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안에서 알랭 드 보통의 불안을 읽었다. 2004년도에 출간된 책인데, 한국에 번역본은 이제야 나왔다. 좀 의아하다. 왜냐하면 이 책이야말로 평소 내가 생각하던 보통의 사회에 대한 생각이 참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부의 축적, 관심과 사랑, 혹은 사회적 지위 등에 대한 갈망, 혹은 주변 집단들과 나의 상태를 비교하는 상대적인“알랭드 보통이 말하는 “불안”, 그 근원과 해법”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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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과 나꼼수의 ‘웃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을 읽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소설이 가지고 있는 서스펜스적인 요소와 과학적인 모티브, 그리고 많은 역사적, 철학적 요소를 소설 안에서 녹여내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웃음’ 이라는 이 소설도 예외가 아니다. ‘웃음’은 ‘살인소담’ 이라는 전설적인 “유머”를 찾아나서는 것이 그 주된 스토리라인이다. 프랑스 최고의 코메디언이 갑자기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런데,“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과 나꼼수의 ‘웃음’” 계속 읽기
리더십 에세이에 도움을 준 책 7권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책 정리를 하고 있다. 이미 서재를 따로 만들어서 가득 책으로 채웠기에 정리를 하기에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 넓은 집으로 이사가서 넓은 서재를 갖는 것이 나의 꿈) 책 정리를 하다보니 결국 마지막으로 정리를 한게 내가 MBA를 가기 직전이라서, 제 자리를 못 찾고 뒹굴고 있는 책 중에서 MBA지원당시에 보던 책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더십 에세이에 도움을 준 책 7권” 계속 읽기
나의 중국 도전 실패기 (부제: 헨리 키신저 & 도올 김용옥과 함께한 시간)
짧았던 중국에서의 교환학생 기간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간다. 북경의 가을은 내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나는 이 곳에 오면서 목적했던 3가지 –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친구를 만든다 – 에 모두 실패하고 돌아간다. from Wikipedia 중국을 이해하기란 너무 어려웠다. 알수록 더 혼란에 빠지기만한다. 이해할듯 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투성이였다. 일본이나“나의 중국 도전 실패기 (부제: 헨리 키신저 & 도올 김용옥과 함께한 시간)” 계속 읽기
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1. 책 이야기 이 책은 중국인 출신의 기자 겸 MBA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수업들을 듣고나서 수업을 거의 그대로 노트에 옮겨 놓은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내가 짓는다면, ‘하버드 경제학 강의 노트’ 라고 할것 같다. (하버드 경제학이라는 책 이름은 참으로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하버드 경제학은… 도대체 뭘까?) 이런류의 책들은 종종 있어왔다. 예전에 하버드 케네디“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계속 읽기
무신론자, 종교와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알랭 드 보통의 새로운 책,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었다.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지만 그의 글 속에서 나는 바로 ‘인사이트’ 라는 말을 느낀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당연히 알고 지내며, 매일매일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그는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그들이 왜 그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이 책 역시 우리가 항상“무신론자, 종교와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계속 읽기
상대적 수익의 중요성과 자기의 일일목표수익(TDI) 계산해 보기
요즘 Tim Ferris 라는 사람의 the 4-hour workweek 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 책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에 다시 올리겠지만, 재미있는 내용이 등장해서 올린다. 사람들은 항상 ‘연봉’ 혹은 ‘연간 매출’ 이라는 식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가? 를 측정하려고 한다. 하지만 Tim Ferris 는 이 책을 통해서 New Rick(NR)이라는 계급, 즉 돈은 많이 벌면서 자신의“상대적 수익의 중요성과 자기의 일일목표수익(TDI) 계산해 보기” 계속 읽기
메가트랜드 차이나 (the 8 pillars of a new society) –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국의 8가지 힘 by 존 나이스비트
이 책은 올해 초에 한 컨설팅 회사로부터 선물로 받은 책이다. 중국에 오기 전에 책장에서 다시 꺼내들었다. 지금 읽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자인 존 나이스비트는 198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였던 ‘메가트랜드’ 라는 책을 쓴 사람으로서, 지금은 중국 톈진에 거주하며 중화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서구적 관점에서 중국을 분석한 내용이다.“메가트랜드 차이나 (the 8 pillars of a new society) –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국의 8가지 힘 by 존 나이스비트” 계속 읽기
생각 버리기 연습 (by 코이케 류노스케)를 읽다.
금요일 저녁, 와이프와 영화를 보러 명동에 갔다. 오랜만에 가 본 명동이다. 명동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오랜만에 가본 명동 돈까스는 하나도 변함이 없었다. 시간이 남아서 명동 CGV지하에 있는 영풍문고에 들렀다. 베스트셀러 1위에 생각 버리기 연습이라는 책이 있어서 집어 들었다. 몇 문단만 읽었는데도 생각을 굉장히 많이 해 본 사람이 쓴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생각 버리기 연습 (by 코이케 류노스케)를 읽다.” 계속 읽기
[Book] ‘삶의 정도(正道)’ – 윤석철 교수님 제4의 10년 주기작
윤석철 교수님께서 10년마다 책을 내시는데, 2011년에 드디어 10년만에 책이 나왔다. 『경영학적 사고思考의 틀』(1981), 『프린시피아 메네지멘타 (Principia Managementa)』(1991), 『경영학의 진리체계』(2001) 에 이어서 드디어 2011년, ‘삶의 정도’가 나온 것이다. 서울대에서는 항상 ‘서울대 3대 천재’, ‘서울대 경영대 3대 천재’ 등등의 campus legend가 돌아다니는데, 항상 다른 버전의 소문들이 있어도, 어느 소문에나 항상 들어가시는 그런 분이 바로 윤교수님이시다. 학부에서는“[Book] ‘삶의 정도(正道)’ – 윤석철 교수님 제4의 10년 주기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