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포항에 있는 튀김 골목에 들러서 튀김을 몇개 먹고 가기로 했다. 튀김 골목에 들어섰는데, 모든 집들이 한가한데, 유독 한 집앞에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궁금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왜 이 집 앞에만 줄이 긴가요? 이 집이 뭔가 특별한가요?”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거의 모두에게 물어봤는데,“왜 줄 서서 기다리는 집 앞에만 계속 줄을 서는가? 소라엄마와 옥루몽” 계속 읽기
카테고리 아카이브: Business issue
한국의 리더들에게 부족한 리더십 덕목 – scarcity mindset
나의 이전 직장에서는 리더십의 덕목으로 scarcity mindset을 강조했다. ‘scarce라는 말은 부족/결핍을 말하는 부정적인 단어인데, scarcity mindset이라니… 이건 나쁜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요즘 주변의 직장인들을 보면 참으로 우리나라의 리더들에게는 scarcity mindset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시키는대로 뭐든지 하던 예전의 한국 경제에서는 모든 것이 무제한 가능한 것 처럼 보였다. 모든 산업이 두자릿수 성장하고, 부동산과 금융자산이“한국의 리더들에게 부족한 리더십 덕목 – scarcity mindset” 계속 읽기
Be the solution (conscious capitalism)
내가 처음 ‘사회적 기업’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는 90년대 중반이었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당시에 나는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잘 몰랐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시중 은행이나 대기업들이 자선단체에 기부를 하는 것을 꼽는 것을 보고 나서는 나는 이러한 사회적 기업들에 대해서 흥미를 잃었다. 시중은행이 1년에 2-3번씩 몸놀림이 자유롭지 않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그들에게“Be the solution (conscious capitalism)” 계속 읽기
크리슨텐슨 교수가 말하는 세 가지 혁신
며칠 전에 World Economic Forum 의 한 비디오 클립을 봤다. 월마트 CEO, Cisco의 CEO, 마힌드라 & 마힌드라(인도 최대의 자동차회사, 쌍용차의 지주사이기도 하다)의 CEO, Bain & Company의 Chairman, HBS 의 크리슨텐슨 교수 등이 둘러 앉아서 리더십과 Risk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내용이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Full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란다. http://new.livestream.com/accounts/1909571/events/1790708/videos/9953646 위의 좌담에서 크리슨텐슨 교수는“크리슨텐슨 교수가 말하는 세 가지 혁신” 계속 읽기
모든 기업에 적용가능한 PE의 기업 턴어라운드 공식
Lessons from private equity any company can use (어떤 회사라도 상요할 수 있는 PE로부터 배우는 교훈) 이라는 긴 제목의 책을 읽었다. 저자는 Orit Gadeish라는 Bain & company의 Global PE Practice 파트너이다. 우리나라에는 번역판이 아직 안나온것 같은데, 하루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이 책은 HBSP(Harvard Business Review Press) 에서 나온 책으로 Memo to the CEO 라는 시리즈의“모든 기업에 적용가능한 PE의 기업 턴어라운드 공식” 계속 읽기
인사평가(performance evaluation)의 프레임웍 – PIE
얼마 전에 미국에 있는 한 인터넷 기업에 다니는 MBA 친구가 연말을 맞아서 한국에 왔다. 우리는 눈이 많이 내리는 날, 강남역에서 만났다. 강남역의 한 일본 라멘집에서 라멘을 앞에 두고 눈이 내리는 창밖을 내다보면서 자연스럽게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가 다니는 기업은 미국에서도 가장 큰 인터넷 기업으로 꼽히는 곳이고, 많은 MBA 졸업생이“인사평가(performance evaluation)의 프레임웍 – PIE” 계속 읽기
전략의 제왕
당신은 ‘전략’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누가 떠오르는가? 마이클 포터가 떠올랐다면 당신은 일반인. 톰 피터스, 개리 하멜, 오마에 겐이치,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CK 프라할라드, 김위찬 교수 까지도 떠올랐다면 당신은 진지한 경영학 관심자. 빌 베인, 프레드릭 라이히헬드, 크리스 주크, 장세진 같은 사람이 떠올랐다면 당신은 나랑 비슷한 약간은 특이한 취향. ☺ 피터 드러커 필립 코틀러, 알 리즈, 세스“전략의 제왕” 계속 읽기
연말 마케팅, 고객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인셉션을 하라~
이 글은 제가 월간 IM 12월호에 기고 한 글입니다.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에 나오는 코브(Cobb,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익스트렉터(extractor)이다. 그의 직업은 사람들을 마취시킨 후에 그 사람의 무의식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서 그들의 꿈, 열망, 비밀등을 알아내어서 나온 다음에, 그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거액을 받고 파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익스트렉터 역할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고난도의“연말 마케팅, 고객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인셉션을 하라~” 계속 읽기
프로모션 문화가 치뤄야 하는 높은 비용 (Cheap)
summary: 우리 주변에 팽배한 할인 문화. 할인점, 홈쇼핑, 백화점, 소셜커머스 등등에서 우리는 항상 값싼 딜을 찾지만, 과연 우리는 그렇게 많은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일까? 아니, 더 나가서 그 이면에 감춰진 보이지 않는 비용은 없는가? 미국의 할인 문화에 대해서 할인점, 아웃렛, 카테고리 킬러, 생산공장 등등에 대해서 속속들이 살펴본 Cheap이라는 책을 통해서 한번 이런 문제를“프로모션 문화가 치뤄야 하는 높은 비용 (Cheap)” 계속 읽기
컨설팅 존재의 이유?
내가 잘 듣는 Freakonomics 라는 팟캐스트(podcast)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괴짜 경제학’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책과 같은 이름의 팟캐스트이다. 이 팟캐스트는 Steven Dubner 와 Steve Levitt 이라는 괴짜 경제학의 두 저자가 운용하는 것으로, ‘Hidden side of everything (모든 것들의 숨겨진 면들)’ 이라는 테마로 경제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새롭게 보는 방식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주 freaknomics의 주제는 ‘I Consult, Therefore“컨설팅 존재의 이유?”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