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300번째 포스팅 (2010. 6 – 2012. 4) 블로그를 운영한지 2년이 조금 못 되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이 퍼블리시 되는 300번째 포스팅이다. 2년 정도의 시간동안 300개를 했으니 거의 2-3일에 한번은 올린 꼴이다. 2010년 6월에 올린 첫 블로그 포스팅: Why MBA Blogger? – https://mbablogger.net/?p=5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최근에 이 블로그의 방문자가 꽤 많이 늘었다. 아마도 MBA 2학년에“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계속 읽기

[북리뷰] 나의 iCEO –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통해 얻은 유산

지난 수요일부터 봄방학이 시작되어서 작년부터 아껴두었던 월터 아이작슨이 쓴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읽었다. 에반스톤의 피츠커피(Peet’s Coffee)에 앉아서 40% 가량을, 잠자기 전에 침대에서 30% 가량을, 그리고 맥시코 여행을 가서 나머지 30% 가량을 읽었다. (조금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맥시코에서 책을 모두 읽고난 직후에 눈가에 눈물이 조금 맺힐만큼 감동적이었다.) Connection 나는 애플을 좋아한다. 애플의 제품들과 그 제품들이 전해주는 디자인과“[북리뷰] 나의 iCEO – 스티브 잡스의 전기를 통해 얻은 유산” 계속 읽기

페이스북, ‘$1000억(110조원) 가치가 있을까?’보다 중요한 질문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가 임박했다. 5월 전후로 상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지만, 그보다 빠른 시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월스트리트에 있는 투자은행들은 거의 모두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어서, 구글 상장 이후로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시장에서는 상장 규모에 대해서 저마다의 예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자본 조달 규모는 500억에서 1000억 가까이로 예상되고 있지만, 상장 첫날의 주가“페이스북, ‘$1000억(110조원) 가치가 있을까?’보다 중요한 질문” 계속 읽기

Farewell to Mr. Pringles, 프링글스 P&G를 떠나 켈로그 품으로..

프링글스, 켈로그 품으로. source::www.detroitnews.com 며칠전에 프링글스가 켈로그에 팔렸다는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서 들려왔다. $2.7Billion, all cash deal 이었다. 그동안 P&G를 상대로 프링글스를 사기 위해서 협상을 진행했던 다이아몬드사(우리에게는 아몬드나 땅콩 등으로 친숙한)는 회사 내부의 회계부정 스캔들로 인해서 딜이 계속 delay 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Kellogg 로 가게 된 것이다. Kellogg 는 Special K! 등의 시리얼을 만드는 것으로“Farewell to Mr. Pringles, 프링글스 P&G를 떠나 켈로그 품으로..” 계속 읽기

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과 리더십의 세 가지 원칙

  위기에 처한 기업의 CEO에게 배우는 리더십은 ? 아침 수업을 듣기 전에 Kellogg Auditorium에 있는 매점에서 커피를 사려고 기다리는데, 대형스크린에 이번주 주요 행사들이 나왔다. 그 중에서 눈길을 끄는게 있었으니 바로 7-Eleven과 블록버스터(미국의 비디오, DVD렌탈샵) 의 전직 CEO James Keyes가 들려주는 리더십에 대한 세션이었다. 오늘 점심시간에 있었다. 오전 수업이 끝나고 한번 들어보기로 했다. 그는 정말 겸손하고“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과 리더십의 세 가지 원칙” 계속 읽기

2012 슈퍼볼 광고, 트랜드와 BEST PICK 21

WHY SUPER BOWL ADs? 어제는 미국에서 가장 축제분위기인 날이었다. 바로 46회 슈퍼볼 경기가 열린 것이다. 사실 나는 풋볼팬은 아니지만, 광고에는 관심이 많기에 어제도 유심히 광고들을 보았다. 경기는 NY 자이언츠의 극적인 승리! 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한 미국에서는 슈퍼볼처럼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한꺼번에 한 채널에 집중되는 경우가 없다. TV라는 미디어가 ‘사람들이 집중해서 봐 주기만 한다면’ 가장 효과적인 미디어임은“2012 슈퍼볼 광고, 트랜드와 BEST PICK 21” 계속 읽기

STAND OUT – 결정적 순간에 차별화 되는 패키징

    P&G에 다니던 시절부터 shopper marketing관련된 업무를 많이 하다보니 마트에 가도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것이 많다. 그냥 쇼핑만 하기 보다는 매장의 구조나 디자인, 상품들의 머천다이징, 프로모션, 패키징 등을 눈여겨 보는 버릇이 있다.   얼마전에는 엉덩이가 좀 아파서 파스를 붙였는데 하루종일 붙이고 있었더니 두드러기가 약간 생겼다. (참고로 파스는 24시간 이상 붙이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가까운 CVS“STAND OUT – 결정적 순간에 차별화 되는 패키징” 계속 읽기

내 생활을 바꾼 미국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BEST 5

  아직 MBA 생활이 많이 남긴 했지만, 미국을 떠나면 그리울 것들이 있다. 바로 미국의 소비 문화의 중심 – shopping이다. 즉, 미국 시골의 안락한 삶도 삶이지만, ‘소비의 천국’ 미국을 떠나서 ‘생산’ 위주의 한국으로 가서 야근으로 점철된 인생을 살 생각을 하니까 좀 깝깝하기도 한게 사실. 암튼 소비재 회사에서 일을했던 경력을 감안하더라도, 사실 나는 소비지향적인 면이 많다. 그래서인지 shopper“내 생활을 바꾼 미국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 BEST 5” 계속 읽기

2012 켈로그 마케팅 컨퍼런스: 소비자 대화에서 공유 가치 창출로

  2012년 Kellogg Marketing Conference에 다녀왔다.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로 알려져 있는 켈로그인만큼 1년에 한번 열리는 켈로그의 마케팅 컨퍼런스에는 현재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가장 Hot한 토픽들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바로 전날에 시카고에 폭설이 내려서 참가자가 작년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보통은 켈로그에서 가장 큰 컨퍼런스로 $30짜리 표가 매진되곤 한다. 켈로그 학생들은“2012 켈로그 마케팅 컨퍼런스: 소비자 대화에서 공유 가치 창출로” 계속 읽기

리더십; 책임져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그리고 책임지고 떠나야 할 때.

‘책임’ 그 무겁고도 무서운 말. 어떤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한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대개의 경우에는 업무나 임무 등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완수하는 것이 중요한 경우나, 누군가가 리더가 되어서 responsibility (책임감) 혹은 position (자리)를 맡아서 일을 할 필요가“리더십; 책임져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그리고 책임지고 떠나야 할 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