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이 글은 최근에 연재한 ‘ 기업, 그 존재의 목적’ 에 대해서 홍콩에서 공부하고 계신 한 분이 보내주신 의문점에 대한 답글입니다. 이 글도 역시 책에 싣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에 대해서는 크게 두가지 견해가 있다.   첫번째는 주주 중심적 견해인 주주자본주의이다. 간단히 말해서 기업은 주주의 것이라는 뜻이다. 주주는 그 회사의 주식을 가진 사람이므로, 경영자나“기업은 누구의 것인가?” 계속 읽기

경영학을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최근에 여러 대학을 둘러보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에 하나가 많은 학생들의 경영학과 복수 전공 (혹은 부전공)이다. 아무래도 취업을 할 때에 본인의 전공에 더해서 경영학을 공부했다고 하면 유/무형의 가산점을 얻기 때문인것 같다. 하지만 꼭 교실에 앉아서 책으로 경영학을 공부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경영에 대해서 공부하는 방법은 많다. 물론 회사에 입사해서 신입사원부터 차근차근 업무를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경영학을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계속 읽기

비즈니스의 기초에 대하여

  마인드, 문제의식, 책임감 그리고 리더십 경영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의 마인드, 철학, 문제의식, 그리고 책임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경영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라는 것이 꼭 ‘돈을 버는 것에 대한 거부감’뿐만 아니라 그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경영학은 ‘사장(社長)학’ 이며, 당신이 주장하는 것은 CEO 레벨 정도는 되어야 필요한 것들이“비즈니스의 기초에 대하여” 계속 읽기

기업, 그 존재의 목적

  기업, 그 존재의 목적 기업은 이윤을 위해서 존재한다!? 기업의 존재 목적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은 흔히 경영학 원론 수업의 첫째 시간에 교수님들이 학생들에게 던지는 단골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해서 불과 20여년 전만 해도 대부분의 경영학 수업에서 교수님들이 ‘이윤 창출’이라고 가르치고, 기업의 목표는 ‘주주가치 극대화’라고 가르치면 별로 토다는 학생들이 없었다. 이윤창출과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말은 서로 다른“기업, 그 존재의 목적” 계속 읽기

mbablogger 2014년 프로젝트에 대하여

    2014년에는 평소 원하던 바를 하나 이룰지도 모르겠다. 한 출판사의 제안으로 책을 내게 되었다.  주요 독자 대상은 비상경계 학생들로 삼고 있고, 내용은 아마도 경영학 전반적인 내용 + 공감경영에 연재했던 내용 일부 + 이 블로그에 썼던 잡다한 글들 + 그 외에 내가 하고 싶었던 말들 이 될 것 같다. 이 책의 취지는 비상경계 및 직장“mbablogger 2014년 프로젝트에 대하여” 계속 읽기

미국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3권의 책 (Sierra Nevada, Dogfish Head, Brooklyn Brewery)

  최근에 미국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3권의 책을 읽었다. 2013년 한 해는 한국 크래프트 맥주의 원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이 있었다. 2012년 하반기에 이태원 경리단길 주변에 생긴 맥파이와 2013년 초에 생긴 더 부스(the booth)를 중심으로 한국 소비자들도 슬슬 크래프트 맥주 맛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일명 ‘부엉이 맥주’라고 알려진 히타치노 네스트, 그리고 그 이외에도“미국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3권의 책 (Sierra Nevada, Dogfish Head, Brooklyn Brewery)” 계속 읽기

2013년을 되돌아보는 나만의 키워드 5B

  올 한해를 돌아보면 나의 2013년은 5B, 즉 B로 시작되는 다섯 단어로 요약이 되는 것 같다. BAIN 첫번째 B는 Bain & Company 이다. Bain은 나의 두번째 직장이자 현재 직장이다. Bain에 들어와서 Private Equity Group에 들어온 후로 나는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P&G에서 마케팅, 소비재, 리테일에 대해서만 알던 내가, 어느샌가 컨설턴트라는 감투를 쓰고 앉아서 생판“2013년을 되돌아보는 나만의 키워드 5B” 계속 읽기

Korea Times: Sharing MBA Experiences through blog

  Korea Times에 기사가 실려서 이곳에도 포스팅 합니다. Korea Times: Sharing MBA Experiences through blog http://www.koreatimes.co.kr/www/news/biz/2013/12/344_147558.html By Choo Sung-ho Applying for an MBA can be a complicated and time-consuming process. From choosing the right schools to preparing for admission interviews, there are so many elements you should consider and prepare for. But if you have“Korea Times: Sharing MBA Experiences through blog” 계속 읽기

참을성에 대하여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 지금 해외 프로젝트 중인데, 월요일 아침 비행기로 출국/ 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귀국을 한달 반정도 하고 있는 중이다. 워낙 비밀스런 프로젝트라서 누구에게도 말할 수는 없지만, 많이 배우고 신기한 것도 많이 보고 있다. 문제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시달리다보니 조금씩 맘의 여유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예전 직장에서부터 나는 스스로를 매우 robust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고,“참을성에 대하여” 계속 읽기

[공지] 레주메 리뷰 잠시 중단 합니다.

  갑작스럽게 알려드려서 죄송합니다.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번째로는 제가 올해도 Kellogg alumni interview에 참여하게 되어서 더 이상 레주메 리뷰를 하면 아무래도 conflict가 생길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첫번째 이유와 충돌하긴 하는데) 제가 중국으로 장기 출장을 가게 되어서, 시간이 좀 빠듯하게 되었습니다. 11월 말 경에야 돌아오는데, 아마도 12월에 막판에 2nd round를 내는 분들을 위해서 하기에는 너무 무리한“[공지] 레주메 리뷰 잠시 중단 합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