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윤태호 강연에 다녀오며 미생의 인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지난주에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의 강연에 다녀왔다. 나는 미생을 드라마로 보지는 못했는데, 예전에 웹툰으로 연재될 때 봤었다.  솔직히 내용이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굉장히 감동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느끼는 미생, 그리고 회사 생활이라는 것 미생을 보면서 내가 느꼈던 점은, 회사 생활이라는 것이 회사마다 참으로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미생의 배경은 어디까지나“미생 윤태호 강연에 다녀오며 미생의 인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계속 읽기

모든 기업에 적용가능한 PE의 기업 턴어라운드 공식

  Lessons from private equity any company can use (어떤 회사라도 상요할 수 있는 PE로부터 배우는 교훈) 이라는 긴 제목의 책을 읽었다. 저자는 Orit Gadeish라는 Bain & company의 Global PE Practice 파트너이다. 우리나라에는 번역판이 아직 안나온것 같은데,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 책은 HBSP(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에서 나온 책으로 Memo to the CEO 라는 시리즈의“모든 기업에 적용가능한 PE의 기업 턴어라운드 공식” 계속 읽기

면접에 대한 단상 – 너의 정체를 밝혀라.

#1. 너의 정체를 밝혀라. 생각없이 룰루랄라 잘 살다가, 우리는 갑자기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취업을 할 때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입학을 하기 위한 면접) 우리는 우리의 인생, 커리어 계획, 장점, 단점, 학점과 대학생활, 리더십 경험, 사회봉사 경험 그리고 심지어는 꿈에 대해서 무차별적, 전방위적으로 질문을 받는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글로 써서“면접에 대한 단상 – 너의 정체를 밝혀라.” 계속 읽기

우리가 자제해야 하는 3가지 습관에 대하여

MBA를 졸업한 후에, 논리적인 설득보다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 글을 쓰고 있음을 문득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좀 더 감성적인 측면에서 글을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몇번에 걸쳐서 기업, 경영, 회사, 조직과 같은 우리 주변의 주제들에 대해서 글을 올려볼까 한다. 다소 철학적이고, 딱딱할 수도 있겠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면 고맙겠다. ~*~*~* #1. 경영학이 만든 차이 경영학 공부를 하는“우리가 자제해야 하는 3가지 습관에 대하여” 계속 읽기

지하철 9호선과 포르투갈 고속철도

두 번에 걸쳐서 M님께서 지하철 9호선 이슈에 대해서 핵심은 무엇이며,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하는가? 에 대해서 좋은 글을 두번에 걸쳐서 올려주셨다. 9호선 요금인상 문제의 핵심 9호선 요금인상 문제의 핵심 (2) 나는 이번학기에 David Besanko 교수님의 Federal Policy 즉, 공공정책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참고로 이 수업은 많은 켈로그 학생들이 최고의 수업으로 꼽는 수업이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지하철 9호선과 포르투갈 고속철도” 계속 읽기

위기의 순간, 원인규명 보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라

켈로그 MBA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Core (필수)과목들 이외에 두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한다. Essential Tools for Becoming an Effective Leader Values, Ethics & Strategic Crisis Management 첫번째 과목은 보통은 1학년이 시작될 때 처음 2주 동안에 듣게 되고, 두번째 과목은 2학년이 시작될 때 처음 1주일 동안에 듣게 된다. 사실 첫번째 과목은 Core course로 볼 수도 있지만, 리더십에“위기의 순간, 원인규명 보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라” 계속 읽기

Job Search, 시장에서 이뤄지는가? 도원결의로 이뤄지는가?

  MBA에 온지 정말 엊그제 같은데 6개월 후면 졸업이다. 이제 주변에 슬슬 job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미국에서 직장을 잡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에서 잡는 사람들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사람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한국의 기업들과 미국의 기업들 간의 태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연봉의 많고 적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job market이라는 것이 보다“Job Search, 시장에서 이뤄지는가? 도원결의로 이뤄지는가?” 계속 읽기

토마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 그리고 한국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현 중에 하나가 바로 “빨리빨리”이다. 경제성장도 빨리빨리, 길을 갈때도 빨리빨리, 밥먹을 때도 빨리빨리. 우리는 근대로 들어오면서 서양에 뒤쳐진 시간을 만회해야 하는 강박관념에 잡힌 사람들처럼, 서구가 이룬, 일본이 이룬 많은 것들을 더 짧은 시간안에 이룩하려고 노력했고, 또 많은 부분에서 그렇게 해 왔다. 최근에 사망한 스티브 잡스를 보면서, 그리고 그의 창조적인“토마스 에디슨, 스티브 잡스, 그리고 한국의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계속 읽기

마이클 포터가 제안하는 기업의 역할, CSV(공유가치 창출)

  마이클 포터 교수가 한국을 찾아왔다. 그가 마크 크레이머와 함께 주창하는 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 창출, 이하 CSV)에 대해서 동아비즈니스 포럼에서 1시간 30분에 걸친 발제와 함께, 서울대학교 조동성 교수님의 사회로 참여자들과 2시간 가량 Q&A를 가지기도 했다. (뉴스를 보니 박근혜 대표도 만나고 갔다고 하는데, 이는 아마도 최근에 경영자 출신이자 MBA인 안철수 교수의 부상을 견제하기 위한 박근혜“마이클 포터가 제안하는 기업의 역할, CSV(공유가치 창출)” 계속 읽기

기업의 이익과 물가잡기

  기업은 영리를 추구한다. 이것을 우리는 이익이라고 부른다. 이익을 다른 말로는 마진이라고 할 수도 있다. 마진 혹은 이익에 대해서는 다양한 정의가 존재하겠지만, 편의상 이익 = 판매가 – 원가 라고 정의하자. 그러면 이익률, 혹은 마진률은 아래와 같이 정의할 수 있다. 이익률 = 이익 / 판매가 여기까지는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회계학이었다. 그러면 판매가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경제학에서는“기업의 이익과 물가잡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