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 인터뷰에 대한 Tip (KID, Kellogg Interview Day 후기)

  지난 토요일에 1차 켈로그 인터뷰 데이 (KID)가 있었다. 졸업 이후에 인터뷰어(interviewer)로서 인터뷰를 하면서, 지원자로서 인터뷰를 할 때와는 다른 몇가지 느낀 점이 있어서 정리하고자 한다.  특정 지원자에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고, 내가 지난 6개월간 10명이 넘는 지원자를 인터뷰 하면서 느낀 점의 서머리이다. 자기 소개는 최대한 짧게 보통 인터뷰를 시작할 때 자기 소개 혹은 walk me through“MBA 인터뷰에 대한 Tip (KID, Kellogg Interview Day 후기)” 계속 읽기

책 권하는 사람

  어제 MBA 지원자 한분을 만났다. 투자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었다. Kellogg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 만난 것이었다. 집 근처의 커피숍에서 한 시간 남짓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제 만난 분은 근래 만나본 투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경력은 짧은 편이었다. 하지만 강한 인상을 가진 분이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몇가지 이유가 있었던것 같았다. 가장 큰“책 권하는 사람” 계속 읽기

귀국 감상 – 우리는 이렇게 빨리 변화해도 되는건가?

오랜동안 한국을 떠나 있다가 돌아오면 느끼는 바가 많다. 한국에 오랫동안 살면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새삼 보이기 시작한다. 거칠다. 항상 그렇지만 인천 공항의 터미널을 나서는 순간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것은 담배연기이다. 공항 1층 바깥쪽에 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 뒤로 항상 흡연자들이 연기를 뿜고 있다. 얼굴이 찌뿌려지고 조금은 불쾌하지만, 바쁘니까 그냥“귀국 감상 – 우리는 이렇게 빨리 변화해도 되는건가?” 계속 읽기

NAVER.COM 없이 살아가는 5가지 방법

  여러번 밝혔지만 나는 안티 네이버다. 네이버가 우리나라 인터넷에 끼친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지만, 사실 그들을 욕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네이버를 선택하는 것은 네이버 스스로가 아니라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폐해에 대해서는 조성문님의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VER)” 라는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이 포스팅은 몇년 전 포스팅이지만,“NAVER.COM 없이 살아가는 5가지 방법” 계속 읽기

코스트코 열풍 – 소비자(shopper)들이어 길을 잃어라

며칠 전에 CNBC 방송에서 Costco Craze라는 방송을 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일단 아래 화면을 공유한다. 40분이 넘는 긴 비디오이지만, 최근에 본 영상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상으로써, 강추한다. 마케팅이나 리테일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한번 보실 것을 권한다. [2012년 5월 31일 업데이트: 유튜브 동영상이 끊겨서 Estima님께서 알려주신 CNBC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CNBC 동영상 – Costco“코스트코 열풍 – 소비자(shopper)들이어 길을 잃어라” 계속 읽기

나와는 다른 그대, 사악하다 – 뮤지컬 위키드 (Wicked)

몇주 전에 뉴욕을 다녀왔다. 이번 뉴욕 여행에서 뮤지컬 위키드 ‘Wicked‘를 보았다. 그리고 몇주가 지난 오늘도 나는 아직도 1막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악한 마녀 엘파바가 Defying Gravity를 부르던 장면을 본 그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본 뮤지컬 장면중에서 가장 강렬했던 듯 하다. 위키드는 정말 심오하면서도 풍자적인 주제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잠시동안 생각해본 것들만 해도“나와는 다른 그대, 사악하다 – 뮤지컬 위키드 (Wicked)” 계속 읽기

Small World 현상; 이병헌과 케빈베이컨도 두다리 건너면 친구

이번학기 듣고 있는 social dynamics & network 라는 수업에 대한 이야기. 이 수업에 대한 과거 포스팅은 아래 참조: 나만의 페이스북 네트워크 “제대로” 그려보기: https://mbablogger.net/?p=3489 사례연구법(Case Method) 무용론(?): https://mbablogger.net/?p=3440 Small World 현상이라는 것이 있다. 하버드의 사회 심리학자 Stanley Milgram 가 했던 실험으로 유명하며, 말콤 글래드웰의 책 Outlier 에서 더 유명해진 이야기이다. 즉, 전 세계의 모든 사람이“Small World 현상; 이병헌과 케빈베이컨도 두다리 건너면 친구” 계속 읽기

구체성은 신뢰를 낳는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성(specificity)이다. 아래 이야기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실재로 있었던 일이다. 모 기업의 회장님이 경영진과의 장시간의 회의 끝에 ‘자, 우리 같이 갑시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회의가 끝났다. 회의가 끝나고 다들 점심 식사 약속이 잡혀 있어서 모두 점심을 먹으러 함께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회의는 녹취되는 회의였다. 그 기업에서 일하는 다양한 계층의 종업원들에게“구체성은 신뢰를 낳는다.” 계속 읽기

코카콜라 CEO 강연, 30년간 가장 큰 변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난 목요일, Coca Cola Refreshment 의 CEO인 Steve Cahillane 가 그의 모교인 노스웨스턴 캠퍼스를 찾았다. 그는 Kellogg에서 그 동안의 코카콜라의 여정을 설명해 주었다. Steve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 Northwestern 학부 졸업 – Gallo Wine Company라는 와인 회사에서 커리어 시작 – Harvard Business School 입학/졸업 – 다시 Gallo Wine Company로 돌아옴 – InBev로 자리를 옮김“코카콜라 CEO 강연, 30년간 가장 큰 변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계속 읽기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300번째 포스팅 (2010. 6 – 2012. 4) 블로그를 운영한지 2년이 조금 못 되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이 퍼블리시 되는 300번째 포스팅이다. 2년 정도의 시간동안 300개를 했으니 거의 2-3일에 한번은 올린 꼴이다. 2010년 6월에 올린 첫 블로그 포스팅: Why MBA Blogger? – https://mbablogger.net/?p=5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최근에 이 블로그의 방문자가 꽤 많이 늘었다. 아마도 MBA 2학년에“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