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안철수 교수는 출마할 것 같지 않다.

Disclaimer: 이 블로그는 정치 블로그가 아니다. 하지만 “합리적 판단을 지향한다”는 가치를 지향하는 곳이기에, 안철수 교수에 대한 논의를 보고 있노라면 확실히 왜곡되고 있는 부분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에 이 글을 쓴다.오늘의 포스팅은, 술자리에서 주고받는 이야기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들어주셨으면 한다. ‘안철수 교수에 대한 기사들이 왜곡되었다?’ 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바로 본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는데, 계속 추측된“아무래도 안철수 교수는 출마할 것 같지 않다.” 계속 읽기

정답사회 유감 – 인기 검색어 순위는 꼭 필요할까?

며칠 전에 본 한 웹툰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조이 1447화 ‘정답사회’ 이 만화의 주제를 요약하자면, 한국 사회에서는 항상 정답을 강요한다. A라는 사람은 이래야 한다. B라는 사물은 이렇게 생겨야 한다 등의 사회적인 강요가 있다. 혹은, 강요가 꼭 있지 않더라도, 무언가 “그래야만 할 것 같은” 방식이나 형식이 있어서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쉽게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그들과“정답사회 유감 – 인기 검색어 순위는 꼭 필요할까?” 계속 읽기

슈퍼계약직(Supertemp)과 개인 브랜딩(Personal Brand)

최근에 HBR의 아티클 Rise of the Supertemp 를 읽었는데, 생각한 바가 있어서 공유한다. (링크에서는 전문을 볼 수는 없다. 아쉽게도) 이 글의 주된 내용은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Supertemp (Super + Temporary의 조합어, 우리말로 옮기면 슈퍼 계약직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것 같다) 에 대한 내용이었다. 즉, 특정 기업에 속해있지 않은채로 자기 혼자 활동하는 기업가, 컨설턴트, 전문가 등을“슈퍼계약직(Supertemp)과 개인 브랜딩(Personal Brand)” 계속 읽기

새 생명에게 우주의 문이 열리다.

2012년 5월 24일 오후 3시 54분 (미국 중부시간) Chicago Swedish Covenant Hospital 에서 나의 아들, 김라호가 태어났다. Raho Kim   아빠를 닮아서인지, 바깥 세상이 너무 궁금한 라호는 한달 일찍 나왔다. 하지만 아무런 문제 없이, 엄마도 많이 고생 안시키고 ‘쑴풍’ 나왔다. 미국의 병원은 아빠가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 있는다. 덕분에 나는 우주가 처음 열리는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새 생명에게 우주의 문이 열리다.” 계속 읽기

가격은 원가(Cost of Goods Sold)로만 정해야하나?

최근에 한국의 뉴스를 보다 보면, 기자들의 경제학 상식을 의심할 만큼 황당한 기사들이 꽤 많다. 물론 이런 기사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풋~’ 하고 비웃고 넘어가주면 그만일텐데, 혹시라도 이런 기사를 보면서 기업들을 ‘도둑놈들’이라고 욕할 사람들이 나올까봐, 그리고 그로 인해서 기업에 대해서 일반인들의 오해가 깊어질까봐 두렵다. 기자들의 경제상식과 회계상식을 의심케 하는 가장 황당한 것을 꼽으라면, 개인적으로는 기업들이 마치 매출원가“가격은 원가(Cost of Goods Sold)로만 정해야하나?” 계속 읽기

학위는 돈으로 사라? –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의 온라인 무료강의

나는 TED.com 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2009년도에 인터넷에서 만난 몇몇 분들과 함께 첫번째 TEDxSeoul을 준비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TED가 그 후에 여러곳으로 퍼져 나가더니 지금은 전국에 수많은 TEDx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후에TED를 모방한 많은 강연+컨퍼런스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생겼고, 얼마전에는 TV에서도 이런 형식의 예능프로+교양프로 들이 생긴 것을 보고 TED의 파급력과 한국 사람들이“학위는 돈으로 사라? –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의 온라인 무료강의” 계속 읽기

네트워크 효과와 골수팬의 중요성

Social Dynamics and Network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이 수업에서는 재미있는 내용들을 많이 다루는데, 특히 어떤 제품이 더 viral을 많이 일으키는가? 어떤 경우에 더 사람들에게 잘 퍼지는가? 와 같이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다룬다. 여러번 소개했으니, 아래 링크들로 자세한 수업 설명은 대체하겠다. 나만의 페이스북 네트워크 “제대로” 그려보기 사례연구법(Case Method) 무용론(?) Small World 현상;이병헌과 케빈베이컨도 두다리 건너면 친구“네트워크 효과와 골수팬의 중요성” 계속 읽기

P&G의 Thank You Mom, 성공적이라서 계속하는가? 계속해서 성공하는가?

  P&G의 Thank You Mom이라는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2010년에 밴쿠버 동계 올림픽때부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앵글로, ‘선수들도 그들의 엄마에게는 아직도 아들, 딸일 뿐이다.’라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이 캠페인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런던 올림픽을 맞아서 P&G는 올해도 Thank You Mo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은 7월 중순부터 약 2주간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많은 곳에서 P&G는 Thank You“P&G의 Thank You Mom, 성공적이라서 계속하는가? 계속해서 성공하는가?” 계속 읽기

구체성은 신뢰를 낳는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체성(specificity)이다. 아래 이야기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실재로 있었던 일이다. 모 기업의 회장님이 경영진과의 장시간의 회의 끝에 ‘자, 우리 같이 갑시다’ 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회의가 끝났다. 회의가 끝나고 다들 점심 식사 약속이 잡혀 있어서 모두 점심을 먹으러 함께 갔다고 한다. 그런데 그 회의는 녹취되는 회의였다. 그 기업에서 일하는 다양한 계층의 종업원들에게“구체성은 신뢰를 낳는다.” 계속 읽기

코카콜라 CEO 강연, 30년간 가장 큰 변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난 목요일, Coca Cola Refreshment 의 CEO인 Steve Cahillane 가 그의 모교인 노스웨스턴 캠퍼스를 찾았다. 그는 Kellogg에서 그 동안의 코카콜라의 여정을 설명해 주었다. Steve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 Northwestern 학부 졸업 – Gallo Wine Company라는 와인 회사에서 커리어 시작 – Harvard Business School 입학/졸업 – 다시 Gallo Wine Company로 돌아옴 – InBev로 자리를 옮김“코카콜라 CEO 강연, 30년간 가장 큰 변화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