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blogging

 

최근 들어서 블로그에 자주 글을 못 쓰고 있다.

아마도 2010년 이맘때 블로그를 시작한 이후로 3년만에 가장 저조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최근에 읽은 책들에 대한 리뷰도 두권이나 밀려 있고, 리디북스 공감경영 원고도 2편이나 거의 다 써 놓고 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가장 큰 이유는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이고,
두번째는 블로그보다 더 우선순위의 일이 하나 생겨서이며,
마지막 이유는 출장과 워크샵 때문에 길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고, 시차 적응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회사 일은 새로운 팀에 들어와서 적응기간도 필요하거니와, 또 내가 평소에 해보고 싶던 일이라서 over-motivated 되어 있는 면이 없지 않다.

두번째의 우선순위의 일은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개인적인 일로서, 당분간은 그 추이를 봐야겠지만, 대략 6월까지는 시간을 좀 들여야 할 상황이다.

세번째의 출장과 워크샵은 최대 고비는 넘겼으며, 당분간은 없을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도 시차적응중…)

어쨌든 올해 2013년 상반기의 블로깅은 매우 저조한 트랜드로 갈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게 블로그가 슬로우 한데도 방문자들이 많이 줄지는 않고 있기에, 뭔가 그동안의 업데이트와 변명(?)을 한번은 올려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있었기에 이 글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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