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의 중국 도전 – Adidas Great China 강연

  오늘 북경대에 재미있는 초청강사가 왔다. 아디다스에서 중국전역을 책임지고 있는 Adidas Great China 의 Managing Director, Colin Currie의 강연이 있었다. 재미있었던 점은 아무리 젊은 회사, 젊은 산업이라고는 하지만, 강사로 온 사람이 너무 젊었다는 점. 68년생으로 말레이시아 태생, 그리고 영국에서 공부했던 사람이었다. 그는 마라톤을 즐기고, DJ를 하는 아주 젊은 라이프 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힐튼, 샹그리라, 씨티,“아디다스의 중국 도전 – Adidas Great China 강연” 계속 읽기

IQ TEST: 가게에 갔는데, 찾는 물건이 없으면?

  얼마전에 어떤 모임에서 미국이 너무 자신들의 방식을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우긴다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중에 한분이 미국인들은 세계 모든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의료 등이 발달하면 ‘미국처럼’ 된다고 생각한다는데 그게 사실인지 물어보셨다.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생각방식이긴 했지만, 미국의 자국 중심주의적 사고관을 잘 나타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다. 참고로 그 말씀을 하신 분은“IQ TEST: 가게에 갔는데, 찾는 물건이 없으면?” 계속 읽기

망치만 쓰는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

  욕구 5단계론으로 유명한 매슬로우가 한 말이라고 한다. 사실 이 말은 여러버전으로 존재하나보다. 나도 사실 강의 중에 교수의 말을 듣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아래와 같이 다양하게 나왔다. “When the only tool you have is a hammer, every problem begins to resemble a nail.” “If the only tool you have is a hammer, you tend to see“망치만 쓰는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인다.” 계속 읽기

Skill-set Focused Resume, 레주메는 연대기가 아니다.

요즘도 계속 MBA지원하시는 분들의 레주메 리뷰를 하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이 일을 하는 이유는 1) 내가 배우는 바가 더 많고, 2)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3) 네트워킹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번학기에만 내가 레주메 리뷰를 해 드린 분이 약 30명 정도가 넘는다. 그러니까 거의 내가 중국에 있었던 3개월 동안 1주일에 두명 정도의 리뷰를“Skill-set Focused Resume, 레주메는 연대기가 아니다.” 계속 읽기

Youku.com (요우쿠, 优酷) 이야기 1 – YouTube와 TV를 넘어서..

  내가 Youku.com 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처음에 미국으로 갔다가 한국 TV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위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였다. 한국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중국 사이트였다. 이번 주 Financial Accounting Case수업에서는 Youku에서 Financial Director를 담당하고 있는, Ryan Chung이 게스트 스피커로 와서 Youku에 대해서 그리고 가장 hot 한 토픽인 VI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Youku.com (요우쿠, 优酷) 이야기 1 – YouTube와 TV를 넘어서..” 계속 읽기

달인 김병만, 알고보니 브랜딩의 달인이었네~

  개콘을 통해서 4년 동안 방영되었던 김병만의 달인 코너가 막을 내린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하지만, 사실 김병만 스스로는 이 코너를 통해서 얻은 것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브랜딩이 도대체 뭐냐고 말할 때, 내가 간단한 버전으로 하는 대답 중에 하나가 ‘브랜딩은 한가지 이야기를 꾸준히 그리고 계속 하는 겁니다’ 라는 대답을 많이 한다. 브랜드에 대해서 많은“달인 김병만, 알고보니 브랜딩의 달인이었네~” 계속 읽기

스타벅스가 중국에서는 절대로 성공 못할꺼라고 !?!

이번학기에 듣는 수업 중에서 Current topics of strategy and investment in China 라는 수업이 있다. 이 수업은 맥킨지 상하이 오피스에서 일하는 파트너들이 베이징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늦은 저녁에 이뤄지는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서 나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실무에서 일하는 컨설턴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수업에서 얼마전에 재미있는 토론이 있었다.“스타벅스가 중국에서는 절대로 성공 못할꺼라고 !?!” 계속 읽기

Logic 혹은 Magic? MBA에서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것인가?

벌써 다음학기 수강신청 시즌이다. 항상 수강신청때마다 고민되는 것은 바로 계량적인 과목들을 들을 것인가? 아니면 비계량적인 과목을 들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사실 Top MBA 중에서도 켈로그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더라도 좋은 교수들의 좋은 수업이 많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다른 학교의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파이낸스쪽은 정말 좋은 수업이 많은데, 마케팅쪽은 별로“Logic 혹은 Magic? MBA에서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것인가?” 계속 읽기

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1. 책 이야기 이 책은 중국인 출신의 기자 겸 MBA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수업들을 듣고나서 수업을 거의 그대로 노트에 옮겨 놓은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내가 짓는다면, ‘하버드 경제학 강의 노트’ 라고 할것 같다. (하버드 경제학이라는 책 이름은 참으로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하버드 경제학은… 도대체 뭘까?) 이런류의 책들은 종종 있어왔다. 예전에 하버드 케네디“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계속 읽기

1994년, 인텔에서 생긴일

  이번학기에 듣고 있는 수업 가운데 하나가 바로 financial accounting cases 이다. 기본적으로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있다는 가정하에, 다양한 케이스에 이러한 이론적 지식을 적용해 보는 것이다. 지난주 시간에 수업에서 다루었던 케이스는 바로 인텔의 1994년 케이스였다. 다소 오래된 케이스이긴 했지만, 이번 시간에는 특별히 당시에 인텔에서 일했으면서, 그후로는 중국 지사에서 20년 가까이 일하다가 지금은 은퇴해서 북경대에서“1994년, 인텔에서 생긴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