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을 위한 MBA 진학, 그 가능성과 한계는?

  어떤 분에게서 아래와 같은 메일이 왔다. <인사말 생략> 우선 저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저는 XX년에 SKY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광고회사에서 3년째 근무하고 있는 광고인 혹은 마케터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을 하면서 틈틈히 MBA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입사 이래, 마케팅과 광고 업무가 늘 신선하고, 굉장히 재미있다고 느끼며, ‘행복하게’ 일을 해왔지만, 점점 더 많아지는 업무량에 힘들어하는 회사 내 선배님들을“해외 취업을 위한 MBA 진학, 그 가능성과 한계는?” 계속 읽기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 2011년 MBA 랭킹 발표

기사전문: http://www.economist.com/node/21532270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잡지인 이코노미스트지에서 2011년 MBA 랭킹이 발표되었다. Dartmouth Tuck이 작년 1위인 U of Chicago Booth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아마도 미국 MBA 에 대한 선호가 강한 우리에게 관심이 있는 학교들만 요약하자면 1위 Dartmouth, Tuck 2위 U of Chicago, Booth 5위 Harvard 6위 UC Berkeley, Haas 7위 Columbia 8위 Stanford 11위 Sloan, MIT 12위“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 2011년 MBA 랭킹 발표” 계속 읽기

무신론자, 종교와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알랭 드 보통의 새로운 책,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었다.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지만 그의 글 속에서 나는 바로 ‘인사이트’ 라는 말을 느낀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당연히 알고 지내며, 매일매일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그는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그들이 왜 그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이 책 역시 우리가 항상“무신론자, 종교와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계속 읽기

중국인들에게 왜 한국에 가냐고 물어봤더니…

  지지난주였던 10월 초는 중국에서 가장 큰 명절인 국경절이었다. 이 기간동안만 10만명 가량의 중국인이 한국을 다녀갔다는 기사를 접했던 적이 있다.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기간동안 명동이나 각 백화점의 면세점을 가 보면 중국인들로 버글버글했다는 이야기가 들린다. 동아닷컴의 아래 기사가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우리의 실태를 잘 정리한 것 같아서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란다. 주간동아: ‘중국인 환영’ 말뿐인“중국인들에게 왜 한국에 가냐고 물어봤더니…” 계속 읽기

광고에 얼마정도 써야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나요?

  오늘 평소 잘 가는 블로그에 관련 글이 올라와서 나도 평소 몰랐던 MS-SOV 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각 브랜드별로 시장 점유율에 따라서 어느 정도의 share of voice를 가져가야 하는지에 대한 글이었다. http://venturesquare.net/1499 그런데 바로 얼마 전에 나도 한 지인에게서 비슷한 질문을 이메일로 받은적이 있었다. 얼마 정도의 돈을 광고에 써야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냐는 질문이었다. 그래서 답을“광고에 얼마정도 써야 브랜드 인지도가 올라가나요?” 계속 읽기

장하준 교수가 말해준 23가지, 혹은 중국에서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는다는 것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부제: 장하준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하다. 영어제목: 23 things they don’t tell you about Capitalism)을 읽었다. 이번에 한국에 들러서 사온 4권의 한글책 중의 하나. 작년 이맘때 나온 책이지만, 작년 7월에 한국을 떠난 나로서는 구할 길이 없었던 책이었다. ‘나쁜 사마리아인’에 대한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읽었다. 초반부분을“장하준 교수가 말해준 23가지, 혹은 중국에서 장하준 교수의 책을 읽는다는 것” 계속 읽기

스티브 잡스의 레주메(resume)

요즘 MBA지원자 분들의 지원 서류를 무료로 리뷰해 드리는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번 밝힌 적이 있다. 내가 무료로 레주메를 봐드린다고 했을 때 단순히 네트워킹 차원에서 시작한 일이었지만, 이 일을 통해서 나 스스로도 배우는고 느끼는게 많다. 그 중에 하나가 참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설명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예컨대 대부분의 지원자들이 놀랍게도 자신이 한“스티브 잡스의 레주메(resume)” 계속 읽기

MBA 레주메와 에세이쓰기, 충분한 발효가 필요하다

누구나 한번쯤 자신이 써 놓은 글을 다음 아침에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지거나 부끄러움을 느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분명 쓰는 순간에는 신나게 썼는데, 불과 하루만 지나도 자기가 쓴 것이 아니라면 비난하고 싶어질 만큼 엉망으로 느껴질 때도 있다. 아마도 글을 쓰면 그 자리에 생각이 머물어 있는데 반해서, 머릿속에 있던 그 생각은 계속 자기 스스로 발전하기 때문일 것이다.“MBA 레주메와 에세이쓰기, 충분한 발효가 필요하다” 계속 읽기

iPhone 4s 의 Target은 누구인가?

  Siri는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다. 나의 아이폰에도 Siri는 예전부터 다운받아져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잘 활용하지 않았다. 지금은 완전히 iPhone의 다른 application들과 호환되지 않기 때문. 오늘 애플의 타운홀미팅에서 Siri가 iPhone 4s를 발표할 때, Siri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었다. 이에 대한 마켓의 반응은 일단은 부정적인것 같다. 오늘 애플의 주가가 1%가 빠진 것을 보면 말이다. 시장의 반응은 그렇다고 치고,“iPhone 4s 의 Target은 누구인가?” 계속 읽기

더블딥 비긴즈? – 금융위기에 대한 대 서사시 영화 ‘Too big to fail’

      이 영화는 HBO에서 올해 5월에 방영한 것으로, 2008년 금융위기를 그린 영화이다. 미국의 경제 관료들과 주요 은행의 총수들이 어떻게 대처했는지가 잘 나타나 있다. 특히 당시 미국의 재무장관이었던 핸리 폴슨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그의 인간적인 고민들이 영화적으로 나타나 있는 점이 흥미롭다. (물론 영화적 허구가 가미되었으므로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알 수 없다.) 영화의 스토리는 우리가“더블딥 비긴즈? – 금융위기에 대한 대 서사시 영화 ‘Too big to fail’”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