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시 이야기

  암스테르담에 살면서 느끼는 것 중에 하나가, 참 도시가 작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그나마 몇 달 혹은 몇년 씩 살아본 도시는 서울, 도쿄, 베이징, 시카고이다. 이 도시들은 정말 괴물처럼 어마어마하게 커서 도시의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을 가는 것이 굉장히 힘든 일인데, 암스테르담은 그 크기가 아담하다. 서울로 치면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정도를 합쳐 놓은 듯한“작은도시 이야기”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