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서 써줄 사람

  어플리케이션 기간이 시작되었나보다. 하루동안 MBA application 추천서를 누구에게 부탁하는게 좋겠는가에 대한 질문을 나에게 이메일로 보내준 사람이 두명이나 있었다. 기본적으로 추천서는 ‘professionally 일을 함께 한 사람중에서 자신을 가장 잘 알만한 사람’ 이다. 누가 나를 가장 잘 알까?라는 것은 참 어려운 질문이다. 그리고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지위의 높고 낮음은 상관이 없다고들 한다. 나는 ‘나를 가장 잘“추천서 써줄 사람” 계속 읽기

왜 미국 마트에는 프로모션팩이 별로 없을까?

  오늘 아침 일찍 Target에 갔다. 생활용품들이 떨어져서 사러 간 것이었다. 아무래도 전에 일하던 회사가 P&G이다보니, Target같은 수퍼마켓에 가도, 좀 더 유심히 보는 편이고, 마케팅 하던 사람 입장에서 많이 보게 된다. 최근에 본 것 중에서 좀 특이하다 싶었던 것은 바로 사진에 나온 Old Spice 의 프로모션 팩이었다. (참고로 올드 스파이스는 한국에서는 한때 론칭했다가 잘 안되었지만,“왜 미국 마트에는 프로모션팩이 별로 없을까?” 계속 읽기

1Q84 (3권)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음미했는가. (1Q84 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글)

  MBA에 와서 책을 거의 안 읽었다. 정확한 표현은 “글은 많이 읽지만 책은 읽지 않는다” 일 것이다. case나 print out 은 엄청 많이 읽고 있는데, 제대로 된 책은 볼 일도 별로 많지 않다. 교과서를 제외한다면 말이다. 내 평생에 철들고 나서 이렇게 책을 읽지 않은 적이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MBA 첫 학기는 나에게 책“1Q84 (3권) 나는 이 책을 어떻게 음미했는가. (1Q84 내용과는 별 상관없는 글)” 계속 읽기

Philip Kotler 교수님 강의를 듣고

  오늘 필립 코틀러 교수님의 특강이 있어서 다녀왔다. 최근에 나온 책 Marketing 3.0과 sustainability 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한시간 정도의 강의로 Kellogg Marketing Club과 Net Impact, Sustainability club 등에서 주관한 행사였다. 참고로 코틀러 교수님은 현재 켈로그에서 수업을 진행하지는 않으시고 계셔서, 이렇게 교수님을 볼 수 있는 자리는 흔하지 않다고 한다. 마케팅은 기본적으로 수요를 창출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Philip Kotler 교수님 강의를 듣고” 계속 읽기

A Marketer whose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취업에 대해서 MBA를 오기전에 생각했던 것과 막상 오고 나서 취업에 대해서 알아보니 좀 다른 사실이 있다.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은 Marketing Job을 갖기 어렵다는 사실. 왜 이런 사실을 오고 나서 깨달았을까? 참 바보같다. 왜냐하면 몇몇 사람들이 나에게 미국 CPG 회사, 예컨대 P&G, Johnson & Johnson, Unilver 에 취직하는 것은 어떻냐고 물어봤을 때마다, 나는“A Marketer whose first language is not English” 계속 읽기

Being Selective with scarcity mindset

  미국에 온지 두달, 켈로그 학기가 시작한지 한달 남짓이 지났다. 지금까지는 오리엔테이션의 시간이자 정보 습득의 시간이 많았다. 그동안 있었던 일 가운데 하나는 바로 클럽들이 회원 및 리더십 포지션에 대해서 리크루팅을 했고, 몇몇 case competition, conference, GIM trek, career trek 등에 대한 리더십 포지션 선발이 있었다. 나는 high tech 클럽과 Tri club (트라이애슬론 클럽) 두군데의 리더십“Being Selective with scarcity mindset” 계속 읽기

Who said MBA is a vacation?

  도대체 누가 MBA를 인생의 휴가라고 했던가? 첫 학기가 시작한지 2주가 지났고, CIM까지 합치면 5주가 지났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바로는 MBA는 인생의 휴가가 아니다. 솔직히 매일매일 잠자는 시간이 모자라는 생활을 하거나, 잠을 자더라도 뭔가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 생활을 계속 하고있다. 재수할때 놀면서도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들었던 것과 비슷하다. 뭔가 나를 강하게 구속하는 것은 없지만, 알“Who said MBA is a vacation?” 계속 읽기

2010 Fall Started!

  한국은 추석을 맞고 있던 이번 주에 이곳 켈로그에서는 첫학기가 시작되었다. 1학년의 첫 학기 수업은 거의 정해져 있기는 하지만 학부에서 얼마나 많은 수업을 듣고, 자기 자신의 Finance 및 수학 실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waiver 를 받거나 turbo course들을 들을 수 있다. 나는 이번 학기에 Strategy, Accounting 은 그냥 보통 수업을 듣고, Decision Making & Statistics“2010 Fall Started!” 계속 읽기

3주만에 아이폰4 잃어버리기

  9월 4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시카고 오헤어 공항. 형이 살고 있는 Iowa Ames로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G1 게이트. 오헤어 공항에서 American Airline은 G 게이트 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Argo tea 에서 차도 하나 사서 홀짝거리면서 맥북프로에 다운받은 한국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 머릿속은 형네 집에 가서 형수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을 먹을“3주만에 아이폰4 잃어버리기” 계속 읽기

Kellogg의 학풍과 그 안에서 나를 찾기

  CIM Week CIM이 시작되었다. CIM은 3주간 진행되는 켈로그의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기간이자, 대기업으로 치자면 신입사원 연수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CIM의 모든 행사는 섹션별로 진행이 된다. 섹션은 대학에 처음 들어갔을 때 반을 나누던 것과 비슷하다. 나는 highlanders 라는 섹션에 소속이 되었고, 그 밖에도 다른 섹션들은 Cash Cow, Buckets, Poets, Moose, Jive Turkey, Big Dogs 등등 예사롭지“Kellogg의 학풍과 그 안에서 나를 찾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