책은 일본의 한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쓴 책이다. 일본 현대 사회가 청결하고 건강하고 질서정연해 짐에도 불구하고 계속 위화감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쓴 것이다. 자본주의, 개인주의, 사회계약의 논리가 점차 더 발달하는 현대사회에서 왜 사람들은 아픈 사람의 숫자는 늘어나고, 서로간에 소통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고, 더 다양성이 감소하는지 등에 대해서 하나하나 작가의 생각을 밝히고 있다.… 자세히 보기: 쾌적한 사회의 불쾌함 – 구마시로 도루 - 결혼 옵션 세대 – 민세진 & 신자은
이 책은 한국의 여성에 대한 책이다. 1집단: 1955-1964 년생 2집단: 1965-1974 년생 3집단: 1975-1984 년생 4집단: 1985-1996 년생 이 책은 한국의 여성을 세대에 따라서 위와 같이 4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서 그들의 삶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의 제목이 보여주는 가장 핵심적으로 조명하려는 집단은 4집단이다. 이들은 흔히들 M 세대라고 하는 여성들인데, 결혼이 옵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그 앞의 다른 세대들과… 자세히 보기: 결혼 옵션 세대 – 민세진 & 신자은 -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 이철희 지음
나는 최근에 우리나라 인구구조나 노령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서울대 이철희 교수님이 알릴레오에 출연한 동영상을 봤다. 설명하시는 설명력이 뛰어난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책을 샀다. 이 책을 내시고 나서 인구인간이라는 신간을 최근(2025년 12월)에 출간하셨는데, 먼저 나온 책과 최근에 나온 책 중에서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일단 먼저 쓰신 책을 읽자고 생각해서 이 책을 구매해서 읽었다.… 자세히 보기: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 이철희 지음 - K-Food 라는 신기루
얼마 전에 블로그와 페이스북에 남긴 글이 알 수 없는 경로로 일파만파 퍼졌다. 개인 페북이고 오픈된 계정도 아닌데, 어떤 경로로 퍼졌는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덕분에 평소에 연락이 닿지 않던 많은 지인들에게 연락이 왔고, 몇몇 분들은 밥도 사주고, 위로도 해주고, 조언도 해주시고, 조언도 구하시고 하는 등, 바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료했던 백수의 삶에 반가운 만남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자세히 보기: K-Food 라는 신기루 - 이향인 – 라미 카민스키
근래 본 책 가운데 가장 많이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연신 밑줄을 그었다. 나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겠지만, ‘이거 내 얘기다’ 라고 말하면서 연신 감탄을 내뱉을 수 밖에 없었다. 십여년 전에 유사한 경험을 주었던 책이 있다. 콰이어트(Quiet) 라는 내향인에 대한 책이었다. 하지만 무언가 딱 맞는 느낌은 아니었다. 이번에 이향인을 읽고나서는 예전에 콰이어트를… 자세히 보기: 이향인 – 라미 카민스키 - Age Tech (에이지 테크) – 김영선 지음
개인적으로 시니어 시장, 에이지 시장 등은 신기루라고 생각한다. 젊은 사람들이 여러 각도에서 노령화, 고령화, 초고령사회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사실 와 닿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정작 알고보면 시니어들도 우리와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의료, 요양, 법률 등 죽음에 가까이 갈 수록 꼭 필요한 몇몇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딱히 그게 시니어들’만의’ 특징이라고 규정짓기는 어려운 점이 많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자세히 보기: Age Tech (에이지 테크) – 김영선 지음 -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 마이클 브루스
내가 평소 아주 좋아하는 주제. 건강에 대한 습관 이야기였다. 하지만 결론만 말하자면 이 책은 비추다. 저자의 요지는 수면, 수분, 호흡, 이렇게 3가지가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의 영문 원제목도 Sleep, Drink, Breathe 이다. 사실 이 원제목이 더 직관적으로 이 책의 내용을 잘 드러낸다. 책의 내용도 수면, 수분, 그리고 호흡의 중요성에 대해서 조목조목 설명하고… 자세히 보기: 노화는 나이가 아니라 습관이 결정한다 – 마이클 브루스 - 예수의 생애 (The Life of Our Lord) – 찰스 디킨스
