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TN 뉴스 ‘소금 사막’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나가수에서 하차한 김영희 PD가 남미 여행을 다녀오면서 여행에 대한 단상 + 간단한 스케치를 남긴 것들을 모아서 이뤄진 책이다. 책의 제목이 소금사막인 이유는 볼리비아의 소금사막이 가장 인상적인 여행지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도 지난 봄에 볼리비아에 소금사막을 보러 가려다가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너무 많아서 포기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소금사막’에 바람이 분다” 계속 읽기
카테고리 아카이브: Books, beers, wines, and more
2012년, 북한 경제 개방의 원년과 한국 경제의 제2의 모멘텀이 될 것!
김정일의 사망소식에 전국이, 아니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48시간 동안 김정일 사망의 이슈는 김정일의 사망이 사실이냐? 사망원인이 무엇이냐? 그 사실을 우리나라 정보국은 알았느냐 몰랐느냐? 를 거쳐서 이제는 향후 정국에 대한 전망과 김정은 후계구도가 얼마나 안정적으로 전환될 것인지, 그리고 그 이후의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나처럼 경제/경영분야에 종사하고 있는“2012년, 북한 경제 개방의 원년과 한국 경제의 제2의 모멘텀이 될 것!” 계속 읽기
‘부자 농부’, 농업에 눈을 돌려보자
얼마 전에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라는 토크쇼를 봤다. 거기에 민승규라는 농업진흥청장이 출연해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감동한 바가 있어서 이 책을 사서 보게 되었다. ‘농사 = 돈 안된다’ 는 편견 나에게도 몇년 전까지만 해도 농업이라고 하면 힘들고, 고생만하고, 돈은 못 벌것 같다는 일종의 편견이 존재했던 것 같다. 그런데 나의 이런 편견은 미국으로 유학을 가면서 많이 희석되었다.“‘부자 농부’, 농업에 눈을 돌려보자” 계속 읽기
‘십자군 이야기’와 시오노나나미의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
시오노 나나미의 ‘십자군 이야기’ (총 3권, 현재 1,2권 출간)를 읽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로 우리는 얼마나 역사책을 읽을까? 특히 비즈니스 분야에 있는 사람들은 서점에 가도 역사 코너에 들러서 역사 서적을 사기가 쉽지 않다. 눈앞에 닥친 하루하루가 너무 hectic 하고, 당장 한달후, 6개월후, 1년후의 미래의 예측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수천년, 수백년 전의 일들에 대해서 배운다는“‘십자군 이야기’와 시오노나나미의 책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 계속 읽기
안철수 ‘경영의 원칙’과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기
안철수 ‘경영의 원칙’ 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2010년 초에 서울대학교에서 안철수 교수가 했던 강연 내용을 거의 녹취록 수준으로 옮겨 놓은 책으로 110 페이지 정도로 얇다. 이 책은 기존에 안철수 교수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이야기한 내용들에 비해서 딱히 새로운 내용도 없다. 나도 나름대로 안철수 교수의 책도 읽었고, 그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슈도 follow를 하면서 안철수“안철수 ‘경영의 원칙’과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기” 계속 읽기
인풋(input)의 허구 – 기업의 사회공헌은 아웃풋(output)으로 측정하라.
중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하던 장난이다. 나 오늘 100만원 벌었다~ 무단횡단 한번 하면 원래 벌금 5만원인데, 내가 오늘 무단횡당 20번 했는데, 경찰한테 한번도 안결렸어~ 어떤 일의 성과를 측정할때에는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가?도 중요하겠지만, 실제로 기업경영에서는 substance(실체)가 있는 결과물로 측정을 해야 한다. 만약 기업의 성과 측정에서도 이렇게 실체가 없이 공중으로 날아가버리는 돈으로 측정을 한다면, ‘XXX 원의“인풋(input)의 허구 – 기업의 사회공헌은 아웃풋(output)으로 측정하라.” 계속 읽기
나의 중국 도전 실패기 (부제: 헨리 키신저 & 도올 김용옥과 함께한 시간)
짧았던 중국에서의 교환학생 기간을 끝으로 한국으로 돌아간다. 북경의 가을은 내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될 것임에 분명하다. 나는 이 곳에 오면서 목적했던 3가지 – 중국을 이해하고,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친구를 만든다 – 에 모두 실패하고 돌아간다. from Wikipedia 중국을 이해하기란 너무 어려웠다. 알수록 더 혼란에 빠지기만한다. 이해할듯 하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 투성이였다. 일본이나“나의 중국 도전 실패기 (부제: 헨리 키신저 & 도올 김용옥과 함께한 시간)” 계속 읽기
IQ TEST: 가게에 갔는데, 찾는 물건이 없으면?
얼마전에 어떤 모임에서 미국이 너무 자신들의 방식을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우긴다는 점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중에 한분이 미국인들은 세계 모든 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 의료 등이 발달하면 ‘미국처럼’ 된다고 생각한다는데 그게 사실인지 물어보셨다.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생각방식이긴 했지만, 미국의 자국 중심주의적 사고관을 잘 나타낸 표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다. 참고로 그 말씀을 하신 분은“IQ TEST: 가게에 갔는데, 찾는 물건이 없으면?” 계속 읽기
달인 김병만, 알고보니 브랜딩의 달인이었네~
개콘을 통해서 4년 동안 방영되었던 김병만의 달인 코너가 막을 내린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표하지만, 사실 김병만 스스로는 이 코너를 통해서 얻은 것이 너무 많다고 말한다. 사람들이 브랜딩이 도대체 뭐냐고 말할 때, 내가 간단한 버전으로 하는 대답 중에 하나가 ‘브랜딩은 한가지 이야기를 꾸준히 그리고 계속 하는 겁니다’ 라는 대답을 많이 한다. 브랜드에 대해서 많은“달인 김병만, 알고보니 브랜딩의 달인이었네~” 계속 읽기
무신론자, 종교와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알랭 드 보통의 새로운 책,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었다. 알랭 드 보통의 책을 읽을 때 마다 느끼지만 그의 글 속에서 나는 바로 ‘인사이트’ 라는 말을 느낀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당연히 알고 지내며, 매일매일 일상속에서 마주하는 많은 것들에 대해서 그는 새로운 의미를 찾아내고, 그들이 왜 그런 의미를 갖게 되었는지 알려준다. 이 책 역시 우리가 항상“무신론자, 종교와 사이 좋게 지내는 법을 배우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by 알랭 드 보통”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