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said MBA is a vacation?

  도대체 누가 MBA를 인생의 휴가라고 했던가? 첫 학기가 시작한지 2주가 지났고, CIM까지 합치면 5주가 지났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바로는 MBA는 인생의 휴가가 아니다. 솔직히 매일매일 잠자는 시간이 모자라는 생활을 하거나, 잠을 자더라도 뭔가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 생활을 계속 하고있다. 재수할때 놀면서도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었던 것과 비슷하다. 뭔가 나를 강하게 구속하는 것은 없지만, 알“Who said MBA is a vacation?” 계속 읽기

2010 Fall Started!

  한국은 추석을 맞고 있던 이번 주에 이곳 켈로그에서는 첫학기가 시작되었다. 1학년의 첫 학기 수업은 거의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학부에서 얼마나 많은 수업을 듣고, 자기 자신의 Finance 및 수학 실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waiver 를 받거나 turbo course들을 들을 수 있다. 나는 이번 학기에 Strategy, Accounting 은 그냥 보통 수업을 듣고, Decision Making & Statistics“2010 Fall Started!” 계속 읽기

International student? or just a foreign passport?

  Kellogg에 와서 한가지 놀란 점은 International Student 의 비중이 생각보다 작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의 International student라고 함의 기준은 국적만 외국인인 경우가 아니라 education, professional background 모두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의 경험이 주를 이루는 경우를 말한다. 여권만 미국여권이 아닌 학생들로 치자면 30% 가량 되는 것 같긴 하지만, 사실 캐나다 친구들은 international 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고, 그 외에도“International student? or just a foreign passport?” 계속 읽기

Kellogg의 학풍과 그 안에서 나를 찾기

  CIM Week CIM이 시작되었다. CIM은 3주간 진행되는 켈로그의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기간이자, 대기업으로 치자면 신입사원 연수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CIM의 모든 행사는 섹션별로 진행이 된다. 섹션은 대학에 처음 들어갔을 때 반을 나누던 것과 비슷하다. 나는 highlanders 라는 섹션에 소속이 되었고, 그 밖에도 다른 섹션들은 Cash Cow, Buckets, Poets, Moose, Jive Turkey, Big Dogs 등등 예사롭지“Kellogg의 학풍과 그 안에서 나를 찾기” 계속 읽기

International CIM

  CIM 은 Complete Immersion in Management 의 약자로서 Kellogg 의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KWEST여행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간 동안, 내가 속하게 되는 Section에 대한 정보를 받았고, CIM에 대한 정보도 이메일로 받았다. 그러니까 약 1주일 전에야 자신이 어떤 Section 에 속할지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다. Section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만,“International CIM” 계속 읽기

My Apartment @Kellogg – 1500 Chicago Avenue

  Sony NEX-5로 찍은 내 방의 파노라마 샷. NEX-5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중에 하나이다. 에반스톤에 들어온게 8월 7일. 오늘로 꼭 2주가 된다. 처음에 내 아파트 문을 열었을 때는 정말 막막했는데, 이제는 정말 집 다운 집이 되었다. 집 하나를 셋업하는데 적어도 2주 정도는 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몇몇 가구들을 선배로부터 받았는데도 이렇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My Apartment @Kellogg – 1500 Chicago Avenue” 계속 읽기

Evanston 정착기

  8월 8일 일요일. 드디어 Evanston으로 들어왔다. 에반스톤은 정말 작고 아름다운 곳이다. 나의 아파트는 Chicago Avenue에 있는데, 창밖으로 작은 공원이 하나 있고, 길 건너편엔 와인샵과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Whole Food Market 이 있다. 캠퍼스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Shopping Around 일요일에는 계속 시장을 보느라고 시간을 보냈다. Target과 H Mart라는 한국 상품들을 파는 곳에도 두번이나“Evanston 정착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