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AM. 애플 스토어에 가다. 아침 7시 반… 어제밤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 어제 밤에 사람들과 맥주를 한 탓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와이프도 눈을 비비며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눈을 비비며 잠시 확인한 뉴스에는 런던, 호주 등 이미 하루 빠른 시차로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매한 사람들의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역시 예전에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애플“New iPad (뉴 아이패드) 개봉기 – 애플의 “이노베이션 리듬””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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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VALUE, 가치) – 당신의 회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입니까?
2012년 겨울학기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한 과목을 제외하고 4과목을 모두 재무 Finance 혹은 회계 Accounting 관련 과목을 들었다. 덕분에 나는 켈로그를 졸업하게 되면 이 두 부분에 대해서 전공(major)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Finance 과목들을 몰아서 들을때의 시너지 – 결론은 Valuation 애초에 MBA를 오기 전에 마케팅 일을 한 덕분에 마케팅 토픽에 대해서는 대충 이해할 수 있는“밸류(VALUE, 가치) – 당신의 회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입니까?” 계속 읽기
갈등을 싫어하는 아시아인? 갈등이 넘쳐나는 한국인??
새로 나온 책 Smiling Tiger Hidden Dragon (Amazon Page Link)의 저자 John Ng 박사가 켈로그에 와서 자신의 책에 담긴 이야기에 대해서 강연을 했다. (참고로 Smiling Tiger Hidden Dragon은 몇 년전에 유행했던 ‘와호장룡’이라는 이안 감독의 영화의 영어제목을 패러디 한 것이다.) John Ng 박사는 싱가폴 태생으로 노스웨스턴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갈등을 싫어하는 아시아인? 갈등이 넘쳐나는 한국인??” 계속 읽기
MBA의 점심시간
Kellogg MBA에 다니면서 좋은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점심시간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수많은 세션이 Jacobs 센터에서는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다. 켈로그의 인트라넷인 Serial에 들어가서 캘린더를 열어보면, 어떤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인지 모두 나온다. 오전 수업이 끝나는 12시부터 대충 훑어보고 흥미로운 세션이 보이면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을 사서 강의실을 찾아서 들어간다. 보통 세션은 12시 15분에 시작되고, 1시 15분에 끝나거나 좀“MBA의 점심시간” 계속 읽기
나의 2012 시카고 레스토랑 위크 (CRW, Chicago Restaurant Week) 체험기
2012년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시카고 지역에 있는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시카고 레스토랑 위크가 있었다. 이 행사는 각종 레스토랑들이 자신들이 엄선한 메뉴를 선보이고, 그 메뉴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 10 일 동안 벌어지는 이 행사에는 평소에는 엄두도 못낼 레스토랑들이 (비교적) 낮은 가격에 메뉴를 내놓기도 하고, 레스토랑 위크를 위해서 따로 메뉴를 마련하기도 한다. 작년에는 리크루팅으로 바쁜 와중에“나의 2012 시카고 레스토랑 위크 (CRW, Chicago Restaurant Week) 체험기” 계속 읽기
iFactory – 아이패드 중국공장 최초 공개 뉴스를 보고…
며칠 전에 ABC뉴스에서 중국 청두에 있는 Foxconn 공장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아래 4분 정도의 동영상이 그 요약본이다. 전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ABC 페이지: http://abcnews.go.com/International/trip-ifactory-nightline-unprecedented-glimpse-inside-apples-chinese/story?id=15748745#.T0S22syQRi4 이 동영상은 중립적인 논조를 유지하려고 했다. ABC의 대주주는 디즈니이고, 애플은 역시 디즈니의 주요 주주중에 한명이기 때문이다. 중립적인 논조 가운데도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문화와 노동환경의“iFactory – 아이패드 중국공장 최초 공개 뉴스를 보고…” 계속 읽기
Farewell to Mr. Pringles, 프링글스 P&G를 떠나 켈로그 품으로..
프링글스, 켈로그 품으로. source::www.detroitnews.com 며칠전에 프링글스가 켈로그에 팔렸다는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서 들려왔다. $2.7Billion, all cash deal 이었다. 그동안 P&G를 상대로 프링글스를 사기 위해서 협상을 진행했던 다이아몬드사(우리에게는 아몬드나 땅콩 등으로 친숙한)는 회사 내부의 회계부정 스캔들로 인해서 딜이 계속 delay 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Kellogg 로 가게 된 것이다. Kellogg 는 Special K! 등의 시리얼을 만드는 것으로“Farewell to Mr. Pringles, 프링글스 P&G를 떠나 켈로그 품으로..” 계속 읽기
당신의 성과는 어떻게 측정됩니까?
피터 드러커가 말했다. What get measured gets managed. 결국, 기업을 경영한다는 것은 어떤 지표들을 측정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귀결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들은 1) 기업의 재무성과 측정, 2) 임직원들의 성과 측정 일 것이다. 극단적으로 그리고 단정적으로 말하자면 사실 기업의 성과 측정은 재무성과 측정만 하면 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게 쉽지 않다. SCORECARD (성과측정표) Kaplan & Norton“당신의 성과는 어떻게 측정됩니까?” 계속 읽기
우리의 뇌는 합리화의 달인, 절대로 ‘직관’을 믿지 말라!
2차대전 직후, 미국에서는 The American Soldier -An Expository Review 라는 리서치가 행해졌다. 이 리서치는 2차 세계대전후에 미군에서 진행한 리서치로서 60만명 가량의 참전 군인을 조사했고, 300개 이상의 연구가 집대성된, 전쟁에 참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대규모의 리서치였다. 1. 교육수준이 높았던 병사들이 교육수준이 낮았던 병사들에 비해서 전쟁 당시나 혹은 전후에 정신질환을 더 많이 겪었고, 군대 생활에서 교육수준이“우리의 뇌는 합리화의 달인, 절대로 ‘직관’을 믿지 말라!” 계속 읽기
당신도 중국산 팬티를 입고 있지 않나요?
이 팬티는 어디에서 왔을까? 라는 책을 읽었다.영문제목은 Where Underpants Come From – from checkout to cotton field travels through the new China. source: http://www.yes24.com 이 책은 조 베넷이라는 뉴질랜드 기자가 마트에서 산 자신의 팬티에 찍힌 “Made in China” 태그를 보고, ‘이렇게 값싼 팬티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라는 질문을 처음 갖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리고“당신도 중국산 팬티를 입고 있지 않나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