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한 며칠 사이에, 나는 프로젝트 때문에 중국에 있는 바이어 및 생산 업체들과 일을 좀 할 일이 있었다. 일을 하면서 가장 놀라운 점은 그들의 노하우였다. 중국이 이미 전세계의 공장이 된지도 벌써 10여년이 넘었다. 이제는 모든 기업들의 생산 공장이 중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러다보니 많은 구매 프로세스가 중국을 중심으로 일어난다. 중국이 가장“We all know China is there”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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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은 맛 없는 맥주만 마실까?
삿뽀로가 세상에서 젤 맛있는 맥주 아니냐고? 내가 유학했던 시카고 인근에는 수천개의 마이크로 브루어리가 있다. 꼭 시카고 뿐 아니라 미국의 왠만한 지방도시에는 자기만의 맛을 지닌 작은 맥주 브루들이 많이 있다. 물론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이런 작은 브루들이 병에 자신들의 맥주를 담아서 유통을 시킬 수 있는 법이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나의 입맛을 사로잡은 몇몇 맥주들을 꼽으라면 Three“왜 한국은 맛 없는 맥주만 마실까?” 계속 읽기
SSG 푸드마켓, 정체성 없는 마트에 미래는 있는가?
미국에 유학을 하던 기간동안 가장 많이 이용한 마트는 홀푸즈 마켓(Whole Foods Market). 우리나라의 이마트나 홈플러스에 해당하는 Target도 Wal-Mart도 아닌, 나도 유학을 가기 전까지는 듣도 보도 못했던 홀푸드를 가장 많이 사용했던 것은 딱히 타겟이나 월마트를 갈 이유가 없었을 정도로 상품 구색이나 그 마트가 지행하는 가치가 나의 생활과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코카콜라도 없고, 켈로그 시리얼도 없고,“SSG 푸드마켓, 정체성 없는 마트에 미래는 있는가?” 계속 읽기
대형마트 규제, 이슈와 솔루션의 불일치
나는 리테일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P&G 마케팅에서 일하던 약 4년 남짓의 시간동안 서울에 있는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를 비롯한 대형마트의 절반 이상은 돌아다녀봤을 것이다. 그 기업들의 본사에도 많이 들락거렸고, 그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게 된다. 물론 대형마트 뿐 아니라, 그 외에 SSM이나 mom & pop (한국말로는 구멍가게) 라고 하는 스토어도 물론 백여군데 이상 가 보았다. 회사를 그만“대형마트 규제, 이슈와 솔루션의 불일치”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