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는 돈으로 사라? –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의 온라인 무료강의

나는 TED.com 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2009년도에 인터넷에서 만난 몇몇 분들과 함께 첫번째 TEDxSeoul을 준비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TED가 그 후에 여러곳으로 퍼져 나가더니 지금은 전국에 수많은 TEDx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후에TED를 모방한 많은 강연+컨퍼런스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생겼고, 얼마전에는 TV에서도 이런 형식의 예능프로+교양프로 들이 생긴 것을 보고 TED의 파급력과 한국 사람들이“학위는 돈으로 사라? –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의 온라인 무료강의” 계속 읽기

네트워크 효과와 골수팬의 중요성

Social Dynamics and Network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이 수업에서는 재미있는 내용들을 많이 다루는데, 특히 어떤 제품이 더 viral을 많이 일으키는가? 어떤 경우에 더 사람들에게 잘 퍼지는가? 와 같이 흥미로운 주제를 많이 다룬다. 여러번 소개했으니, 아래 링크들로 자세한 수업 설명은 대체하겠다. 나만의 페이스북 네트워크 “제대로” 그려보기 사례연구법(Case Method) 무용론(?) Small World 현상;이병헌과 케빈베이컨도 두다리 건너면 친구“네트워크 효과와 골수팬의 중요성” 계속 읽기

미국에선 누가 소를 키우나? – 정치적 에코 시스템에 대하여..

광우병 이야기는 아니다. 낚시질 하려고 한 제목은 아니고, 오래 전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정치 입문을 권유하는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의원에게 거절의 뜻으로 손석희 교수가 한 말이 ‘그러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 라는 말이었기에 따온 것이다. 즉, 너나 할것 없이 정치판에 뛰어들면 뉴스보도나 정치 평론과 같이 정치 발전을 위해서 함께 수반되어야 할 일들은 누가 책임지겠냐는 뜻이다. 그러다가 얼마“미국에선 누가 소를 키우나? – 정치적 에코 시스템에 대하여..” 계속 읽기

성숙산업의 비즈니스 혁신, “코스트코(COSTCO)” 창업자 Jim Sinegal 강연

나는 코스트코를 볼 때마다 진정한 비즈니스 혁신이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기존의 리테일의 모든 법칙을 뒤집은 코스트코의 영업 방식은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인 월마트를 상대로 싸우면서도 지금의 괄목할만한 성공을 이끌어냈다. 코스트코의 매장당 매출이나 고객당 매출은 다른 어떤 리테일 스토어도 대적하지 못할 정도이다. (애플리테일 제외. 애플리테일은 카테고리가 좀 다르다고 생각한다.) 리테일에 대해서 관심과 애정이 많은 나로서는 가장“성숙산업의 비즈니스 혁신, “코스트코(COSTCO)” 창업자 Jim Sinegal 강연” 계속 읽기

미국은 왜 유럽만큼 복지제도가 좋지 못한가?

켈로그 MBA에서 최고의 수업으로 꼽히는 David Besanko 교수의 Public Economics for Business Leaders라는 수업을 듣고 있다. 그것도 아주 재미있게… 지난주의 주제는 바로 Distributive Justice, 즉 ‘분배정의(distributive justice)’였다. 이 단어처럼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Hot한 단어가 또 있을까? 너무나 흥미로운 주제에 대해서 흥분한 나는, 한 주 동안 열심히 100페이지가 넘는 리딩을 하고, 수업을 들으러 갔다. (참고로 열심히 하는“미국은 왜 유럽만큼 복지제도가 좋지 못한가?” 계속 읽기

NAVER.COM 없이 살아가는 5가지 방법

  여러번 밝혔지만 나는 안티 네이버다. 네이버가 우리나라 인터넷에 끼친 악영향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지만, 사실 그들을 욕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네이버를 선택하는 것은 네이버 스스로가 아니라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네이버의 폐해에 대해서는 조성문님의 “한국 인터넷에서 잘못 끼워진 첫 단추, 그 이름은 네이버 (NAVER)” 라는 글로 대신하고자 한다. 이 포스팅은 몇년 전 포스팅이지만,“NAVER.COM 없이 살아가는 5가지 방법” 계속 읽기

코스트코 열풍 – 소비자(shopper)들이어 길을 잃어라

며칠 전에 CNBC 방송에서 Costco Craze라는 방송을 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어서 일단 아래 화면을 공유한다. 40분이 넘는 긴 비디오이지만, 최근에 본 영상중에 가장 재미있게 본 영상으로써, 강추한다. 마케팅이나 리테일에 대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반드시 한번 보실 것을 권한다. [2012년 5월 31일 업데이트: 유튜브 동영상이 끊겨서 Estima님께서 알려주신 CNBC 동영상으로 대체합니다] CNBC 동영상 – Costco“코스트코 열풍 – 소비자(shopper)들이어 길을 잃어라” 계속 읽기

키스 자렛 (Keith Jarrett) 독주회 – 시카고 심포니 공연 후기

4월초에 키스 자렛의 시카고 심포니 공연을 다녀왔다. 내가 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간 것이 2002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였으니, 딱 10년만이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그의 즉흥연주 독주는 Koln Concert 음반으로 너무 유명하다. 하지만, Koln Concert, Paris Concert, Bremen Concert, 그리고 기념비적인 일본 일주 음반인 Sun Bear Concert 음반까지 이어지던 20분이 넘는 연주들은 90년대 이후에는 거의“키스 자렛 (Keith Jarrett) 독주회 – 시카고 심포니 공연 후기” 계속 읽기

지하철 9호선과 포르투갈 고속철도

두 번에 걸쳐서 M님께서 지하철 9호선 이슈에 대해서 핵심은 무엇이며,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하는가? 에 대해서 좋은 글을 두번에 걸쳐서 올려주셨다. 9호선 요금인상 문제의 핵심 9호선 요금인상 문제의 핵심 (2) 나는 이번학기에 David Besanko 교수님의 Federal Policy 즉, 공공정책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참고로 이 수업은 많은 켈로그 학생들이 최고의 수업으로 꼽는 수업이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지하철 9호선과 포르투갈 고속철도” 계속 읽기

나와는 다른 그대, 사악하다 – 뮤지컬 위키드 (Wicked)

몇주 전에 뉴욕을 다녀왔다. 이번 뉴욕 여행에서 뮤지컬 위키드 ‘Wicked‘를 보았다. 그리고 몇주가 지난 오늘도 나는 아직도 1막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악한 마녀 엘파바가 Defying Gravity를 부르던 장면을 본 그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본 뮤지컬 장면중에서 가장 강렬했던 듯 하다. 위키드는 정말 심오하면서도 풍자적인 주제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잠시동안 생각해본 것들만 해도“나와는 다른 그대, 사악하다 – 뮤지컬 위키드 (Wicked)”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