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 Time Report – 켈로그에서의 1년을 마치며

  오늘로서 켈로그에서의 3번째 학기가 끝났다. 켈로그는 쿼터제이므로 정확하게 1학년이 끝난셈이다. 오늘 있었던 Gad Allon교수의 operation 수업을 마지막으로 모든 수업이 끝났다. 집에 돌아오면서 든 생각은 세가지이다. 1. MBA 무용론의 불식 MBA는 1) 단순히 학벌을 따기 위한 방편이거나, 2) 커리어의 막다른 길에 다다랐을 때 탈출구로 사용되거나, 아니면 3) 2년 간의 job searching 기간일 뿐 아무런 배움이“Half Time Report – 켈로그에서의 1년을 마치며” 계속 읽기

4P도 모르는 마케터

  경영학과 학부를 나왔고, 마케터로 5년간 일했고, 최고의 마케팅 스쿨이라는 MBA를 다니고 있지만, 여전히 4P, 3C, STP, IMC 같은 단어들은 나에게는 낯선 단어들이다. 게다가 P&G 에서 실무를 할 때는 이런 단어를 단 한번도 쓴 적이 없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모두들 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이다. 먼저 이런 마케팅 프레임웍에 대한 위험을 이야기해보자. 딱히 마케팅 프레임웍이라고“4P도 모르는 마케터” 계속 읽기

8년만의 트라이애슬론

  지난 주말 Galena라는 곳에서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열렸다. Galena는 일리노이 주의 작은 마을로 1920년대 미국의 도시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는 도시이다. 이 작은 도시에서 매년 5월 경이면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열리고, 시카고 인근에 있는 사람들이 모여서 대회에 참가한다. 이 대회의 거리는 좀 애매하다. 1km 정도 수영을 하고, 30km 정도 자전거를 탄 후, 6km 정도 달리기를 한다. 흔히“8년만의 트라이애슬론” 계속 읽기

MBA Blogger 새로운 필진: Terry & M

  새롭게 Terry님과 M 님이 영입되었습니다. (현재 저까지 6명입니다) Terry 님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셨던 경험을 생생하게 공유해 주실 예정입니다.M 님은 비판적인 사고에 있어서 매우 일가견이 있으신 분인데요, 두분 모두 앞으로 좋은 포스팅이 많이 기대 됩니다. 참고로 두 분 모두 Kellogg 2012 이십니다. happycat 님의 To B-school or not to B-School Part 2도 기대하고 있구요, echo님과“MBA Blogger 새로운 필진: Terry & M” 계속 읽기

기분 좋은 기부

  며칠 후에 자전거를 오래 탈 일이 있어서 자전거 샵에 점검차 갔다. 몇달 전에 자전거를 샀던 바로 그 샵이다. 이 자전거 가게는 중고 자전거를 사고 파는 곳이며, 수익금은 모두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기부하고,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제공하거나, 자전거 수리, 타는 법 등을 가르쳐 주는 곳이다. Evanston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Howard 역 근처에“기분 좋은 기부” 계속 읽기

우리는 왜 그토록 늦게까지 일했을까?

  요즘 나에게는 상대적으로 많은 여가시간이 존재한다. 상대적이라고 하는 이유는 예전에 회사를 다닐때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다. 하지만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도 나의 여가 시간의 변화는 매우 심했다. 물론 한가할때는 매우 한가할 때도 있었지만, 정말 빡세게 일할 때는 너무 힘들어서, 흔히 말하는 표현으로 ‘토나오게’ 일했던 것이 사실이다. 문득 궁금해졌다. 우리는 왜 그토록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면서 일할까?“우리는 왜 그토록 늦게까지 일했을까?” 계속 읽기

MBA Blogger 네번째 필진, Columbia Business School의 Echo 님입니다.

네번째 필진 영입이 완료 되었습니다. 현재 Columbia Business School에 1학년으로 계시는 Echo 님입니다. 저와는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echo 님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읽고 제가 감동하여 먼저 영입을 제안하였습니다.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관심 있는 mba blogger 들의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메일 주소로 연락 주세요. tkim2012@kellogg.northwestern.edu

MBA Blogger의 세번째 필진을 소개합니다. -Luke Sungho

  며칠 전에 행복괭이 – happycat 님을 소개드렸고, 이미 행복괭이 님의 포스팅도 올라왔는데요, 곧바로 또 다른 필진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Luke Sungho 님이시구요, 지금은 한국에 계시지만 곧 UC Berkley의 Haas School 로 MBA를 떠나신다고 합니다. 앞으로 MBA에 합격하셨을 때의 이야기부터 유학생활을 준비하는 생생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고, 또 미국 서부에서 일어나는 일도 생생하게 듣게 될“MBA Blogger의 세번째 필진을 소개합니다. -Luke Sungho” 계속 읽기

HONOR CODE – 한국대학에 돌아간다면, 가져가고 싶은 한가지

  켈로그를 다니면서 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봤다. ‘한국의 대학생활로 돌아간다면 한국의 대학문화에 적용하고 싶은 한가지 문화나 제도는?’ 나에게 그것은 honor code 이다. honor code는 아마도 대부분의 MBA에서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켈로그는 학생 주도와 자율로 유명한 곳. honor code 역시 학생들이 만들었고, 학생들이 지켜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학생 주도의“HONOR CODE – 한국대학에 돌아간다면, 가져가고 싶은 한가지” 계속 읽기

새로운 MBA Blogger를 소개합니다.

  지난 1년 가량을 저 혼자 끌어왔던 저의 블로그에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Kellogg class of 2011에 있는 필명 ‘행복괭이’ 군입니다. 이제 MBA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심정과, 그 후에 회사에서 일하면서 겪으실 많은 일들에 대한 포스팅 등도 많이 기대되고요, 저와는 달리 공대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서 새로운 시각에 대해서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앞으로는 저와 함께“새로운 MBA Blogger를 소개합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