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튜더가 쓴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을 읽었다. 네덜란드에 있는 동안에 한국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하여 읽고 싶었던 책이다. 다니엘의 전작이었던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또한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주저없이 구매해서 읽을 수 있었다. (게다가 지금 시차적응에 완전 실패하고 있어서 4일째 새벽 2시면 멀뚱멀뚱 깨어 있다. 책 읽는 것 이외에 할일이 딱히 없어“야당의 무능에 동의하다 – 익숙한 절망, 불편한 희망을 읽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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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수학소녀 사건으로 본 한국인의 미국 대학 사랑과 한국 교육에 대한 실망
천재 수학 소녀 사건 때문에 모두들 난리다. 아직 이 사건이 확실히 사기극인지 아닌지 드러나지는 않았는데, 이미 논란 자체만으로 후폭풍이 엄청나다. 누가 어떻게 만들어 낸 말들인지 몰라도,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대단한 사건으로 남을 것 같기도 하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6100646231&code=970100 일명 천재 수학소녀가 하버드와 스탠포드에 동시 합격하면서 두 대학을 2년씩 다니기로 했다는 이 소식은 처음에 거의 모든 일간지와“천재 수학소녀 사건으로 본 한국인의 미국 대학 사랑과 한국 교육에 대한 실망” 계속 읽기
2015 레주메 리뷰 공지
제가 요즘 약간의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서 다시 레주메 리뷰를 재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죄송하게도 이번에 리뷰 비용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10,000원에서 50,000원으로 인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처음에 무료에서 만원으로 인상할때와 같은 이유입니다. 최소한의 정성을 기울여서 어느 정도 완성된 레주메를 보내 주셔야 하는데, 돈 만원 정도는 가볍게 생각하셔서 그런지, 기본적인 레주메의 내용이나 포맷이 완성이 안된채로 보내주시는 경우가“2015 레주메 리뷰 공지” 계속 읽기
호가든 아니고 후가든이죠! – Hoegaarden Wit Blanche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수입 맥주 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후가든이 다섯 손꼬락 안에 들어갈 것 같다. 처음에는 많은 한국사람들에게 밀로도 맥주를 만들수 있는 “밀맥주” 라는 사실 하나만으로 충격을 주었고, 따라서 마시는 법과 전용 잔이 따로 있다는 사실로 또 충격을 주었고, 맛으로 한번 더 충격을 주었으며,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파는 후가든은 한국에서 브루잉 된다는 사실로 다시“호가든 아니고 후가든이죠! – Hoegaarden Wit Blanche” 계속 읽기
로테드람 여행 – Rotterdam Day Trip
암스테르담에서만 있는 것이 조금 지겨워서, 암스테르담 정착 3주만에 드디어 도시를 벗어나 보기로 했다. 일단 가장 만만하고 가까운 도시인 로테르담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은 기차로 불과 한시간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회사에도 몇몇 사람들은 로테르담에서 우리 회사까지 출퇴근을 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과 인천 정도라고 할까? 회사의 몇몇 친구들에게 로테르담에 가면 무엇을“로테드람 여행 – Rotterdam Day Trip” 계속 읽기
하이네켄 맥주 체험관에 다녀오다
주말을 맞아서 집 앞에 있는 하이네켄 체험관에 다녀왔다. 문자 그대로 집 앞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곳이다. 창문 밖으로 보면 보일 정도인데, 지금까지 차일 피일 미루면서 가보지 않고 있다가 아침 먹으러 집앞에 나온 김에 들러보기로 했다. (원래 가까울 수록 잘 안가게 되는 법이지 않은가?)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하이네켄은 네델란드를 대표하는 맥주이다. 세계적으로 판매/유통이 되고 있는“하이네켄 맥주 체험관에 다녀오다” 계속 읽기
6 months in Amsterdam!
제가 지금 일하는 회사의 Amsterdam 오피스에서 6개월간 일하게 되었어요. 2월부터는 네델란드에서 거주할 계획입니다.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주셔서 ‘덥썩’ 물었는데요. 가족을 두고 가서 마음이 무겁네요. 하지만 일단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인데다가, 1년이면 정말 힘들었겠지만, 6개월 정도라서 큰 맘을 먹게 되었습니다. 좋은 맥주가 많은 나라 (들이 옆에 있는 나라) 우리나라 같이 강대국 틈에 낀 나라가 배울게“6 months in Amsterdam!” 계속 읽기
무릎 꿇리는 사회 –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태와 영화 카트
새벽에 잠이 깨어서 TV를 돌려보다가 VOD 로 영화 “카트”를 봤다. ‘더 마트’라는 대형마트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이 영화는 회사측의 부당해고에 대항하는 노동자들의 이야기다. 우리 모두가 잘 알다시피 마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육체적으로도 노동강도가 높지만,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을 많이 겪는다. 텔레마케터나 고객만족센터 등에서 전화를 받는 분들, 그리고 백화점이나 마트 등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서비스업 중에서도 낮은“무릎 꿇리는 사회 –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태와 영화 카트” 계속 읽기
미생 윤태호 강연에 다녀오며 미생의 인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지난주에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미생의 윤태호 작가님의 강연에 다녀왔다. 나는 미생을 드라마로 보지는 못했는데, 예전에 웹툰으로 연재될 때 봤었다. 솔직히 내용이 하나하나 기억나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굉장히 감동적인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내가 느끼는 미생, 그리고 회사 생활이라는 것 미생을 보면서 내가 느꼈던 점은, 회사 생활이라는 것이 회사마다 참으로 많이 다르다는 것이었다. 미생의 배경은 어디까지나“미생 윤태호 강연에 다녀오며 미생의 인기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계속 읽기
시카고에서 받은 맥주 스타일과 푸드 페어링 교육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개인적으로 휴가를 내고 Siebel Institute of Technology 라는 곳엘 다녀왔습니다. 시카고에 있는 맥주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교입니다. 주로 사업 브루어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맥주 양조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는 것이 주목적인 학교인데, 양조 이외에도 맥주 시음 및 감별이나 맥주와 음식 페어링 관련한 수업들도 하고 있어서, 수업을 듣고자 다녀왔습니다. 사실 평소에 홈브루어라고 말하기 민망할 정도로 브루잉을“시카고에서 받은 맥주 스타일과 푸드 페어링 교육”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