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OR CODE – 한국대학에 돌아간다면, 가져가고 싶은 한가지

  켈로그를 다니면서 나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던져봤다. ‘한국의 대학생활로 돌아간다면 한국의 대학문화에 적용하고 싶은 한가지 문화나 제도는?’ 나에게 그것은 honor code 이다. honor code는 아마도 대부분의 MBA에서 존재할 것이다. 하지만 켈로그는 학생 주도와 자율로 유명한 곳. honor code 역시 학생들이 만들었고, 학생들이 지켜 나가고 있으며, 학생들 스스로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한다. 이런 학생 주도의“HONOR CODE – 한국대학에 돌아간다면, 가져가고 싶은 한가지” 계속 읽기

새로운 MBA Blogger를 소개합니다.

  지난 1년 가량을 저 혼자 끌어왔던 저의 블로그에 새로운 필진을 소개합니다. Kellogg class of 2011에 있는 필명 ‘행복괭이’ 군입니다. 이제 MBA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심정과, 그 후에 회사에서 일하면서 겪으실 많은 일들에 대한 포스팅 등도 많이 기대되고요, 저와는 달리 공대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서 새로운 시각에 대해서 저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앞으로는 저와 함께“새로운 MBA Blogger를 소개합니다.” 계속 읽기

봄학기, 4명의 교수님들

  이번학기에 듣고 있는 수업이 네 과목이다. Operations, Technology Marketing, Research Methodology in Marketing, 그리고 Business Law. 재미있는 것은 이 네 과목의 교수님들의 출신 국가가 모두 제각각 이라는 점이다. Operation의 Gad Allon 교수는 이스라엘, Tech Marketing 의 Mohanbir Sawhney 교수는 인도, Research Methodology 의 Yi Qian교수는 중국, Business Law의 Pressor 교수는 미국인이다. 재미있는 것은 네“봄학기, 4명의 교수님들” 계속 읽기

선거(Election) 캠페인은 마케팅일까?

  4/27 재보선 선거가 한국에서 뜨거운 감자인 모양이다. 여야간에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인듯 하다. 선거 캠페인이 뉴스에 많이 거론될 때마다, “선거 캠페인도 마케팅 캠페인과 비슷한 것 같다” 고 느낀다. 하지만 선거 캠페인에 한번도 참여해 본 적이 없으니 알 길이 없다. 그럼에도 선거 캠페인과 마케팅 캠페인이 비슷한 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1) 소비자(=유권자) 들에게 무언가 가치를 제공하리라고“선거(Election) 캠페인은 마케팅일까?” 계속 읽기

요즘애들 멍청해서 큰일이라는 우려는 실재일까 환상일까?

  먼저, 혹시라도 나의 포스팅을 기다리고 계신 분이 있었다면 오랜만의 포스팅에 대해서 사과의 말씀을… 요즘 애들은 resume는 화려하고 스펙은 좋은데, 일을 시켜보면 우리때보다 멍청한 것 같아…. 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물론 여기에서 ‘요즘 애들’과 ‘우리때’ 라는 말은 주관적인 언어선택인 만큼 굉장히 bias되어 있는 문장이지만, 과연 이것이 정말 그런 것인지, 아니면 이집트 파피루스에 ‘요즘애들 버릇없어서 말세다’“요즘애들 멍청해서 큰일이라는 우려는 실재일까 환상일까?” 계속 읽기

Marketing Research 관련 아티클 When good research goes bad을 읽고

  이번 학기에 듣는 수업중에 Research Methodology in Marketing 이라는 수업이 있다.한국어로 했다면 시장조사론 혹은 마케팅조사론 정도가 될 것이다. 마케팅 관련 일을 했기 때문인지 재미있게, 관심깊게 듣는 수업이다. About the article: 이 수업에서 읽은 아티클 중에서 When good research goes bad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다. 이 글은 Alvin A. Achembaum이라는 마케팅 컨설턴트가“Marketing Research 관련 아티클 When good research goes bad을 읽고” 계속 읽기

VALS Survey – Achiever & Innovator

수업에서 사람들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VALS라는 Test를 하라고 했다. 나는 Strength Finder (한글 제목: 강점혁명)의 Big Fan인데, 이 결과와는 비슷하면서 다소 다른 결과가 나왔다. Strength Finder의 결과는 1) Analytical (분석적 경향), 2) Input (자료를 모으는 경향), 3) Significance(중요한 일 혹은 위치에 있기를 좋아하는 경향), 4) Ideation(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을 잘함), 5) Restorative(망가진 상태를 복구하기를 좋아하는 경향)을“VALS Survey – Achiever & Innovator” 계속 읽기

책 읽기에 대한 나의 믿음

  나는 책을 꾸준히 읽는 편이다. 나 나름대로 갖고 있는,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믿음’이 있다. 어릴때 그다지 영특한 학생이 아니었던 내가 그래도 꾸역꾸역 (이 표현이 나의 대학 진학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단어인것 같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던 이유는 ‘책 읽기’라고 생각한다. 나의 책읽기는 부끄러움에서 시작되었다. 내가 나온 초등학교는 극성맞은 곳이었다. 한자, 컴퓨터, 수영, 스케이트,“책 읽기에 대한 나의 믿음” 계속 읽기

[Book] The 5 Love Languages by Gary Champman

  이번 휴가를 가면서 들고 간 책 중에 하나. 지금까지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로 100주 이상 올라있던 책 가운데 하나라고 해서 하나 사봤다. (그 외 뉴욕 타임즈 100주 이상 올라 있던 베스트 셀러들) 저자가 정신과 의사이고 자신의 상담 내용을 책으로 옮긴 내용이라서 80년대 미국에서 유행하던 그냥 그런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읽으면서도 ‘뭘 이런 뻔한 내용을“[Book] The 5 Love Languages by Gary Champman” 계속 읽기

한국 뉴스에 넘치는 감정의 과잉

  아무래도 한국을 떠나 있다보니 한국 뉴스에 더 관심이 많이 간다. 하지만 한국의 뉴스에서는 확실히 감정적이며, 과장된 표현들이 많이 눈에 띈다. 특히 최근에 일어난 일본의 지진, 쓰나미, 방사능 등의 이슈에 대해서 뉴스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물론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기 떄문에 우리 언론이 더욱 과민반응했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런 경향은“한국 뉴스에 넘치는 감정의 과잉”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