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review] 회사의 언어 (김남인 지음)

회사의_언어-표지(입체)

 

회사의 언어 라는 책을 사서 읽었다.

이 책은 회사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책인데, 여기서 ‘회사’라 함은 대기업이나 언론사 같은 비교적 크고, 오래되고 관료적인 회사를 말하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이 책이 다분히 저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는 조선일보와 SK 에서 근무하신 분이라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외국계나 컨설팅 그리고 스타트업 등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는 커뮤니케이션들도 있는데.. 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는 했다.

책에서 말하는 회사의 언어가 대기업과 언론사와 같이 특정 분야에 국한된다는 느낌은 들지만, 이 책의 내용은 꽤나 유익하다. 그리고 책을 쓰신 분은 어떤 상황에서 순간순간에 깊이 있는 몰입과 생각이 가능하신 분인 것 같다는 인상이 많이 들었다. 곳곳에서 꽤나 인사이트 있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글도 잘 쓰는 분인 듯 하다. 일단 글이 쉽게 술술 읽힌다.

이 책은 대기업 초년생들에게 선물로 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그 사람들이 입사 3-5년차 되었을 때 다시 읽으면  ‘아하’ 하고 다시 한번 무릎을 치게 만들 것이다.