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고의 브루어리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의 탭룸이 광안리에 오픈하였다고 하여 가봤다.

오픈을 맞아서 스티븐이 세비체를 만들어 준다고 하여…저녁을 든든히 먹고 갔다 -_-;
아래가 문제의 세비체… 하지만 의외로 맛있었음!!!

역시 와일드 웨이브 브루잉의 대표작 설레임II을 비롯하여 다양한 8종류의 맥주를 서빙하고 있고…
서빙을 해 주고 계신 분은 맥덕계에서 유명하신 어떤 분의 동생인데, 이로서 사상 최초 자매 맥덕이 탄생.

작은 공간이지만 역시 와일드 웨이브 답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고
아늑한 공간이라서 몇번이고 내 집처럼 갈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닐까…
하지만 유부남의 경우 너무 자주 가면 가정의 평화를 걱정해야 함..
탭 뒤쪽에는 커다란 모니터가 걸려 있었고,
거기에서는 이렇게 맥주 관련 사진이 계속 돌아가면서 나오고 있었다.
샘플러로 마셔서 코난 펠엘, 씨트러스 앰버, T-1 IPA, Brett IPA 등을 마셔봄.
개인적으로 앰버 같은 스타일이 좋다.
푸우님께 드리는 올해의 진상품. Trillium의 Fort Point PA

광안리 가까이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부산 광안리는 점점 맥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이 되어 가는 것 같다.
나도 역시 처가가 부산이라서 가끔 부산을 가기 때문에 반가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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