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말했지만, MBA는 블랙박스 같아서 일단 한번 해 보지 않고서는 그 가치를 알 수 없다. 갔다 온 사람은 가길 잘 했다고 하고, 안 간 사람은 안가길 잘했다고 하는게 MBA 이다. 끝날 즈음에는 자기 합리화, 개념의 조작, 인지 부조화 등,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rational로 비용을 합리화하려고 들지도 모른다. 나도 MBA가 끝나가는 이 시점에서 한번쯤“MBA 2년간의 손익계산서”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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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eum of Business Administration – MBA는 나에게 미술관이었다.
내일이면 마지막 수업. 나의 MBA 유학이 끝나간다. 요즘들어 부쩍 지난 2년을 돌아보게 되고, 나의 인생에서 지난 2년은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Art Institute of Chicago 오늘 문득 든 생각은, MBA는 나에게 미술관과 같았다는 생각이었다. 바쁜 생활에 지쳐서 주변을 둘러보지 못하고, 자꾸만 챗바퀴 도는 생활을 하는 현대인에게 미술관은 달콤한 휴식을 주는 공간이자, 산책과 사색을 동시에 할“Museum of Business Administration – MBA는 나에게 미술관이었다.” 계속 읽기
슈퍼계약직(Supertemp)과 개인 브랜딩(Personal Brand)
최근에 HBR의 아티클 Rise of the Supertemp 를 읽었는데, 생각한 바가 있어서 공유한다. (링크에서는 전문을 볼 수는 없다. 아쉽게도) 이 글의 주된 내용은 최근에 부각되고 있는 Supertemp (Super + Temporary의 조합어, 우리말로 옮기면 슈퍼 계약직 정도로 해석될 수 있을것 같다) 에 대한 내용이었다. 즉, 특정 기업에 속해있지 않은채로 자기 혼자 활동하는 기업가, 컨설턴트, 전문가 등을“슈퍼계약직(Supertemp)과 개인 브랜딩(Personal Brand)” 계속 읽기
70년대에 만들어진 MBA 커리큘럼을 다시 생각하라 – Kellogg에 부는 변화의 바람
아래 글은 이번에 제가 동아비즈니스리뷰(DBR) 106호에 기고한 글을 일부 발췌/수정한 것입니다. ~*~*~*~* Source: http://mbawritersblock.com/ 최고의 마케팅 스쿨은 어디인가? Top MBA 학장 중에서 유일한 여성, 바로 켈로그 MBA의 샐리 블론트 학장이다. 그녀는 NYU 학부의 경영대학 학장을 지내다가 2010년 새롭게 켈로그에 부임하였다. 그녀가 부임한 후로 켈로그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Northwestern University에 있는 Kellogg“70년대에 만들어진 MBA 커리큘럼을 다시 생각하라 – Kellogg에 부는 변화의 바람” 계속 읽기
학위는 돈으로 사라? –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의 온라인 무료강의
나는 TED.com 의 열렬한 팬이다. 그래서 2009년도에 인터넷에서 만난 몇몇 분들과 함께 첫번째 TEDxSeoul을 준비한 적이 있다. 당시만 해도 생소했던 TED가 그 후에 여러곳으로 퍼져 나가더니 지금은 전국에 수많은 TEDx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후에TED를 모방한 많은 강연+컨퍼런스 형식의 프로그램들이 생겼고, 얼마전에는 TV에서도 이런 형식의 예능프로+교양프로 들이 생긴 것을 보고 TED의 파급력과 한국 사람들이“학위는 돈으로 사라? – 하버드, 스탠포드, 프린스턴의 온라인 무료강의” 계속 읽기
P&G의 Thank You Mom, 성공적이라서 계속하는가? 계속해서 성공하는가?
P&G의 Thank You Mom이라는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2010년에 밴쿠버 동계 올림픽때부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에 대한 앵글로, ‘선수들도 그들의 엄마에게는 아직도 아들, 딸일 뿐이다.’라는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고, 이 캠페인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 런던 올림픽을 맞아서 P&G는 올해도 Thank You Mo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런던 올림픽은 7월 중순부터 약 2주간만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많은 곳에서 P&G는 Thank You“P&G의 Thank You Mom, 성공적이라서 계속하는가? 계속해서 성공하는가?” 계속 읽기
2012년, MBA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각 MBA 학교들이 합격자 발표를 거의 마친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아직도 Wait-list에 계신 분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발표가 나오고 있고, 이를 마음 졸이면서 기다기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줄은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올해 결과의 윤곽은 거의 대부분 나온것 같다. 들리는 이야기… 내가 입학사정관도 아니고 레주메 컨설턴트도 아니지만, 그냥 들리는 이야기들에 기반해서 몇몇 트랜드를 들으면 1)“2012년, MBA에 지원하시는 분들에게…” 계속 읽기
시카고 불스의 주인이 들려주는 미국 스포츠 산업의 성공법칙
지난주에 시카고 불스와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구단주 Jerry Reinsdorf 가 켈로그를 찾았다. 그의 강연에서 들은 이야기들은 지금까지 어떤 기업의 CEO 의 강연과도 다른 이야기들이 있기에 공유하고자 한다. source: nba.com 뉴욕 브루클린의 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서 변호사로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70년대에 부동산 업에 뛰어들었다. 70년대의 불황과 호황을 겪으면서 자신의 기업을 키우게 되었고, 결국 American Express 에“시카고 불스의 주인이 들려주는 미국 스포츠 산업의 성공법칙” 계속 읽기
키스 자렛 (Keith Jarrett) 독주회 – 시카고 심포니 공연 후기
4월초에 키스 자렛의 시카고 심포니 공연을 다녀왔다. 내가 그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간 것이 2002년 도쿄 이케부쿠로에서였으니, 딱 10년만이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았다. 그의 즉흥연주 독주는 Koln Concert 음반으로 너무 유명하다. 하지만, Koln Concert, Paris Concert, Bremen Concert, 그리고 기념비적인 일본 일주 음반인 Sun Bear Concert 음반까지 이어지던 20분이 넘는 연주들은 90년대 이후에는 거의“키스 자렛 (Keith Jarrett) 독주회 – 시카고 심포니 공연 후기” 계속 읽기
지하철 9호선과 포르투갈 고속철도
두 번에 걸쳐서 M님께서 지하철 9호선 이슈에 대해서 핵심은 무엇이며, 어떤 관점에서 봐야 하는가? 에 대해서 좋은 글을 두번에 걸쳐서 올려주셨다. 9호선 요금인상 문제의 핵심 9호선 요금인상 문제의 핵심 (2) 나는 이번학기에 David Besanko 교수님의 Federal Policy 즉, 공공정책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참고로 이 수업은 많은 켈로그 학생들이 최고의 수업으로 꼽는 수업이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지하철 9호선과 포르투갈 고속철도”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