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의 미래경영을 읽다

  피터 드러커는 널리 알려진 사람이지만, 나는 그의 책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다. 무언가 형이상학적이고 현학적이랄까? 실무의 언어와는 다소 동떨어진 느낌의 그의 글은 나의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이다. 몇달 전에 본엔젤스 장병규 대표님과 이야기하다가 드러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드러커의 책을 한권 사서 읽어보기로 마음 먹었다. 광화문 교보에 가서 피터 드러커 코너에 가보니, 그의 명성에 걸맞게 수십권의 책이“피터 드러커의 미래경영을 읽다” 계속 읽기

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 50% 할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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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나왔습니다! – 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

  예전에 한번 공지해 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드디어 책이 출간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오시는 분들에게는 꼭 자랑하고 싶어서요 ^^ 예스 24 에도 올라와 있습니다: http://www.yes24.com/24/goods/14509854?scode=032&OzSrank=1   제가 MBA에 있던 시절부터 끄적였던 글들과,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연재한 글들이라서 제 블로그를 follow 하시는 분들에게는 새로운 내용은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만, 정성을 다해서 쓴 책인만큼 많은 분들이“책이 나왔습니다! – 지금 당장 경영학 공부하라” 계속 읽기

3월에 읽은 책 – 숫자로 경영하라 + 근황 업데이트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 먼저 3월로 예정했던 맥주한잔 이벤트를 못 한 것. (이 건은 4월에 꼭 하려고 함) 그리고 또 하나는 2월에 읽은 책 이후로 다음 포스팅이 3월에 읽은 책이 되어버린 것. 그리고 3월에 읽은 책은 꼴랑 2권 밖에 없다는 것이다.   당연히 변명 + 이유는 시간이 없어서였다. 올해는 상하이에 있는 호텔에서 보낸 밤과 집에서“3월에 읽은 책 – 숫자로 경영하라 + 근황 업데이트” 계속 읽기

‘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

간혹 주변에서 좋은 책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는다. 그럴때마다 머리가 공회전하고는 하는데, 뭐라고 대답하기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좋은 책이라는 것은 사람마다 어떻게 느끼는지도 다르고, 어떤 분야에서 무엇을 얻고 싶은지에 따라서도 다르기 때문에 이 요청은 아주 잘 프레이밍 된 요청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다. ‘좋은 책을 추천해주세요’ 라는 문장보다 나의 흥미를 더 끄는 요청 및 질문은 훌륭한 사람들이“‘내 인생의 경영학 교과서’ 11선” 계속 읽기

우리가 자제해야 하는 3가지 습관에 대하여

MBA를 졸업한 후에, 논리적인 설득보다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 글을 쓰고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좀 더 감성적인 측면에서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기업, 경영, 회사, 조직과 같은 우리 주변의 주제들에 대해서 글을 올려볼까 한다. 다소 철학적이고, 딱딱할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고맙겠다. ~*~*~* #1. 경영학이 만든 차이 경영학 공부를 하는“우리가 자제해야 하는 3가지 습관에 대하여” 계속 읽기

밸류(VALUE, 가치) – 당신의 회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입니까?

2012년 겨울학기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한 과목을 제외하고 4과목을 모두 재무 Finance 혹은 회계 Accounting 관련 과목을 들었다. 덕분에 나는 켈로그를 졸업하게 되면 이 두 부분에 대해서 전공(major)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Finance 과목들을 몰아서 들을때의 시너지 – 결론은 Valuation 애초에 MBA를 오기 전에 마케팅 일을 한 덕분에 마케팅 토픽에 대해서는 대충 이해할 수 있는“밸류(VALUE, 가치) – 당신의 회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입니까?” 계속 읽기

1년 혹은 2년, 비즈니스 스쿨(MBA)에 투자할 적정 기간은?

disclaimer: 나는 어디까지나 2Y MBA, 즉 2년짜리 MBA를 한 사람으로서의 시각을 제시할 뿐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 1년짜리 과정에 대해서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점이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한다. 하지만 1년 과정을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최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1년 과정 MBA의 부상 며칠 전에 내가 다니고 있는 노스웨스턴 켈로그 MBA의 총장인 Sally Blount 가 앞으로“1년 혹은 2년, 비즈니스 스쿨(MBA)에 투자할 적정 기간은?” 계속 읽기

마이클 포터가 제안하는 기업의 역할, CSV(공유가치 창출)

  마이클 포터 교수가 한국을 찾아왔다. 그가 마크 크레이머와 함께 주창하는 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이하 CSV)에 대해서 동아비즈니스 포럼에서 1시간 30분에 걸친 발제와 함께,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님의 사회로 참여자들과 2시간 가량 Q&A를 가지기도 했다. (뉴스를 보니 박근혜 대표도 만나고 갔다고 하는데, 이는 아마도 최근에 경영자 출신이자 MBA인 안철수 교수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박근혜“마이클 포터가 제안하는 기업의 역할, CSV(공유가치 창출)” 계속 읽기

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후배들에게, 저는 학부를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저는 99학번이라서 지금의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와는 많이 다를 수도 있지만, 몇년이나마 먼저 사회에 나온 선배로서 느낀 점, 그리고 유학을 하고 있으면서도 느낀 점이 더러 있기에 후배님들과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주로 기업에서 일하실 분들, 특히 마케팅이나 컨설팅 관련 일들과 연관성이 더 높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고민은“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