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각에서 본 감정 노동자 이슈

나는 감정 노동자라는 말을 얼마 전에야 들었다. 듣자마자 내가 알고 있던 서비스업에 대한 개념을 바꾸어 놓는 순간이었다. 아~ 그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구나.. 감정 노동자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감정 노동자의 정의에 대해서 서치를 해 봤다. 미국 사회학자 앨리 러셀 혹실드는 1983년 델타항공 승무원들을 조사해 ‘관리된 마음: 인간 감정의 상품화’를 썼다. 그는 이“다른 시각에서 본 감정 노동자 이슈” 계속 읽기

리더십 에세이에 도움을 준 책 7권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서 책 정리를 하고 있다. 이미 서재를 따로 만들어서 가득 책으로 채웠기에 정리를 하기에는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고 있기는 하지만… (언젠가 넓은 집으로 이사가서 넓은 서재를 갖는 것이 나의 꿈) 책 정리를 하다보니 결국 마지막으로 정리를 한게 내가 MBA를 가기 직전이라서, 제 자리를 못 찾고 뒹굴고 있는 책 중에서 MBA지원당시에 보던 책들이 많이 있었다. 그“리더십 에세이에 도움을 준 책 7권” 계속 읽기

Skill-set Focused Resume, 레주메는 연대기가 아니다.

요즘도 계속 MBA지원하시는 분들의 레주메 리뷰를 하고 있다. 거듭 말하지만, 이 일을 하는 이유는 1) 내가 배우는 바가 더 많고, 2) 다양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고, 3) 네트워킹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이번학기에만 내가 레주메 리뷰를 해 드린 분이 약 30명 정도가 넘는다. 그러니까 거의 내가 중국에 있었던 3개월 동안 1주일에 두명 정도의 리뷰를“Skill-set Focused Resume, 레주메는 연대기가 아니다.” 계속 읽기

중국 인터넷 기업의 지배구조와 VIE, 그리고 넥슨 (Youku.com 이야기 2 )

1. 중국 인터넷 업계의 핫 토픽 VIE 재무적으로는 VIE (Variable Interest Entity) 가 가장 중국에서 핫한 토픽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중국의 인터넷 회사들이 기업의 지배구조를 VIE라는 형태로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은 세금과 자본조달이 그 주된 원인이다. 대부분의 인터넷 업체들이 세금이 없는 tax haven인 Cayman Island와 같은 곳에다가 주주회사를 만들고, 이 기업을 NYSE나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이“중국 인터넷 기업의 지배구조와 VIE, 그리고 넥슨 (Youku.com 이야기 2 )” 계속 읽기

Youku.com (요우쿠, 优酷) 이야기 1 – YouTube와 TV를 넘어서..

  내가 Youku.com 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처음에 미국으로 갔다가 한국 TV 프로그램을 찾아보기 위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였다. 한국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올라와 있어서 깜짝 놀랐는데, 알고보니 중국 사이트였다. 이번 주 Financial Accounting Case수업에서는 Youku에서 Financial Director를 담당하고 있는, Ryan Chung이 게스트 스피커로 와서 Youku에 대해서 그리고 가장 hot 한 토픽인 VIE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Youku.com (요우쿠, 优酷) 이야기 1 – YouTube와 TV를 넘어서..” 계속 읽기

스타벅스가 중국에서는 절대로 성공 못할꺼라고 !?!

이번학기에 듣는 수업 중에서 Current topics of strategy and investment in China 라는 수업이 있다. 이 수업은 맥킨지 상하이 오피스에서 일하는 파트너들이 베이징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서 늦은 저녁에 이뤄지는 수업이다. 이 수업을 통해서 나는 현재 중국 시장에서 일하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실무에서 일하는 컨설턴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 수업에서 얼마전에 재미있는 토론이 있었다.“스타벅스가 중국에서는 절대로 성공 못할꺼라고 !?!” 계속 읽기

프리라이더 (Free Rider) 를 만나다.

이번학기 북경대학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데, 주로 영어로 진행되는 iMBA (international MBA)수업을 많이 듣고 있다. 대부분의 MBA수업이 그렇듯이 이곳 북경대의 MBA도 팀을 짜서 과제를 하거나 프리젠테이션을 한다. 그 중에서 마케팅채널이라는 과목 있는데, 역시 외국인들이 많이 듣는 수업. 중국의 마케팅 채널이라는 것이 워낙 특이해서 외국인들이 많이 듣는 과목인것 같다. 마케팅 일을 오래했던 나는 사실 마케팅 수업을 들을“프리라이더 (Free Rider) 를 만나다.” 계속 읽기

Logic 혹은 Magic? MBA에서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것인가?

벌써 다음학기 수강신청 시즌이다. 항상 수강신청때마다 고민되는 것은 바로 계량적인 과목들을 들을 것인가? 아니면 비계량적인 과목을 들을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사실 Top MBA 중에서도 켈로그의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어떤 방향으로 선택하더라도 좋은 교수들의 좋은 수업이 많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다른 학교의 친구들 이야기를 들으면 파이낸스쪽은 정말 좋은 수업이 많은데, 마케팅쪽은 별로“Logic 혹은 Magic? MBA에서 어떤 수업을 들어야 할것인가?” 계속 읽기

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1. 책 이야기 이 책은 중국인 출신의 기자 겸 MBA가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 수업들을 듣고나서 수업을 거의 그대로 노트에 옮겨 놓은 것이다. 그래서 사실 이 책의 제목을 내가 짓는다면, ‘하버드 경제학 강의 노트’ 라고 할것 같다. (하버드 경제학이라는 책 이름은 참으로 우스꽝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하버드 경제학은… 도대체 뭘까?) 이런류의 책들은 종종 있어왔다. 예전에 하버드 케네디“살아 있는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하버드 경제학’을 읽고” 계속 읽기

미팅에 대한 단상 (부제: 놋북 펴놓고 미팅하는 MB와 수첩으로 기록하는 박근혜를 보며)

1. 한국에 잠시 일이 있어서 들렀다. 중국에 있으면서 좋은 점 중에 하나가 바로 한국과 가깝다는 것이기에, 기회를 되는대로 살리기로 했기 때문. 또 한가지 이유는 바로 MBA tuition을 모두 마일리지가 되는 신용카드로 긁었기 때문에 엄청 마일리지가 쌓여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 2. 오랜만에 집에 와서 어머님이 주시는 밥도 먹고, 과일도 먹고. 소파에 편안한 자세로 앉아서 TV“미팅에 대한 단상 (부제: 놋북 펴놓고 미팅하는 MB와 수첩으로 기록하는 박근혜를 보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