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MBA에 와서 오랜만에 다시 동양식 주입식 교육을 받다보니, 켈로그에서 배우던 케이스 스터디가 얼마나 ‘괜찮은’ 수업 방식인지 다시금 깨닫는다. 솔직히 말하자면, 대부분의 MBA에서 케이스 스터디라는 수업방식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서 절반 이상은 HBS에서 나오는 HBR Case를 사용한다. HBS가 케이스 스터디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워낙 유명한 일이니까 뭐 굳이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Top MBA에서 행하는 케이스 스터디에 대한 오해와 가치”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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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주차 (Beijing Week #2)
베이징에 온지도 벌써 2주가 되었다. 지난 한주 동안에 있었던 일을 정리해 본다. 1. 집 그리고 베이징버디(Beijing Buddy) 집을 계약했다. 북경대학 근처에 있는 중관촌이라는 곳에 아파트를 얻었다. 중만국제(Win International, 중국어 발음 = 쫑원구워지 에 가까움) 라는 빌딩에 18층을 얻었는데, 전망이 매우 좋다. 이렇게 높은 아파트에 한번쯤 살아보고 싶었는데, 전망도 좋고, 아파트도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집에“베이징 2주차 (Beijing Week #2)” 계속 읽기
미팅 서머리 적는 법 – Meeting Summary / Note Writing
예전에 한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을 할 때, 함께 일했던 컨설턴트 분이 한 말이다. ‘주니어(입사한지 얼마 안되는 사원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미팅에서 노트 테이킹(메모) 하는 것이다. 그리고 미팅이 끝나면 항상 미팅 서머리를 보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흔히 주니어들에게 근면/성실한 자세를 요구하는 회사가 많은데, 사실 이런 ‘근면/ 성실’이라는 애매한 말 보다는 구체적인“미팅 서머리 적는 법 – Meeting Summary / Note Writing” 계속 읽기
메가트랜드 차이나 (the 8 pillars of a new society) –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국의 8가지 힘 by 존 나이스비트
이 책은 올해 초에 한 컨설팅 회사로부터 선물로 받은 책이다. 중국에 오기 전에 책장에서 다시 꺼내들었다. 지금 읽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자인 존 나이스비트는 1980년대 초반 베스트셀러였던 ‘메가트랜드’ 라는 책을 쓴 사람으로서, 지금은 중국 톈진에 거주하며 중화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은 대부분 서구적 관점에서 중국을 분석한 내용이다.“메가트랜드 차이나 (the 8 pillars of a new society) – 새로운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중국의 8가지 힘 by 존 나이스비트” 계속 읽기
베이징에서의 첫 1주일
이번 학기에 나는 북경대학교 경영대학원인 광화경영대학원에 교환학생으로 와 있다. 가을학기 (약 4개월간)을 이곳 베이징에서 지내게 되었다. Why China? 내가 중국으로 온 이유는 세가지이다. 1) Understand China 향후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나라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 중국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까지 중국에 한번도 가 본 적이 없었다. 물론 나중에 출장이나 주재원으로“베이징에서의 첫 1주일” 계속 읽기
전략 컨설팅 입문기 1 – 컨설팅 인터뷰 준비
나는 이번 여름에 글로벌 전략 컨설팅 회사 중 한 곳의 서울사무소에서 10주간 인턴십을 수행했다. 그러나 나의 컨설팅 경험에 대해서 이 블로그를 통해서 말해 줄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 특히 클라이언트의 confidentiality에 대한 내용은 절대로 공개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 사실, 이 내용이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참으로 안타깝다. ^^ 사실 크고 야심찬“전략 컨설팅 입문기 1 – 컨설팅 인터뷰 준비” 계속 읽기
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후배들에게, 저는 학부를 경영학과를 나왔습니다. 저는 99학번이라서 지금의 여러분들이 다니는 학교와는 많이 다를 수도 있지만, 몇년이나마 먼저 사회에 나온 선배로서 느낀 점, 그리고 유학을 하고 있으면서도 느낀 점이 더러 있기에 후배님들과 이런 생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물론 저의 생각은 주로 기업에서 일하실 분들, 특히 마케팅이나 컨설팅 관련 일들과 연관성이 더 높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고민은“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계속 읽기
Half Time Report – 켈로그에서의 1년을 마치며
오늘로서 켈로그에서의 3번째 학기가 끝났다. 켈로그는 쿼터제이므로 정확하게 1학년이 끝난셈이다. 오늘 있었던 Gad Allon교수의 operation 수업을 마지막으로 모든 수업이 끝났다. 집에 돌아오면서 든 생각은 세가지이다. 1. MBA 무용론의 불식 MBA는 1) 단순히 학벌을 따기 위한 방편이거나, 2) 커리어의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탈출구로 사용되거나, 아니면 3) 2년 간의 job searching 기간일 뿐 아무런 배움이“Half Time Report – 켈로그에서의 1년을 마치며” 계속 읽기
MBA Blogger 네번째 필진, Columbia Business School의 Echo 님입니다.
네번째 필진 영입이 완료 되었습니다. 현재 Columbia Business School에 1학년으로 계시는 Echo 님입니다. 저와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echo 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읽고 제가 감동하여 먼저 영입을 제안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관심 있는 mba blogger 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메일 주소로 연락 주세요. tkim2012@kellogg.northwestern.edu
MBA Blogger의 세번째 필진을 소개합니다. -Luke Sungho
며칠 전에 행복괭이 – happycat 님을 소개드렸고, 이미 행복괭이 님의 포스팅도 올라왔는데요, 곧바로 또 다른 필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Luke Sungho 님이시구요, 지금은 한국에 계시지만 곧 UC Berkley의 Haas School 로 MBA를 떠나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MBA에 합격하셨을 때의 이야기부터 유학생활을 준비하는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또 미국 서부에서 일어나는 일도 생생하게 듣게 될“MBA Blogger의 세번째 필진을 소개합니다. -Luke Sungho”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