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ogg MBA 설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

  지난 12/27 목요일에 삼성동에 있었던 국순당 빌딩에서 Kellogg MBA 설명회가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Student Ambassador Event로서, 학교에서 직접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지는 이벤트였다. 켈로그는 대부분의 활동들이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도 그런 맥락에서 이뤄진 이벤트라고 보면 된다. 학교 프로그램과 에반스톤에서의 생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후반부에 졸업생 패널들의 Q&A로 이어졌고, 나도“Kellogg MBA 설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 계속 읽기

진짜 롬니 (The Real Romney)

  나에게는 책이 초콜렛이나 과자 못지 않게 충동구매상품이다. 확 땡기는 책이 있으면 나도 모르게 집어서는 기존에 읽고 있던 책을 내팽개치고 그것부터 읽을 때가 종종 있는 것이다. 미국 대선이 불과 2-3일 앞으로 다가온 며칠전 교보문고에 놀러 갔다가 본 이 책 ‘롬니 이야기(The Real Romney)’ 역시 나에게 심한 구매충동을 불러여 일으켰다. 현재 한국시간 2012년 11월 7일 오전“진짜 롬니 (The Real Romney)” 계속 읽기

선관위의 고객은 누구인가? – 속지 않는 국민이 거짓 없는 대통령을 만든다.

  Summary: 미국의 대선 후보들의 TV 토론회를 보면, 부러울 뿐이다. 왜 우리에게는 이 정도 수준의 토론이 불가능한 것일까? 왜 우리의 대선에는 서로간에 비방과 과거 경력 들추기만 있을까? 왜 우리 선거토론에는 제대로 된 질문도, 대답도 없는 것일까? 과연 어떤 점을 유념해서 봐야, 이번 선거에서는 속지 않고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과연 선관위는 국민들의“선관위의 고객은 누구인가? – 속지 않는 국민이 거짓 없는 대통령을 만든다.” 계속 읽기

MBA 설명회와 초심에 대하여

  2달쯤 전의 일이다. 한국에 돌아온 바로 다음날이 바로 서울에서 열린 kellogg information session, 즉, 우리 학교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던 날이었다. 어차피 시차 적응 때문에 깨어있을 것 같았고, 졸업 후에 첫 설명회인지라 설명회 자리에 꼭 참여하기로 했다. 학교측에서도 이제 막 졸업한 Class of 2012의 참여를 독려했다. 결과적으로는 학교측에서 나온 Adcom 직원이 나에게 패널을 부탁하는 바람에“MBA 설명회와 초심에 대하여” 계속 읽기

왜 미국 고속도로엔 휴게소가 없을까?

제조업을 하는 지인이 컨설팅을 부탁했다.강원도 정선에 있는 공장에 가서 공장의 효율성이나 이익률에 대해서 좀 봐 달라는 부탁이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휴 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했다.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우동이나 해장라면이 땡기던 참이라 좀 반가운 맘도 있었다. 아침을 먹고 나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한 업체들은 장사가 잘 될까? 입점 하려면 월세가“왜 미국 고속도로엔 휴게소가 없을까?” 계속 읽기

[공지] Kellogg MBA Information Session과 레주메 리뷰 중단에 관해서

1. Kellogg MBA 입학 설명회 먼저 켈로그 MBA 인포 세션 (입학 설명회)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공지 드립니다. 일시: 8/16 (목) 19:30 장소: 삼성메디슨빌딩 지하1층 강당 (강남구 대치동 1003번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약 150미터 올라와서 KT&G 코스모타워 뒷골목에 있는 9층 건물) 참가 신청: http://www.kellogg.northwestern.edu/Programs/FullTimeMBA/Admissions_Events/Off_Campus_Events.aspx#asia 제가 8월 15일 귀국하는데, 귀국 다음날이지만, 졸업 후 첫 설명회이니만큼“[공지] Kellogg MBA Information Session과 레주메 리뷰 중단에 관해서” 계속 읽기

미국의 음식은 어쩌다 맛이 갔나?

최근에 Tyler Cowen 이라는 사람이 쓴 An Economist Gets Lunch 라는 책을 읽고 있다. 미국의 음식문화와 산업 등에 대해서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쓴 글이다. 그런데 경제학자 관점 치고는 분석적이지는 않고, 비교적 자신의 체험이나 자기 자신만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쓰고 있다. 분석적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논리적이라서 재미있게 읽고 있다. Source: amazon.com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챕터가 How American Food“미국의 음식은 어쩌다 맛이 갔나?” 계속 읽기

엔지니어의 시대

지금은 누가 뭐라고 해도 엔지니어의 시대이다. 며칠 전에 새로운 애플의 제품라인이 소개되어 모든 여론의 중심에 있었던 애플의 WWDC만 봐도 이것은 분명했다. D가 의미하는 바는 Developers 즉,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뜻한다. 즉, 이제는 전세계의 개발자들이 모이는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제품들이 (꼭 소프트웨어가 아니더라도) 소개되고, 회사의 미래에 대해서 발표하는 것이 당연하게 된 것 같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엔지니어들이 있는 곳에“엔지니어의 시대” 계속 읽기

70년대에 만들어진 MBA 커리큘럼을 다시 생각하라 – Kellogg에 부는 변화의 바람

아래 글은 이번에 제가 동아비즈니스리뷰(DBR) 106호에 기고한 글을 일부 발췌/수정한 것입니다. ~*~*~*~*   Source: http://mbawritersblock.com/   최고의 마케팅 스쿨은 어디인가? Top MBA 학장 중에서 유일한 여성, 바로 켈로그 MBA의 샐리 블론트 학장이다. 그녀는 NYU 학부의 경영대학 학장을 지내다가 2010년 새롭게 켈로그에 부임하였다. 그녀가 부임한 후로 켈로그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Northwestern University에 있는 Kellogg“70년대에 만들어진 MBA 커리큘럼을 다시 생각하라 – Kellogg에 부는 변화의 바람” 계속 읽기

미국은 왜 유럽만큼 복지제도가 좋지 못한가?

켈로그 MBA에서 최고의 수업으로 꼽히는 David Besanko 교수의 Public Economics for Business Leaders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지난주의 주제는 바로 Distributive Justice, 즉 ‘분배정의(distributive justice)’였다. 이 단어처럼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Hot한 단어가 또 있을까?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서 흥분한 나는, 한 주 동안 열심히 100페이지가 넘는 리딩을 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참고로 열심히 하는“미국은 왜 유럽만큼 복지제도가 좋지 못한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