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1000억(110조원) 가치가 있을까?’보다 중요한 질문

페이스북의 기업공개(IPO)가 임박했다. 5월 전후로 상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지만, 그보다 빠른 시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있다. 월스트리트에 있는 투자은행들은 거의 모두 주관사로 참여하고 있어서, 구글 상장 이후로 최대 규모의 기업 공개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시장에서는 상장 규모에 대해서 저마다의 예측을 내놓고 있다. 현재 자본 조달 규모는 500억에서 1000억 가까이로 예상되고 있지만, 상장 첫날의 주가“페이스북, ‘$1000억(110조원) 가치가 있을까?’보다 중요한 질문” 계속 읽기

New iPad (뉴 아이패드) 개봉기 – 애플의 “이노베이션 리듬”

8 AM. 애플 스토어에 가다. 아침 7시 반… 어제밤에 알람을 맞춰 놓았다. 어제 밤에 사람들과 맥주를 한 탓에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와이프도 눈을 비비며 같이 가겠다고 나섰다. 눈을 비비며 잠시 확인한 뉴스에는 런던, 호주 등 이미 하루 빠른 시차로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매한 사람들의 소식들이 올라오고 있었다. 역시 예전에 애플의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애플“New iPad (뉴 아이패드) 개봉기 – 애플의 “이노베이션 리듬”” 계속 읽기

밸류(VALUE, 가치) – 당신의 회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입니까?

2012년 겨울학기가 끝났다. 이번 학기는 한 과목을 제외하고 4과목을 모두 재무 Finance 혹은 회계 Accounting 관련 과목을 들었다. 덕분에 나는 켈로그를 졸업하게 되면 이 두 부분에 대해서 전공(major)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Finance 과목들을 몰아서 들을때의 시너지 – 결론은 Valuation 애초에 MBA를 오기 전에 마케팅 일을 한 덕분에 마케팅 토픽에 대해서는 대충 이해할 수 있는“밸류(VALUE, 가치) – 당신의 회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입니까?” 계속 읽기

[북리뷰] 질병 판매학(Selling Sickness) – 당신은 정말 아프십니까?

질병 판매학 (Selling Sickness) 이라는 책을 읽었다. 레이 모이니헌 이라는 호주 출신의 의학전문 기자와 앨런 커셀스라는 캐나다의 의학 저널리스트가 쓴 책이고, 알마 라는 출판사에서 번역했다. (yes24 책 페이지: http://www.yes24.com/24/goods/2179401?scode=032&OzSrank=1) 정상의 범위를 좁히고, 아픈 사람의 범위를 늘리기 이 책에서는 제약회사이 어떻에 의사들과 연구소들을 후원해서, 사람들이 자기가 ‘아프다고 믿도록’ 만드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사례별로 나와 있다. 한마디로“[북리뷰] 질병 판매학(Selling Sickness) – 당신은 정말 아프십니까?” 계속 읽기

갈등을 싫어하는 아시아인? 갈등이 넘쳐나는 한국인??

새로 나온 책 Smiling Tiger Hidden Dragon (Amazon Page Link)의 저자 John Ng 박사가 켈로그에 와서 자신의 책에 담긴 이야기에 대해서 강연을 했다. (참고로 Smiling Tiger Hidden Dragon은 몇 년전에 유행했던 ‘와호장룡’이라는 이안 감독의 영화의 영어제목을 패러디 한 것이다.) John Ng 박사는 싱가폴 태생으로 노스웨스턴에서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하여 박사학위를 받고, 싱가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갈등을 싫어하는 아시아인? 갈등이 넘쳐나는 한국인??” 계속 읽기

Top MBA 유일한 여성 총장 Kellogg의 샐리 블론트, 그녀의 “소통하기”

Conversation with Dean 요즘 켈로그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작년에 새로 부임한 샐리 블론트 (Sally Blount) 총장이 있다. (Note: 영어로 Dean 이라는 직책은 원래 ‘학장’ 이나 ‘학과장’ 정도로 번역되어야 하지만, 미국의 전문 대학원의 경우, 학부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서, 총장이라는 번역을 사용했다) top MBA 중 유일한 여자 총장으로서, 그녀는 지난 1년간“Top MBA 유일한 여성 총장 Kellogg의 샐리 블론트, 그녀의 “소통하기”” 계속 읽기

MBA의 점심시간

Kellogg MBA에 다니면서 좋은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점심시간이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수많은 세션이 Jacobs 센터에서는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다. 켈로그의 인트라넷인 Serial에 들어가서 캘린더를 열어보면, 어떤 세션들이 진행될 예정인지 모두 나온다. 오전 수업이 끝나는 12시부터 대충 훑어보고 흥미로운 세션이 보이면 샌드위치와 커피 한잔을 사서 강의실을 찾아서 들어간다. 보통 세션은 12시 15분에 시작되고, 1시 15분에 끝나거나 좀“MBA의 점심시간” 계속 읽기

iFactory – 아이패드 중국공장 최초 공개 뉴스를 보고…

  며칠 전에 ABC뉴스에서 중국 청두에 있는 Foxconn 공장을 일반에 최초로 공개했다.아래 4분 정도의 동영상이 그 요약본이다. 전체 동영상을 볼 수 있는 ABC 페이지: http://abcnews.go.com/International/trip-ifactory-nightline-unprecedented-glimpse-inside-apples-chinese/story?id=15748745#.T0S22syQRi4 이 동영상은 중립적인 논조를 유지하려고 했다. ABC의 대주주는 디즈니이고, 애플은 역시 디즈니의 주요 주주중에 한명이기 때문이다. 중립적인 논조 가운데도 비판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동영상을 보면서, 미국과 중국간의 문화와 노동환경의“iFactory – 아이패드 중국공장 최초 공개 뉴스를 보고…” 계속 읽기

Farewell to Mr. Pringles, 프링글스 P&G를 떠나 켈로그 품으로..

프링글스, 켈로그 품으로. source::www.detroitnews.com 며칠전에 프링글스가 켈로그에 팔렸다는 이야기가 뉴스를 통해서 들려왔다. $2.7Billion, all cash deal 이었다. 그동안 P&G를 상대로 프링글스를 사기 위해서 협상을 진행했던 다이아몬드사(우리에게는 아몬드나 땅콩 등으로 친숙한)는 회사 내부의 회계부정 스캔들로 인해서 딜이 계속 delay 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Kellogg 로 가게 된 것이다. Kellogg 는 Special K! 등의 시리얼을 만드는 것으로“Farewell to Mr. Pringles, 프링글스 P&G를 떠나 켈로그 품으로..” 계속 읽기

우리의 뇌는 합리화의 달인, 절대로 ‘직관’을 믿지 말라!

2차대전 직후, 미국에서는 The American Soldier -An Expository Review 라는 리서치가 행해졌다. 이 리서치는 2차 세계대전후에 미군에서 진행한 리서치로서 60만명 가량의 참전 군인을 조사했고, 300개 이상의 연구가 집대성된, 전쟁에 참전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가장 대규모의 리서치였다. 1. 교육수준이 높았던 병사들이 교육수준이 낮았던 병사들에 비해서 전쟁 당시나 혹은 전후에 정신질환을 더 많이 겪었고, 군대 생활에서 교육수준이“우리의 뇌는 합리화의 달인, 절대로 ‘직관’을 믿지 말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