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한국을 떠나 있다가 돌아오면 느끼는 바가 많다. 한국에 오랫동안 살면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새삼 보이기 시작한다. 거칠다. 항상 그렇지만 인천 공항의 터미널을 나서는 순간 가장 먼저 나를 반기는 것은 담배연기이다. 공항 1층 바깥쪽에 버스를 타기 위해 줄지어 서 있는 사람들 뒤로 항상 흡연자들이 연기를 뿜고 있다. 얼굴이 찌뿌려지고 조금은 불쾌하지만, 바쁘니까 그냥“귀국 감상 – 우리는 이렇게 빨리 변화해도 되는건가?” 계속 읽기
태그 아카이브:connecting the dots
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300번째 포스팅 (2010. 6 – 2012. 4) 블로그를 운영한지 2년이 조금 못 되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이 퍼블리시 되는 300번째 포스팅이다. 2년 정도의 시간동안 300개를 했으니 거의 2-3일에 한번은 올린 꼴이다. 2010년 6월에 올린 첫 블로그 포스팅: Why MBA Blogger? – https://mbablogger.net/?p=5 무슨 이유에서인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최근에 이 블로그의 방문자가 꽤 많이 늘었다. 아마도 MBA 2학년에“MBA블로거, 지난 2년간의 네이버 밖으로의 여행” 계속 읽기
갈등을 싫어하는 아시아인? 갈등이 넘쳐나는 한국인??
새로 나온 책 Smiling Tiger Hidden Dragon (Amazon Page Link)의 저자 John Ng 박사가 켈로그에 와서 자신의 책에 담긴 이야기에 대해서 강연을 했다. (참고로 Smiling Tiger Hidden Dragon은 몇 년전에 유행했던 ‘와호장룡’이라는 이안 감독의 영화의 영어제목을 패러디 한 것이다.) John Ng 박사는 싱가폴 태생으로 노스웨스턴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갈등을 싫어하는 아시아인? 갈등이 넘쳐나는 한국인??” 계속 읽기
MBA Blogger 2011년 정리 & 10 Best 포스팅
MBA Blogger 는 2010년 봄, 내가 MBA Admission을 받고 나서 시작한 사이트이다. 기존에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luckyme.net 이라는 블로그가 있었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기에 머물고, 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참에 시작하게 되었다. Starting MBA Blogger 새로운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그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다가 MBA Blogger 라고 정했다. MBA 진학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많고, MBA 학위를“MBA Blogger 2011년 정리 & 10 Best 포스팅” 계속 읽기
MBA 지원자분들의 레주메 리뷰
[공지] 올해도 MBA 지원 시즌이 다가왔네요. 요즘 간혹 레주메 리뷰에 대해서 문의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간단히 공지 올립니다. 사실 제가 admission committee 는 아니므로, 어디까지나 저의 조언을 받아들이실지 아닐지는 지원자 분이 판단하시면 됩니다. 물론 돈 받거나 하는 것은 아니고, 제 입장에서는 다양한 분들을 알고자 하는 차원에서 해 드리는 것이에요.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 본인이“MBA 지원자분들의 레주메 리뷰” 계속 읽기
MBA 인터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MBA인터뷰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문의를 해 주셨다. 사실 나도 요즘 인터뷰 시즌이어서, 한참 바빠서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 시기적으로는 MBA 지원이 벌써 1라운드 인터뷰는 대략 끝났을 터이니,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기억을 살려서 인터뷰 경험을 최대한 자세하게 서술하고, 팁을 제공하고자 한다. Disclaimer 개인적으로 MBA인터뷰를 10회 정도 봤고, 7번 정도 어드미션을 받았고, 남은 셋 중에서 2개는“MBA 인터뷰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계속 읽기
Vintage 101 from Kellogg Wine Club (Cork & Screw)
어제는 와인 클럽인 Cork & Screw 에서 진행하는 vintage 101이라는 행사에 다녀왔다. 우리 집 바로 앞에 있는 Vinic 이라는 와인 가게의 주인이 와서 와인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해 주는 세션이었다. 와인을 여섯개나 가져와서 모두 조금씩 맛볼 수 있게 해 주었는데, 나중에는 너무 취해서 집에 온 기억이… 요즘은 자전거를 타고 통학하는데, 집에 오는길이 좀 힘들었다.“Vintage 101 from Kellogg Wine Club (Cork & Screw)” 계속 읽기
Career Leader – Know Yourself!!
얼마전 Kellogg 의 Career Management Center (CMC) 에서 서베이를 하라는 메일이 왔다. Career leader 라는 제3의 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서 자신의 leadership 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해 보고, 자기 자신이 어떤 직업을 원하는지 (잘 맞는지) 알아보라는 것이다. 주변에 물어보니 다른 Top MBA에 가는 분들도 똑같은 request 를 받았다고 한다. 아마도 top MBA 들이 공통적으로 이용하는 만큼“Career Leader – Know Yourself!!” 계속 읽기
에세이 소재 리스트 만들기 – connecting the dots
MBA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맘때쯤부터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Point of looking back 에세이 준비를 시작해야 할까? GMAT 성적이 아직 없는데, 일단 GMAT부터 해야 하는건 아닐까 등등.. 나는 2009년 이맘때쯤부터 에세이를 쓰기 시작했던 것 같다. 물론 각 학교별로 에세이를 썼다는 뜻이 아니다. 에세이를 쓰기 위한 소재들만 생각해 보는 것으로 준비를 시작했다는 뜻이다. 입시준비도 그렇고, 입사시험도 그렇고..뭔가 중요한“에세이 소재 리스트 만들기 – connecting the dots”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