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대한 단상 – 너의 정체를 밝혀라.

#1. 너의 정체를 밝혀라. 생각없이 룰루랄라 잘 살다가, 우리는 갑자기 ‘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취업을 할 때다. (학생들의 경우에는 입학을 하기 위한 면접) 우리는 우리의 인생, 커리어 계획, 장점, 단점, 학점과 대학생활, 리더십 경험, 사회봉사 경험 그리고 심지어는 꿈에 대해서 무차별적, 전방위적으로 질문을 받는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서 글로 써서“면접에 대한 단상 – 너의 정체를 밝혀라.” 계속 읽기

대선 슬로건, 그런데 누구한테 하는 말씀이세요?

들어가며… M님께서 한발 앞서서 대선 슬로건에 대한 글을 올려주셨다. 나도 주말부터 이 포스팅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우연의 일치였다. 한국에 계신 M님과 미국에 있는 내가 동시에 비슷한 포스팅을 준비한 것이다. M님께서 나의 의견을 궁금해하셨는데, 나 또한 기본적으로 손학규 후보의 슬로건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한 대선 주자의 선거 슬로건에 공감하다 ~*~*~*~*“대선 슬로건, 그런데 누구한테 하는 말씀이세요?” 계속 읽기

샐러리맨 랩소디

  #1. 샐러리맨 직장인/회사원의 또 다른 이름은 월급쟁이이다. 영어로는 샐러리맨. 물론 샐러리맨이라는 영어 단어는 일본인들이 만들어낸 새로운 영어로서, 만원 전철에 찌들어서 출근하고, 상사 눈치를 봐 가면서 일하다가, 퇴근길에 전철역앞 라멘집에서 미소라멘에 맥주 한잔 할 것 같은 냄새를 풍기는 단어다. 물론 많은 우울한 구석과 억지스러운 구석들이 있지만, 샐러리맨, 혹은 월급쟁이라는 말을 통해서 일본인들은 직장인의 보편적인 특징을“샐러리맨 랩소디” 계속 읽기

효율성과 정의 그리고 다양성

  #1. 효율의 개념 내 머릿속에는 효율성이라는 것은 서구적인 개념이고, 어른스러운 개념이며, 무엇보다 계산적인 개념이다. 먼저, 효율성이 내 머릿속에 매우 서구적인 개념으로 자리잡는 이유는 내가 커가면서 서구의 문물을 더 많이 접하게 되고, 특히 직장/회사 라는 곳을 접하면서 효율성이라는 개념에 더 많이 노출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리고 그러한 개념에 노출될 때마다 느끼는 낯설음이 왠지 ‘우리’에게서 온“효율성과 정의 그리고 다양성” 계속 읽기

너무 많은 미팅 이야기

  #1. 12 Angry Men 핸리 폰다가 출연한 1957년작 미국 영화 ’12 Angry Men’ 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 영화는 18세의 소년이 자신의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였다는 죄목으로 법정에 섰고, 이 소년이 과연 유죄인지 여부에 대해서 12명의 배심원들이 한 방에서 토론을 하는 것으로 영화의 대부분이 이뤄져 있다. (영화 전체가 Youtube.com에 영어자막과 함께 공개되어 있으며 한번쯤은 꼭“너무 많은 미팅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