이 책은 찰스 디킨스가 자신의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쓴 책으로 예수의 생애를 담은 책이다. 성경은 문체가 어렵고, 시적인 표현이 많은데다가, 일관된 스토리 라인을 뽑아 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예수를 중심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아주 읽기 쉽게 써서 자녀들에게 이야기책 처럼 읽어주기에도 알맞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가장 훌륭한 이야기꾼이었던 찰스 디킨스가 쓴 이… 자세히 보기: 예수의 생애 (The Life of Our Lord) – 찰스 디킨스 -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 – 박주용
통계물리학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를 전공하는 KAIST 박주용 교수의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분야를 문화물리학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처음 박주용 교수님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보다 채널을 통해서였는데, 무언가 과학자이면서도 예술가 같은 포스가 느껴졌다. 나의 개인적인 해석으로는 박주용 교수는 통계와 물리와 문화를 연결하는 사람인 것 같다. 이 책에는 수 많은 인문학과 음악/미술/영화 등을 넘나드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자세히 보기: 미래는 생성되지 않는 – 박주용 - 그레이트 게임 – 피터 홉커크 지음
‘중앙아시아를 둘러싼 숨겨진 전쟁’이라는 부제를 가진 책이다. 지인 추천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650 페이지에 달하는 꽤 많은 내용으로 끝까지 보는 데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The Great Game 이라는 단어는 국제정치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중앙아시아에서 영국과 러시아의 19세기 동안 이뤄진 주도권 다툼을 가르키는 고유명사이다. 지금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중이라서 영국과 러시아가 과거에 이란의… 자세히 보기: 그레이트 게임 – 피터 홉커크 지음 - Amazing End – 2026년 04월 21일의 기록
1. 최근에 평소보다 더 뛰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꾸준히 뛰거나 수영을 하거나 자전거를 탔으니 딱히 큰 변화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무언가 느낌이 다르다는 생각을 합니다. 주말에는 수영도 한 번씩 하고, 저녁에는 요가도 한 번씩 합니다. 수영, 요가, 러닝, 그리고 자전거까지. 저에게는 명상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마음챙김. 제 대학원 동기 형에게 무심코 요가가 좋더라 했다가 그 형이 저보다… 자세히 보기: Amazing End – 2026년 04월 21일의 기록 - 인플레이션 – 하노벡 지음
인플레이션에 대한 역사적인 기초부터 최근에 벌어지고 있는 금융시장에서의 현상까지를 다룬 책이다. 독일인 작가라서 그런지 독일과 유럽에 대한 사례가 많이 있었고, 미국과 국제 금융시장에 대한 자료 또한 후반부에 많이 다루었다. 2017년에 나온 책이라서 그런지 아쉽게도 코로나19 이후에 그 이전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양적 완화를 통한 경기부양 등은 다루지 못했고, 비트코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이야기도 좀 더 많이… 자세히 보기: 인플레이션 – 하노벡 지음 - 아르테미스 – 앤디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의 작가 앤디위어가 쓴 책이라고 해서 읽어봤다. 이 책을 보게 된 데에는 프로젝트 헤일 메리가 영향을 주기도 했지만 이동진 평론가가 앤디 위어와 한 인터뷰 동영상이 컸다. 이 작가의 작품 세계에 대해서 좀 더 궁금증이 생겼다고나 할까? 이 책은 마션을 쓴 작가가 그 다음에 쓴 두번째 장편 소설이다. 앤디 위어는 원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마션이… 자세히 보기: 아르테미스 – 앤디위어 - How we die – 셔윈 눌랜드 (Sherwin B. Nuland)
이 책도 얼마전에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 몇달 전에 올렸던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의 저자인 셔윈 눌랜드가 1994년에 쓴 책이며, 오디오북으로 3시간 정도의 짧은 시간에 완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 종이책은 그다지 두껍지 않은 것 같다. 책의 내용은 죽음에 대한 것이다. 저자는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의 형제의 죽음 같은 아주 개인적인 경험은 물론이고, 초짜 의사… 자세히 보기: How we die – 셔윈 눌랜드 (Sherwin B. Nuland) - 홋카이도 로드트립
떠나기로 한 이유 오랜만에 여행기를 쓴다. 혼자 있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일본 홋카이도 북부를 여행하기로 했다. 일본의 소도시를 많이 다녀봤지만 홋카이도 북부는 가본 적이 없었고, 일본 사람들조차 잘 가지 않는 곳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혼자 있기에 적당한 곳이라 생각했다. 사실 홋카이도는 두 번 간 적이 있다. 첫 번째는 대학교 때 친구들과 여행을 갔었고, 두 번째도 대학교… 자세히 보기: 홋카이도 로드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