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에게서 배우는 비즈니스 리더십

아르센 벵거의 전기 (Arsene Wenger, The Biography by Xavier Riovire)를 읽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배경 설명을 하자면, 그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팀 아스널의 감독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과 아스널에 대한 간략한 설명에 대해서는 아래 포스팅들이 잘 정리를 해 놓았기에 그대로 옮기려고 한다. 네이버 블로그 Sensational Football – 아르센 벵거와 아스날  티스토리 생각하는 찰리 – 벵거“아르센 벵거에게서 배우는 비즈니스 리더십” 계속 읽기

“문제는 경제다”에 대한 Agree & Disagree

선대인씨가 지은 ‘문제는 경제다’를 읽었다. 일단 책 내용이 워낙 풍부하고 탄탄했다. 최근에 읽어본 책 중에서는 분석면에서는 가장 훌륭한 책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그가 말하는 한국 경제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95% 이상 동의한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의아해지는 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분석에 대한 해석들이다. 그리고 일부 부분에서는 분석에 따른 Next Step 들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는 부분들이 좀““문제는 경제다”에 대한 Agree & Disagree” 계속 읽기

어느 경제학자의 음식 이야기 (An Economist Gets Lunch)

얼마전에 소개한 책 An Economist Gets Lunch 읽기를 마쳤다. 얼마전에 올린 포스팅 ‘미국의 음식은 어쩌다 맛이 갔나?‘은 사실 이 책의 일부분일 뿐이고, 이 책에는 다음과 같은 다른 내용들도 들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 미국 음식은 어쩌다 맛이 갔는가? – 슬로우 푸드 BBQ 에 대한 이야기 – 좋은 레스토랑 찾는 방법 – 수퍼마켓에서의 경험을 극대화하기 –“어느 경제학자의 음식 이야기 (An Economist Gets Lunch)” 계속 읽기

미국의 음식은 어쩌다 맛이 갔나?

최근에 Tyler Cowen 이라는 사람이 쓴 An Economist Gets Lunch 라는 책을 읽고 있다. 미국의 음식문화와 산업 등에 대해서 경제학자의 관점에서 쓴 글이다. 그런데 경제학자 관점 치고는 분석적이지는 않고, 비교적 자신의 체험이나 자기 자신만의 관점을 유지하면서 쓰고 있다. 분석적이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논리적이라서 재미있게 읽고 있다. Source: amazon.com 이 책의 초반에 나오는 챕터가 How American Food“미국의 음식은 어쩌다 맛이 갔나?” 계속 읽기

놀줄 모르는 한국사회, 오버씽킹(Over-thinking) 이 문제다.

어제 김정운 교수님의 ‘남자의 물건’에 대한 글을 올렸다. 사실 남자의 물건 말고도 누나에게 한권 더 부탁한 책이 있었으니, 그것은 김정운 교수님의 대표 저서중에 하나인 ‘노는 만큼 성공한다’ 라는 책이다. Source: Yes24.com 어제 밤부터 오늘 밤까지 이 책 한권을 거의 흡입하듯이 읽어버렸다. 너무 재미있었고, 95% 이상 평소의 내 생각과 일치해서 너무너무 깜짝 놀랐다. 사실 깜짝 놀랐다는“놀줄 모르는 한국사회, 오버씽킹(Over-thinking) 이 문제다.” 계속 읽기

남자는 물건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가?

김정운 교수의 ‘남자의 물건’(21세기 북스)를 읽었다. 얼마 전에 힐링캠프라는 프로그램에 나온 것을 재미있게 봐서, 한국에서 오는 누나에게 부탁해서 책을 좀 사다달라고 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그렇게 ‘시급하게’ 읽어야 할 만큼 심오한 주제도 아니고, 깊이 있는 책도 아니었지만, 구구절절 굉장히 공감하면서 읽은 책이 되었다. 나는 심리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김정운 교수가 말해주는 심리학적인 해석은 경영학적인 입장에서 봐도“남자는 물건으로 커뮤니케이션 하는가?” 계속 읽기

2013년 체제 만들기 – 개인이 통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우연히 백낙청 교수님의 ’2013년 체제론’을 접하게 되었고, 궁금증에 못이겨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2013년 체제란 1987년의 변화에 버금가는 체제의 변화를 말한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가 2013년에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는 ‘통일을 위한 첫번째 단추 끼우기’가 시작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987년 체제란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룩한 변화를 이야기하며, 백낙청 교수님에 따르면 그 체제가 오늘날 2012년까지“2013년 체제 만들기 – 개인이 통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계속 읽기

미국에선 누가 소를 키우나? – 정치적 에코 시스템에 대하여..

광우병 이야기는 아니다. 낚시질 하려고 한 제목은 아니고, 오래 전에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정치 입문을 권유하는 홍준표 당시 한나라당 의원에게 거절의 뜻으로 손석희 교수가 한 말이 ‘그러면 소는 누가 키웁니까?‘ 라는 말이었기에 따온 것이다. 즉, 너나 할것 없이 정치판에 뛰어들면 뉴스보도나 정치 평론과 같이 정치 발전을 위해서 함께 수반되어야 할 일들은 누가 책임지겠냐는 뜻이다. 그러다가 얼마“미국에선 누가 소를 키우나? – 정치적 에코 시스템에 대하여..” 계속 읽기

키스 자렛 (Keith Jarrett) 독주회 – 시카고 심포니 공연 후기

4월초에 키스 자렛의 시카고 심포니 공연을 다녀왔다. 내가 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간 것이 2002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였으니, 딱 10년만이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그의 즉흥연주 독주는 Koln Concert 음반으로 너무 유명하다. 하지만, Koln Concert, Paris Concert, Bremen Concert, 그리고 기념비적인 일본 일주 음반인 Sun Bear Concert 음반까지 이어지던 20분이 넘는 연주들은 90년대 이후에는 거의“키스 자렛 (Keith Jarrett) 독주회 – 시카고 심포니 공연 후기” 계속 읽기

나와는 다른 그대, 사악하다 – 뮤지컬 위키드 (Wicked)

몇주 전에 뉴욕을 다녀왔다. 이번 뉴욕 여행에서 뮤지컬 위키드 ‘Wicked‘를 보았다. 그리고 몇주가 지난 오늘도 나는 아직도 1막의 마지막 장면에서 사악한 마녀 엘파바가 Defying Gravity를 부르던 장면을 본 그 감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마도 내가 지금까지 본 뮤지컬 장면중에서 가장 강렬했던 듯 하다. 위키드는 정말 심오하면서도 풍자적인 주제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잠시동안 생각해본 것들만 해도“나와는 다른 그대, 사악하다 – 뮤지컬 위키드 (Wicked)”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