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Kellogg Marketing Conference에 다녀왔다. 마케팅 분야에서 최고로 알려져 있는 켈로그인만큼 1년에 한번 열리는 켈로그의 마케팅 컨퍼런스에는 현재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가장 Hot한 토픽들에 대해서 발표를 하고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는다. 바로 전날에 시카고에 폭설이 내려서 참가자가 작년만큼 많지는 않았지만, 보통은 켈로그에서 가장 큰 컨퍼런스로 $30짜리 표가 매진되곤 한다. 켈로그 학생들은“2012 켈로그 마케팅 컨퍼런스: 소비자 대화에서 공유 가치 창출로”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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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AM @2012년 겨울의 에반스톤
LONG, SHORT and CALL .. 갑자기 낯설어진 단어들 지금 현재 시각은 정확하게 2012년 1월 19일 새벽 3시. 방금 Derivatives Markets 의 problem set을 풀고, 웹에 들어가서 퀴즈까지 마쳤다. 방금전까지 Put, Call, Long, Short 등 파생이 아닌 다른 영역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로만 쓰이는 단어들과 씨름하다가 문제까지 풀고 나니까 파생에 대해서 조금 감이 오는 것같다.하지만 막상“3AM @2012년 겨울의 에반스톤” 계속 읽기
미국 대선의 이유있는 이슈; ‘사모펀드(PE)는 고용을 창출하는가??’
한국도 슬슬 대선 레이스가 시동을 걸고 있지만, 미국도 지금 공화당 경선이 한창이다. 현재 Mitt Romney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Ron Pual, Santorum 등이 뒤를 쫓고 있다. (John Huntsman 은 어제부로 경선 레이스에서 사퇴했다.) Source: http://2012.republican-candidates.org/ 공화당 경선내에서는 1등을 달리는 후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는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런데 지금 1위를 달리는 Mitt Romney에 대한“미국 대선의 이유있는 이슈; ‘사모펀드(PE)는 고용을 창출하는가??’” 계속 읽기
위기의 순간, 원인규명 보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라
켈로그 MBA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Core (필수)과목들 이외에 두 과목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한다. Essential Tools for Becoming an Effective Leader Values, Ethics & Strategic Crisis Management 첫번째 과목은 보통은 1학년이 시작될 때 처음 2주 동안에 듣게 되고, 두번째 과목은 2학년이 시작될 때 처음 1주일 동안에 듣게 된다. 사실 첫번째 과목은 Core course로 볼 수도 있지만, 리더십에“위기의 순간, 원인규명 보다는 공감대 형성에 주력하라” 계속 읽기
리더십; 책임져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그리고 책임지고 떠나야 할 때.
‘책임’ 그 무겁고도 무서운 말. 어떤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것은 자신이 한 일을 책임지고 끝까지 완수한다는 것을 일반적으로 의미한다.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라는 말은 이런 경우에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대개의 경우에는 업무나 임무 등 개인의 역량을 발휘해서 일을 완수하는 것이 중요한 경우나, 누군가가 리더가 되어서 responsibility (책임감) 혹은 position (자리)를 맡아서 일을 할 필요가“리더십; 책임져야 할 때, 떠나야 할 때, 그리고 책임지고 떠나야 할 때.” 계속 읽기
조직구조 디자인, 도대체 누가 하는걸까??
이번학기에 유일하게 듣는 non-finance 과목이 하나 있다. organization system design. 이 수업에 대한 포스팅은 바로 지난주에 하나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효과적 조직구조를 체크하는 9가지 항목’ – 실무적 효용성은 있을까? https://mbablogger.net/?p=2244 나는 평소에 조직 구조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실제로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가장 조직원의 삶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이 조직구조이다. 조직 구조는 직접적으로 어떤 것들에“조직구조 디자인, 도대체 누가 하는걸까??” 계속 읽기
어느 종교단체의 슬픈 부채인식 이야기
이번학기 가장 재미있게 듣고 있는 수업중에 하나; financial accounting and reporting 2. 이 수업은 주로 고급회계과정에서 다뤄지는 조금은 발전된 회계이론이나 실무를 다룬다. 이 수업의 교수님은 Mark Finn 교수로, 켈로그에서도 수업을 잘 하시는 교수님으로 이름이 높다. 명불허전. 특히 내가 이 수업에 대해서 좋아하는 점은 수업에서 소개되는 사례들이 매우 폭이 넓고 주제가 다양하다는 점이다. 지난번에 포스팅에서“어느 종교단체의 슬픈 부채인식 이야기” 계속 읽기
Job Search, 시장에서 이뤄지는가? 도원결의로 이뤄지는가?
MBA에 온지 정말 엊그제 같은데 6개월 후면 졸업이다. 이제 주변에 슬슬 job을 결정하는 사람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 미국에서 직장을 잡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에서 잡는 사람들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 사람들이 구직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한국의 기업들과 미국의 기업들 간의 태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었다. 단순히 연봉의 많고 적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미국은 job market이라는 것이 보다“Job Search, 시장에서 이뤄지는가? 도원결의로 이뤄지는가?” 계속 읽기
‘효과적 조직구조를 체크하는 9가지 항목’ – 실무적 효용성은 있을까?
이번학기에 유일하게 듣는 non-finance 과목이 하나 있다. organization design 이라는 수업이 바로 그것이다. 이 수업은 위스콘신에서 사회학을 공부하신 Dewar 교수의 수업인데, 재미있는 점은 바로 스카치 위스키로 유명한 Dewar 브랜드가 이 분의 선조들이 만든 브랜드라고 한다. 이 수업의 주된 목적인 전략에 맞는 조직구조를 디자인 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글로벌 회사의 한국 지사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는“‘효과적 조직구조를 체크하는 9가지 항목’ – 실무적 효용성은 있을까?” 계속 읽기
맨유의 재무제표에 나타난 무형자산의 가치?
이번학기에 finance & accounting 수업을 많이 듣고, 그와 관련된 포스팅도 하려고 한다. 그 첫번째로 Financial Reporting and Analysis 2 라는 수업에서 나온 간단하고도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소개하려고 한다. Manchester United 의 자산 나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EPL)를 매우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나 역시도 박지성의 맨유 진출을 계기로 많이 보게 되었다. 하지만 EPL에 대해서 점점“맨유의 재무제표에 나타난 무형자산의 가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