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logg에 와서 한가지 놀란 점은 International Student 의 비중이 생각보다 작다는 것이다. 여기서 나의 International student라고 함의 기준은 국적만 외국인인 경우가 아니라 education, professional background 모두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의 경험이 주를 이루는 경우를 말한다. 여권만 미국여권이 아닌 학생들로 치자면 30% 가량 되는 것 같긴 하지만, 사실 캐나다 친구들은 international 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하고, 그 외에도“International student? or just a foreign passport?” 계속 읽기
카테고리 아카이브: MBA life
3주만에 아이폰4 잃어버리기
9월 4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시카고 오헤어 공항. 형이 살고 있는 Iowa Ames로 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다. G1 게이트. 오헤어 공항에서 American Airline은 G 게이트 쪽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Argo tea 에서 차도 하나 사서 홀짝거리면서 맥북프로에 다운받은 한국 TV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 머릿속은 형네 집에 가서 형수님이 해주시는 따뜻한 밥을 먹을“3주만에 아이폰4 잃어버리기” 계속 읽기
Kellogg의 학풍과 그 안에서 나를 찾기
CIM Week CIM이 시작되었다. CIM은 3주간 진행되는 켈로그의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기간이자, 대기업으로 치자면 신입사원 연수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CIM의 모든 행사는 섹션별로 진행이 된다. 섹션은 대학에 처음 들어갔을 때 반을 나누던 것과 비슷하다. 나는 highlanders 라는 섹션에 소속이 되었고, 그 밖에도 다른 섹션들은 Cash Cow, Buckets, Poets, Moose, Jive Turkey, Big Dogs 등등 예사롭지“Kellogg의 학풍과 그 안에서 나를 찾기” 계속 읽기
International CIM
CIM 은 Complete Immersion in Management 의 약자로서 Kellogg 의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나는 KWEST여행을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간 동안, 내가 속하게 되는 Section에 대한 정보를 받았고, CIM에 대한 정보도 이메일로 받았다. 그러니까 약 1주일 전에야 자신이 어떤 Section 에 속할지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이다. Section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하게 되겠지만,“International CIM” 계속 읽기
KWEST @Dominican Republic
Kellogg MBA의 2년의 시작은 바로 KWEST 프로그램이다. KWEST는 2학년 학생들이 세계 각지의 여행을 여러가지 계획해서 1학년 학생들이 그 여행들의 리스트를 보고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신청하는 것이다. 1학년 들은 우선순위에 따라서 10개 정도 선택해서 신청하면, 2학년들이 신청한 사람들의 우선순위에 따라서 사람들을 여행에 배정해서 같이 떠나게 된다. Kellogg에서는 뭐든지 학생들이 계획하고 실행한다는 말을 처음부터 실감하게“KWEST @Dominican Republic” 계속 읽기
My Apartment @Kellogg – 1500 Chicago Avenue
Sony NEX-5로 찍은 내 방의 파노라마 샷. NEX-5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 중에 하나이다. 에반스톤에 들어온게 8월 7일. 오늘로 꼭 2주가 된다. 처음에 내 아파트 문을 열었을 때는 정말 막막했는데, 이제는 정말 집 다운 집이 되었다. 집 하나를 셋업하는데 적어도 2주 정도는 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몇몇 가구들을 선배로부터 받았는데도 이렇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My Apartment @Kellogg – 1500 Chicago Avenue” 계속 읽기
Evanston 정착기
8월 8일 일요일. 드디어 Evanston으로 들어왔다. 에반스톤은 정말 작고 아름다운 곳이다. 나의 아파트는 Chicago Avenue에 있는데, 창밖으로 작은 공원이 하나 있고, 길 건너편엔 와인샵과 한 블록 떨어진 곳에는 Whole Food Market 이 있다. 캠퍼스까지는 걸어서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Shopping Around 일요일에는 계속 시장을 보느라고 시간을 보냈다. Target과 H Mart라는 한국 상품들을 파는 곳에도 두번이나“Evanston 정착기” 계속 읽기
환전, 송금 그리고 Tuition 내기
지난 이틀동안은 계속 환전과 송금에 대해서 알아봤다. 지금까지 어제는 GMAT이야기하다가 오늘은 또 갑자기 환전과 송금 이야기를 해서 좀 두서없긴 한데, 어쨌거나 이 블로그는 다이어리 성격도 있으니까. 환전 VS 송금 돈을 가져갈 것이냐? 아니면 간 다음에 송금할 것이냐? 그리고 가져간다면 얼마나 가져가야 할 것이냐? 나에게는 머리 빠지게 복잡한 문제였다. 어쨌거나 결론적으로는 송금이 더 낫다는 것. 환전은“환전, 송금 그리고 Tuition 내기” 계속 읽기
MBA 에세이/ 인터뷰 준비할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해준 어플리케이션들
직장을 다니면서 MBA를 준비한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의 싸움이다. 시간과의 싸움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직장일을 병행하면서 얼마 없는 시간을 쪼개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고, 공간과의 싸움이라고 한 이유는 현재 일하고 있는 직장에서 MBA지원하는 것에 대해서 비우호적일 경우(아마도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공간적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 오늘은 이러한 시/공간적 제약을 비교적 자유롭게 해“MBA 에세이/ 인터뷰 준비할때 시공간의 제약을 해결해준 어플리케이션들” 계속 읽기
출국준비 – 짐싸기 시작!
모처럼의 토요일. 오늘부터 그동안 Oliver Wyman 에서의 프로젝트 때문에 좀처럼 시간이 없어서 처리하지 못한 일들을 처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그 첫번째가 짐 싸기 및 부치기다. Information gathering first! 어드미션을 받은 다음에 학교별로 (혹은 지역별로) 커뮤니티가 생긴다. 네이버에 들어가서 자신이 어드미션을 받은 학교 이름을 쳐보면 비슷한 시기에 어드미션을 받은 사람들이 카페를 만들어 놓은 것을 발견할 수 있고,“출국준비 – 짐싸기 시작!”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