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몇주씩 출간을 기다렸다가 산 책은 전혀 감동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우연히 책장 구석에서 먼지 수북히 쌓여 있던 책을 꺼내 읽었을 때 큰 감동을 얻고는 한다. 이번에 읽었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이 그런 책이 아니었나 싶다. 집에 있는 책장 한켠에 처박혀 있던 책이었는데, 우연히 읽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자신이 별로 행복하지 않다고 느끼던“꾸뻬 씨의 행복에 관한 배움 정리-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읽고”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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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 Repeatability
크리스 주크의 전략에 관한 저서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크리스 주크의 ‘핵심에 집중하라(profit from the core)’ 핵심을 확장하라 (beyond the core)’ ‘멈추지 않는 기업(unstoppable)’ 을 잇는 이 책은 그가 앞서 세권의 저서에서 밝힌 내용에 대한 복습이자, 거기에 더해서 반복 가능한 성공공식을 만드는 기업들의 비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비법은 다른게 아니라, 바로 집중/ 지속/ 단순에 있다는 것이“최고의 전략은 무엇인가 – Repeatability” 계속 읽기
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라 – FACT전달방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미래를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 헌팅턴 병이라는 것이 있다고 한다. 헌팅턴 무도병이라고도 불리는 이 질병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출처: 위키피디아] 운동 증상은 대개 안면 경련과 함께 시작되고, 나중에는 떨림이 신체 다른 부위에까지 퍼져서 환자의 의사와 상관없이 비틀리는 운동으로 발전한다.(무도병이란 의미의 chorea는 무용술이란 의미의 choreography와 어원이 같다. 무도병의 비틀리는 움직임이 때로는 약간 무용 같아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점차“필요한 정보만 전달하라 – FACT전달방식의 중요성에 대하여” 계속 읽기
문명의 대가 (The price of civilization) by 제프리 삭스
제프리 삭스 교수의 문명의 대가를 읽었다. 책 내용의 대부분이 미국의 정치와 경제에 대한 내용이지만, 한국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책이었다. (나를 포함하여) 많은 한국의 지식인층이 미국 교과서를 가지고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미국에 유학을 가서 공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미국의 것 = 선진화된 것’이라는 무의식적인 가정을 하게 마련인 것 같은데, 사실 미국의 지금의 정치/경제적 현실은 그다지 좋지 못한“문명의 대가 (The price of civilization) by 제프리 삭스” 계속 읽기
한국 조직의 나쁜 버릇 – 쪼기문화
내가 잘 가는 미용실이 있다. 그런데 그곳을 가면 마음이 불편한 것이 하나 있다. 내 머리를 자르는 사람은 한명인데, 그 주변에 서너명의 보조인력이 서 있는 것이다. 내 생각에는 한 명 정도의 보조인력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은데, 꼭 3-4명은 서 있다. 왜 그런지 물어보면 보고 배우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즉, 내 머리를 어떻게 자르는 것인지를 보고,“한국 조직의 나쁜 버릇 – 쪼기문화” 계속 읽기
왜 줄 서서 기다리는 집 앞에만 계속 줄을 서는가? 소라엄마와 옥루몽
가족들과 강원도 양양으로 휴가를 다녀왔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대포항에 있는 튀김 골목에 들러서 튀김을 몇개 먹고 가기로 했다. 튀김 골목에 들어섰는데, 모든 집들이 한가한데, 유독 한 집앞에만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궁금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왜 이 집 앞에만 줄이 긴가요? 이 집이 뭔가 특별한가요?”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거의 모두에게 물어봤는데,“왜 줄 서서 기다리는 집 앞에만 계속 줄을 서는가? 소라엄마와 옥루몽” 계속 읽기
무턱대고 좋아해주는 사람
며칠 전에 조성문씨와 점심을 먹었다. 조성문씨가 한국에 볼 일이 있어서 들어오셨다가 우연히 연락이 닿아서 식사를 함께 하게 되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얻게 된 뜻밖의 소득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블로그가 없었더라면 얻을 수 없는 이런 인맥이 아닐까 생각된다. 성문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성문씨는 좋은 비즈니스 아이디어도, 좋은 벤처 캐피탈도“무턱대고 좋아해주는 사람” 계속 읽기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테스트 – MBTI Test
나는 자신에 대한 진단을 내려주는 툴을 좋아한다. 대표적인 것이 Strength Finder (강점혁명) 이라는 책의 팬인데, 이 책을 통해서 나는 나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좀 더 명확하게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자신의 약점에 대해서 아는 것 보다 훨씬 중요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초중고 교육을 주로 약점을 커버하는 방향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왔다.“직장인이라면 반드시 받아야 할 테스트 – MBTI Test” 계속 읽기
모두가 죽도록 일하는 조직
MBA에 있을 때 트라이애슬론 동아리를 했다. 몇명 되지 않는 그 동아리에서 나와 함께 co-chair 를 했던 네델란드 친구의 페이스북에 얼마 전에 그 친구의 아이언맨 코스(ironman, 흔히 말하는 철인코스) 완주 사진이 올라왔다. 참고로 이 친구는 네델란드에서 BCG 에 근무하는 친구다. 이 사진과 소식을 전하고 나니 한국 사람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도대체 네델란드 BCG는 얼마나 널럴하기에 컨설턴트가“모두가 죽도록 일하는 조직” 계속 읽기
Pre-MBA dinner 와 반가운 얼굴들
어제는 우리 회사에서 하는 Pre-MBA dinner가 있었다. Pre-MBA dinner가 뭐냐 하면, 컨설팅 회사나 일부 뱅킹에서 MBA를 떠날 사람들을 모아놓고서 – 컨설팅이 뭐하는 곳인지 – 우리 회사가 뭐 하는 곳인지 – 앞으로 우리 회사를 오려면 어떤 과정이 남았는지 – 혹은 우리 회사로 와서 함께 일하지 않더라도 어떻게든 만나게 될테니 우리 회사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 달라“Pre-MBA dinner 와 반가운 얼굴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