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 Repeatability

  크리스 주크의 전략에 관한 저서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크리스 주크의 ‘핵심에 집중하라(profit from the core)’ 핵심을 확장하라 (beyond the core)’ ‘멈추지 않는 기업(unstoppable)’  을 잇는 이 책은 그가 앞서 세권의 저서에서 밝힌 내용에 대한 복습이자, 거기에 더해서 반복 가능한 성공공식을 만드는 기업들의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비법은 다른게 아니라, 바로 집중/ 지속/ 단순에 있다는 것이“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 Repeatability” 계속 읽기

문명의 대가 (The price of civilization) by 제프리 삭스

  제프리 삭스 교수의 문명의 대가를 읽었다.  책 내용의 대부분이 미국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내용이지만,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책이었다. (나를 포함하여) 많은 한국의 지식인층이 미국 교과서를 가지고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의 것 = 선진화된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가정을 하게 마련인 것 같은데, 사실 미국의 지금의 정치/경제적 현실은 그다지 좋지 못한“문명의 대가 (The price of civilization) by 제프리 삭스” 계속 읽기

슬픈 아빠 이야기

  어제가 어버이날이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아빠들은 회사에서 모든 진을 다 빼고 집에 들어와서 애들이랑 놀아줄 힘도 별로 없다. 주말에는 잠 빚 갚기에 바빠서, 애기랑 놀아줄 시간도 별로 없다. 야근 때문에 좀처럼 집에 들어오기 힘든 아빠들을 우리 이가들은 기억할까? 야근 때문에 파김치가 되어서 들어오는 아빠들은 아기들을 기억할까? 직장에서 장난삼아 주고받는 이야기들이 있는데, 참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슬픈 아빠 이야기” 계속 읽기

Be the solution (conscious capitalism)

  내가 처음 ‘사회적 기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90년대 중반이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당시에 나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중 은행이나 대기업들이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 것을 꼽는 것을 보고 나서는 나는 이러한 사회적 기업들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다. 시중은행이 1년에 2-3번씩 몸놀림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그들에게“Be the solution (conscious capitalism)” 계속 읽기

여운이 긴 영화, 파이 이야기(Life of Pi)

  파이 이야기(Life of Pi)를 봤다. 그것도 몇 주 전에 말이다. 하지만 몇 주 동안 머릿속에서 이 영화가 떠나지를 않는다. 이렇게까지 여운이 길게 남은 영화는 실로 오랜만인데, 그러면 파이 이야기 이전에 그렇게 오랜 여운을 준 영화가 무엇이었나고 묻는다면, 딱히 대답할 수는 없다. 이 영화의 감독인 이안 감독의 ‘브로크백 마운틴’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그건 단순히 두 영화의“여운이 긴 영화, 파이 이야기(Life of Pi)” 계속 읽기

감기의 교훈 – 판단과 의지에 대하여…

  나는 합리화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떤 일에 대해서 실패를 한 후에, ‘그것은 XYZ라는 이유로 애초의 계획 대비 상황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사실상 실패라기 보다는 목표 달성으로 봐야 한다’라는 식으로 해석을 바꾸는 경우. 혹은 ‘비록 성과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ABC라는 많은 교훈/배움 (learning)을 얻었기에 의미가 있었다’는 둥의 합리화를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실패는 실패. 그것 자체로“감기의 교훈 – 판단과 의지에 대하여…” 계속 읽기

모든 기업에 적용가능한 PE의 기업 턴어라운드 공식

  Lessons from private equity any company can use (어떤 회사라도 상요할 수 있는 PE로부터 배우는 교훈) 이라는 긴 제목의 책을 읽었다. 저자는 Orit Gadeish라는 Bain & company의 Global PE Practice 파트너이다. 우리나라에는 번역판이 아직 안나온것 같은데,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 책은 HBSP(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에서 나온 책으로 Memo to the CEO 라는 시리즈의“모든 기업에 적용가능한 PE의 기업 턴어라운드 공식” 계속 읽기

책 권하는 사람

  어제 MBA 지원자 한분을 만났다. 투자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이었다. Kellogg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하기 위해서 만난 것이었다. 집 근처의 커피숍에서 한 시간 남짓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제 만난 분은 근래 만나본 투자 관련된 일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경력은 짧은 편이었다. 하지만 강한 인상을 가진 분이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몇가지 이유가 있었던것 같았다. 가장 큰“책 권하는 사람” 계속 읽기

습관의 힘 – 뻔한 이야기 속의 인사이트

  습관의 힘을 읽었다. 읽은 이유는 두가지, 1) 책 제목이 새해 첫 책으로 읽기에 딱이라서, 2) 베스트 셀러라기에… 결론적으로는 내용에 대해서는 약간 실망했는데, 내용이 생각보다 단순하고, 메시지가 너무 예측 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뻔한 이야기, 예컨대 습관의 힘이 중요하고, 습관을 바꾸는데는 어떤 어떤 방법들이 필요하다는 정도의 이야기 속에서도 몇가지 재미있는 인사이트들을 꼽을 수 있었다. 1)“습관의 힘 – 뻔한 이야기 속의 인사이트” 계속 읽기

죽음에 대한 철저한 로직, 죽음이란 무엇인가? (Death)

  2012년의 마지막 주에 읽기에 썩 밝은 분위기의 책은 아니었으나, 12월에 대대적인 마케팅이 되었던 책인지라, 나도 흥미에 이끌려서 이 책을 사 보게 되었다.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라는 selling line과 ‘죽음’이라는 토픽은 너무 흥미로웠기에 서점에서 이 책을 봤을 때, 그냥 지나치기가 매우 힘들었다. 이 죽일 놈의 호기심… (note – 이렇게 어려운 책이 우리나라에서 best seller라는“죽음에 대한 철저한 로직, 죽음이란 무엇인가? (Death)”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