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창업자 Phil Knight의 자전적인 이야기 ‘Shoe Dog’ 을 읽었다. 감동적이었다. 아마도 컨설팅 회사를 다니던 시절이나, P&G를 다니던 시절에 읽었다면 지금과 같은 감동을 느끼지는 못했으리라… 이 책은 1962년부터 그가 나이키를 상장하는 시점인 1980년대까지 18년 동안의 그의 인생여정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육상선수이자 신발 덕후였던 그가 어떻게 나이키라는 거대한 회사의 밑거름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서 생생하게 기술하고“Shoe Dog (Nike 창업자 Phil Knight 의 이야기)” 계속 읽기
카테고리 아카이브: MBA life
컨설팅에서의 트레이닝과 멘토링
새로 들어오는 신입 컨설턴트들에 대한 교육에 2주간 트레이너로 참여했다. 보스톤에서 2시간 정도 외곽에 떨어져 있는 Cape Cod라는 곳에 있는 한 호텔에 전세계에서 온 약 150명의 신입 컨설턴트를 모아 놓고, 역시 전세계 각지의 오피스에서 온 25명의 트레이너가 교육을 하는 형식이다. 1년에 6번의 세션이 있는데, 내가 참여한 것은 올해 열린 세션중에 가장 마지막 세션이었다. (다른 컨설팅“컨설팅에서의 트레이닝과 멘토링” 계속 읽기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코리아 MBA 인터뷰
좀 쑥스럽지만 공유합니다.
Korea Times: Sharing MBA Experiences through blog
Korea Times에 기사가 실려서 이곳에도 포스팅 합니다. Korea Times: Sharing MBA Experiences through blog http://www.koreatimes.co.kr/www/news/biz/2013/12/344_147558.html By Choo Sung-ho Applying for an MBA can be a complicated and time-consuming process. From choosing the right schools to preparing for admission interviews, there are so many elements you should consider and prepare for. But if you have“Korea Times: Sharing MBA Experiences through blog” 계속 읽기
Pre-MBA dinner 와 반가운 얼굴들
어제는 우리 회사에서 하는 Pre-MBA dinner가 있었다. Pre-MBA dinner가 뭐냐 하면, 컨설팅 회사나 일부 뱅킹에서 MBA를 떠날 사람들을 모아놓고서 – 컨설팅이 뭐하는 곳인지 – 우리 회사가 뭐 하는 곳인지 – 앞으로 우리 회사를 오려면 어떤 과정이 남았는지 – 혹은 우리 회사로 와서 함께 일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만나게 될테니 우리 회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라“Pre-MBA dinner 와 반가운 얼굴들” 계속 읽기
Kellogg MBA 설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
지난 12/27 목요일에 삼성동에 있었던 국순당 빌딩에서 Kellogg MBA 설명회가 있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Student Ambassador Event로서, 학교에서 직접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지는 이벤트였다. 켈로그는 대부분의 활동들이 학생들의 주도로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도 그런 맥락에서 이뤄진 이벤트라고 보면 된다. 학교 프로그램과 에반스톤에서의 생활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된 설명회는 후반부에 졸업생 패널들의 Q&A로 이어졌고, 나도“Kellogg MBA 설명회에서 못다한 이야기….” 계속 읽기
전략의 제왕
당신은 ‘전략’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누가 떠오르는가? 마이클 포터가 떠올랐다면 당신은 일반인. 톰 피터스, 개리 하멜, 오마에 겐이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CK 프라할라드, 김위찬 교수 까지도 떠올랐다면 당신은 진지한 경영학 관심자. 빌 베인, 프레드릭 라이히헬드, 크리스 주크, 장세진 같은 사람이 떠올랐다면 당신은 나랑 비슷한 약간은 특이한 취향. ☺ 피터 드러커 필립 코틀러, 알 리즈, 세스“전략의 제왕” 계속 읽기
‘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
간혹 주변에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그럴때마다 머리가 공회전하고는 하는데, 뭐라고 대답하기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책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어떻게 느끼는지도 다르고,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이 요청은 아주 잘 프레이밍 된 요청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라는 문장보다 나의 흥미를 더 끄는 요청 및 질문은 훌륭한 사람들이“‘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 계속 읽기
왜 미국 고속도로엔 휴게소가 없을까?
제조업을 하는 지인이 컨설팅을 부탁했다.강원도 정선에 있는 공장에 가서 공장의 효율성이나 이익률에 대해서 좀 봐 달라는 부탁이었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휴 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가기로 했다. 한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우동이나 해장라면이 땡기던 참이라 좀 반가운 맘도 있었다. 아침을 먹고 나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입점한 업체들은 장사가 잘 될까? 입점 하려면 월세가“왜 미국 고속도로엔 휴게소가 없을까?” 계속 읽기
구글과 네이버는 대중의 지혜로 무엇을 제공하고 있나?
지난 학기에 열심히 들었던 수업중에 Social Dynamics and Network 라는 수업이 있다. 엄청 열심히, 그리고 재미있게 들었던 수업이지만, 그 수업중에서 하루를 빼먹은 적이 있었다. 바로 내 아들이 태어난 날이었다. ^^ 그런데 여름학기에 시카고 다운타운 캠퍼스에서 PJ Lamberson 교수가 같은 수업을 Part Time MBA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래서 내가 빼먹었던 그 수업만 한시간을 청강하기로“구글과 네이버는 대중의 지혜로 무엇을 제공하고 있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