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리스너 good listener – 경청의 기술에 대한 단상

  내 생각에는 리스닝 스킬의 개발 단계는 대략 4단계로 이뤄지는 것 같다. 첫번째는 fact gathering 이다. 즉, 남이 하는 말에서 중요한 사항들을 잘 알아 듣고, 명확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약간의 유추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일단은 그 사람이 한 말을 잘 담아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우리가 수능 언어영역, 혹은 외국어를 배울 때 토플이나 토익같은“굿 리스너 good listener – 경청의 기술에 대한 단상” 계속 읽기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라 – FACT전달방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미래를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 헌팅턴 병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헌팅턴 무도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출처: 위키피디아] 운동 증상은 대개 안면 경련과 함께 시작되고, 나중에는 떨림이 신체 다른 부위에까지 퍼져서 환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비틀리는 운동으로 발전한다.(무도병이란 의미의 chorea는 무용술이란 의미의 choreography와 어원이 같다. 무도병의 비틀리는 움직임이 때로는 약간 무용 같아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점차“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라 – FACT전달방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계속 읽기

한국 조직의 나쁜 버릇 – 쪼기문화

  내가 잘 가는 미용실이 있다. 그런데 그곳을 가면 마음이 불편한 것이 하나 있다. 내 머리를 자르는 사람은 한명인데, 그 주변에 서너명의 보조인력이 서 있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한 명 정도의 보조인력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꼭 3-4명은 서 있다. 왜 그런지 물어보면 보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내 머리를 어떻게 자르는 것인지를 보고,“한국 조직의 나쁜 버릇 – 쪼기문화” 계속 읽기

왜 줄 서서 기다리는 집 앞에만 계속 줄을 서는가? 소라엄마와 옥루몽

  가족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포항에 있는 튀김 골목에 들러서 튀김을 몇개 먹고 가기로 했다. 튀김 골목에 들어섰는데, 모든 집들이 한가한데, 유독 한 집앞에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궁금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왜 이 집 앞에만 줄이 긴가요? 이 집이 뭔가 특별한가요?”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거의 모두에게 물어봤는데,“왜 줄 서서 기다리는 집 앞에만 계속 줄을 서는가? 소라엄마와 옥루몽” 계속 읽기

무턱대고 좋아해주는 사람

  며칠 전에 조성문씨와 점심을 먹었다. 조성문씨가 한국에 볼 일이 있어서 들어오셨다가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게 된 뜻밖의 소득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블로그가 없었더라면 얻을 수 없는 이런 인맥이 아닐까 생각된다. 성문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성문씨는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도, 좋은 벤처 캐피탈도“무턱대고 좋아해주는 사람” 계속 읽기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테스트 – MBTI Test

  나는 자신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는 툴을 좋아한다. 대표적인 것이 Strength Finder (강점혁명) 이라는 책의 팬인데,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나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 아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초중고 교육을 주로 약점을 커버하는 방향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테스트 – MBTI Test” 계속 읽기

모두가 죽도록 일하는 조직

  MBA에 있을 때 트라이애슬론 동아리를 했다. 몇명 되지 않는 그 동아리에서 나와 함께 co-chair 를 했던 네델란드 친구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에 그 친구의 아이언맨 코스(ironman, 흔히 말하는 철인코스) 완주 사진이 올라왔다. 참고로 이 친구는 네델란드에서 BCG 에 근무하는 친구다. 이 사진과 소식을 전하고 나니 한국 사람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도대체 네델란드 BCG는 얼마나 널럴하기에 컨설턴트가“모두가 죽도록 일하는 조직” 계속 읽기

제리 맥과이어 테스트 – 나를 따라서 회사를 나갈 사람이 있을까?

  함께 일하던 어떤 분이 해 줬던 이야기이다. 그분은 본인 스스로 회사 생활의 성패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내가 회사를 나간다고 할때 함께 따라나설 사람들이 있는가?’ 라는 것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하셨다. 이 이야기를 들을 때 생각나는 것은 바로 제리 맥과이어 (Jerry Maguire, 1996년 작, 톰크루즈 주연)의 한 장면이었다. 한 대형 스포츠 에이전시에서 일하는 제리 맥과이어는 스스로 꿈꾸던“제리 맥과이어 테스트 – 나를 따라서 회사를 나갈 사람이 있을까?” 계속 읽기

컨설팅 존재의 이유?

  내가 잘 듣는 Freakonomics 라는 팟캐스트(podcast)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괴짜 경제학’ 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책과 같은 이름의 팟캐스트이다. 이 팟캐스트는 Steven Dubner 와 Steve Levitt 이라는 괴짜 경제학의 두 저자가 운용하는 것으로, ‘Hidden side of everything (모든 것들의 숨겨진 면들)’ 이라는 테마로 경제학적 관점에서 세상을 새롭게 보는 방식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주 freaknomics의 주제는 ‘I Consult, Therefore“컨설팅 존재의 이유?” 계속 읽기

책을 많이 읽는 3가지 방법

  Summary: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볼 때는 세가지인것 같다. 1)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읽기 위해서 손에서 책을 항상 떠나보내지 않고 계속 읽기, 2) 병렬적으로 여러권을 동시에 읽기, 3) 시간을 정해놓고 읽기 얼마전에 지인과 책읽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다가 ‘넌 도대체 책 읽을 시간이 어디서 나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책을 많이 읽는 3가지 방법”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